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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9 22:23
진짜 옴므 선수만 봐도 울컥하고, 경기 응원 오신 선수의 어머니의 미소를 봐도 울컥하네요.
정말 감동입니다. 선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13/05/29 22:24
결승에서도 탑은 당연히 밀리겠지만, 프로스트의 스페이스낀시 나오는거 아니라면 봇에서 차이가 많이 벌어질것 같네요... 블레이즈 상대로는 힘들겠지만, 프로스트 상대로는 충분히 할만 해 보이는 오존입니다.
13/05/29 22:24
MVP 오존의 결승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특히 옴므 선수 8강전 눈물의 인터뷰 이후로 응원하고 있었는데 잘해줘서 기쁘네요. 캐리한다거나 엄청난 슈퍼플레이를 불러내는 역할을 하진 못했지만, 묵묵히 버텨주면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꿋꿋이 결국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남자나이 스물 아홉...다른 친구들은 군대 갔다와서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고 고시 붙고 할텐데 그런거 보면서 굉장히 고민 많이했을거거든요... 자기보다 9살, 10살 어린 친구들한테 노답이다, 의아하다 소리를 들으면서도... 자존심 다버리고 버티면서 내 뒤에는 솔랭1위 다데랑 미친고딩 임프가 있다!!!라고 변덕규 모드로 결국 올라가네요!!!
13/05/29 22:24
옴므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솔솔 나오네요.
개개인의 특성이 강했지만, 팀에 융합되어 결승을 가는... 음.. ㅜㅜ 감동입니다 옴므
13/05/29 22:25
바텀에서 압도적으로 밀렸고 거기에 의한 운영에서 너무 밀렸어요. 마타가 이니시,오더 환상적으로 해줬습니다. 진짜 오늘 마타 캐리입니다.
13/05/29 22:25
역시 SKT도 징크스발동..조별예선 씹어먹으면서 우승후보0순위로 주목받던 신생팀은 항상 4강탈락을 했는데 이번에도 또 찍었네요.
13/05/29 22:25
정말 메라이후 한타에서 라인전에서 이렇게 비중높은 서포터는 마타가 유일한것같아요.
소드 우승할때 카인도 이런 모습 못보여 줬었는데....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약 2-3달전에 마타랑 김로렌이랑 나겜에서 입털때가 있었는데 크크크크 지금은 크크크크크
13/05/29 22:25
호미갓!!!!!!!!!!!!!!!!!!!!!!!!!!!!!!!!!!!!!!!!!!!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엠오존화이팅
13/05/29 22:25
지금 느낌이 딱 서머때랑 비슷한데..
엄청난포스의 블레이즈, 잘하지만 약간은 부족해보이는 프로스트, 반대편엔 신흥팀이 4강탈락.. 내전지고 3,4위전 지는일은... 또 있어선 안돼..
13/05/29 22:26
sk에서 봇듀오가 가장 최악인거 같아요. 원딜은 뜬금없이 계속 끊기고
만두는 피들 밴하니까, 정상적인 서폿을 제대로 못하네요.
13/05/29 22:27
엄옹이 아쉽네요...
스토리를 못짜요 이렇게 엄청난 스토리 라인이 있는데... 포장 조금 더 하면 롤 챔스도 스타리그의 영광을 재현 할 수 있을텐데요
13/05/29 22:27
클럽마스터즈 우승이 이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클럽마스터즈 까지 하면 MVP 2연속 결승 진출입니다. 결승전은 클럽 마스터즈 우승 VS LOL 챔피언스 우승 이 구도가 되었습니다.
13/05/29 22:28
skt2팀 멘탈이 약해보인다 해야할지 자존심이 세보인다 해야할지.... 계속 변수를 마타가 만드는데,,,, 마타 밴을 한번도 안하네요..
결국 마타가 반은 캐리해서 결승전에 팀을 올리네요
13/05/29 22:28
오존이 블레이즈랑 붙게된다면
탑미드의 캐리력 vs 봇듀오의 캐리력 으로 화제가 될 듯 싶고 오존이 프로스트랑 붙게된다면 메라 vs 마타 로도 충분히 화제가 될 것 같네요 흐흐
13/05/29 22:30
영리한 선수지만 피지컬이 안되는거죠 크크
지금 상황에서 무슨 챔프를 고르고 어떤 아이템을 가고 한타때 누굴 물어야하는지 잘 알고 있죠.
13/05/29 22:29
skt 2팀이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이긴 하지만, 신생팀으로 4강 간것도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꼬치 김정균이 멘탈케어 잘 해주고 섣불리 멤버들 바꾼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생각해보면 cj의 샤이나 플레임 모두 바뀌고서 한시즌 동안은 구멍소리 들으면서 짐이 되었으나^^; 믿고 기다려준 결과 3~4개월 후엔 기장님이 됬죠.
13/05/29 22:30
참 보면 재밌는게, 지난번 프로스트시절 건웅선수 인터뷰도 그렇고
전날 싸우거나 연습하면서 싸우면 꼭 본게임은 이기는 거 같네요 크크 그런팀들만 인터뷰때 이야기를 해서 그런가
13/05/29 22:31
임프는 정말 정이 안가요..... 말하는거 들으면 들을수록.. 제가 생각하는 범위를 약간 넘어서서... 임프나 오존 팬분들께 죄송합니다.
13/05/29 22:33
임프나 마타나 좀 입을 많이 터는 스타일이라 돌맞기 딱 좋죠. 마타는 좀 재밌기라도 한데 ^^;
옴므 때문에 이미지 엄청 좋아졌죠 이팀은
13/05/29 22:34
생각해보면 로코 은교때 마타를 이미 알아봤어야 했죠.
그 말많은 로코가 게임하면서 마타 잘한다잘한다 이거 내가 실수한거다 계속 그랬으니
13/05/29 22:35
일단은 이렇게 되면 로열로더 팀의 저주(!?)는 유지되는듯 하군요.
작년 스프링 제닉스 스톰 / 작년 섬머 나진 소드 / 작년 윈터 KT B / 이번 스프링 3,4위전에 일단 SKT T1 #2가 오긴 했는데 과연.... CJ... 하...? 또 하나의 관심포인트
13/05/29 22:36
임프는 좀 더 자기자신을 다듬을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이건 뭐 멘탈이 작년 스프링 로코도코를 뛰어넘는 수준이니-_-;;;
13/05/29 22:38
호미갓 눈물 마르겠다 이놈들아!!!
그나저나 호미갓을 상대할 CJ의 탑이 흐아... 플레임 or 샤이라니... 라인스왑만이 답인가.......
13/05/29 22:38
아 진짜 인터뷰 순서도 너무 답이 없어요
임프 적당히 말시키고 바로 마타로 넘어간 담에 옴므를 먼저 잡아주고 댄디와 다데에게 마무리 멘트를 시켰어야했는데 이건 무슨 봇듀오애들로만 만담하고 있고 정작 사람들이 가장 주목하는 옴므는 썡까고 있고 댄디는 아예 관심밖이고-_-;
13/05/29 22:38
강민 해설 인터뷰할때 문제가 너무 많이 웃어요.
김동준 해설은 뭘 묻든 진지하게 듣고 정리해주고 이러는데 강민해설이 선수 얘기하는거 듣고 웃기만하면 선수 무안하고 무슨말인지 정리도 안되잖아요. 거기다 민주희씨까지 같이 웃으니 망
13/05/29 22:38
인터뷰 너무 깝깝합니다. 질문 하는 사람들이 불편불편 어쩡쩡하니 받는 사람들도 연예인이 아닌이상 능숙하게 말하기 힘들죠.
잘 얘기할 수 있게 멍석을 깔아주지 못할 망정 강민주희 씨는 멍석을 본인들 몸에 둘둘 말고 있으니...;;
13/05/29 22:40
댄디도 참 신기하네요. 잊계랑 마타 저리가라 할 정도로 유명했는데 말이죠 크크크크 세탁 잘된 케이스 중 하나랄까..
처음 나온 대회 온라인예선결승 앞두고 전날 탈주해서 밴먹는바람에 미마 춤추고 GJR이 올라왔던 해프닝은.. 크크크크
13/05/29 22:45
도수가 트롤링해서 빡쳐 나간가면 뭐 그럴수도 있다로 생각되고 넘어갔던 기억이..
암튼 덕분에 미마는 하.... 고통의 오리지널 아이콘이었는데..
13/05/29 22:40
순서야 그렇다쳐도 인터뷰를 만담으로만 가면 안되죠 적당히 하다가 상황봐서 끊어줄줄을 알아야지 그런것도 못하고
진짜 저게 1년간 인터뷰 한 사람들이 맞나-_-
13/05/29 22:40
아니무슨 인터뷰어가 이렇게 안느나요? 선수들이야 당연히 입담이 안좋은 선수가 대부분일텐데 그럼 이야기를 술술할수있을만한 좋은 질문을 해야지 기껏한다는게 단답형 질문유도에 (최악) 대답끝나면 기다려서 선수스스로 말 술술하게 침묵타임갖고..
13/05/29 22:41
방금 저것만해도
"가두고 난 후에 기분이 어떤가요?" 이게 아니라 거기서 가두는게 좀 무리하는 이니시였는데 어떤 오더가 오고갔습니까? 라고 묻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아니 무슨 기분이 당연히 좋죠. 한타를 이겼는데;
13/05/29 22:42
민주희씨가 들고 있는 저 대본은 온겜 작가가 써주는건가요? 하는게 롤챔스 인터뷰 하나인 분한테 스포츠 아나운서급 역량을 기대하면 안되는걸까요? 그 분들은 경기 보면서 직접 메모 해가면서 인터뷰 하던데..
13/05/29 22:43
홧병생길것 같은 인터뷰네요... 왜 이리 답답한거죠... 랭겜에서 탑이 10분동안 5데스 해놓고 '아 저게 안 죽네' 하는것보다 더 답답한것 같아요... 하아..
13/05/29 22:44
스타걸처럼 삭막한 게임판에 여자를 하나 둬야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그냥 이럴 거면 예전 한승연처럼 신인 걸그룹멤버를 시키라고...
13/05/29 22:43
저번 블레이즈 인터뷰할때 엠비션-옥택연으로 쓸데없는 소리로 분위기 붕뜨게 만들더니 이번도 무슨...질문 수준이 뭐 저런가요. 오죽하면 댄디 선수가 질문이 이상하다고 할 정도겠어요. 민주희씨 인터뷰 진행하는거보면 너무 개그,가볍게 가려는것 같아요.
13/05/29 22:43
아니 진짜 답이 없어요 인터뷰가-_-
진짜 뭐 저런 얘들이 다 있나 싶을정도에요 민주희는 진짜.....1년간 인터뷰만 했던 양반이 왜 저러나 싶은-_-
13/05/29 22:43
인터뷰어 노답듀오 + 너무 아슬아슬한 인터뷰이 봇듀오 + 둘이 말장난하는 것 구경하다보니 무덤덤해진 다데댄디.... 하 진짜 이렇게 감정 안살기도 힘들텐데 크크크
13/05/29 22:44
민주희씨는 1주일동안 그냥 놀다가 몇분 때우고 가는 마인드인가봅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보니까 수첩에 빼곡히 써서 공부하고 오는거 같던데 그정도는 바라지도 않지만 이건 뭐 ㅡㅡ
13/05/29 22:44
민주희는 혹시 재벌집 여식 아닐까요? 사실은 돈이 엄청 많아서, 온게임넷 지분의 30프로는 민주희가 먹고 있지 않은 한은;;
13/05/29 22:47
진짜 크크.. 결승진출의 감동의 여운을 없애주는 인터뷰네요.
민주희씨는 온겜넷 사장 딸인가요?.. .어떻게 저런 사람을 계속 쓰는건가? 인터뷰 할때마다 lol 사이트 게시판 모두 폭팔하네요.
13/05/29 22:49
롤갤에선 팬덤을 XX충이라고 부르는데 오존의 팬층(오존충)은 거의 없기때문에 환상종 취급을 해서 전설의 동물 오존충이라고 하는거죠 크크
환상의 동물 시초는 구 CJ팬덤이었는데 KT를 거쳐 오존충으로 진화 크크크
13/05/29 22:48
롤드컵 우승이요 했으면 이번에 우승도 하고 섬머도 점수 따야되는데 어떻게 해야되겠냐 잘 할 수 있겠냐 이런거 물어봐야지
네 이러고 끝이네 크크
13/05/29 22:48
SKT는 꼬치 나캐리를 금지하던가 새로운 코치를 영입하는게 좋아 보이네요.
안그래도 1팀은 래퍼드 위주로 돌아가서 2팀을 집중 케어한다고 직접 말했는데, 다전제에서 이정도면 볼 필요도 없죠. ...아니면 꼬치가 스타테일 시절처럼 라인전+타워철거만 신경썼던가
13/05/29 22:50
T1의 다전제 기대 많이 했는데 실망이 큽니다. 그냥 하던것만 하다가 지네요. 다른 거야 뭐 컨디션 나빴다 쳐도 이 팀이 밴픽에서 말리고 들어갈 거라는 생각은 안했는데..........
13/05/29 22:51
운영 감 못잡을 때 블레이즈에게 박살난 이후로 많이 배웠고 블레이즈 다시 만나서 달라진 모습 보여줬다는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흐흐
13/05/29 22:48
임프가 마지막에 살려쓰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으엌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환상의 동물 오존충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3/05/29 22:49
여러모로 인터뷰가 후새드 라는 말이 딱 떠오르게 만드네요.
... 아 좀 오존충 이런말 하면 끊으라고 눈치껏.... PD는 뭐하나요 끊을 타임에 툭툭 짤라줘야지.. 하..
13/05/29 22:49
인터뷰가 끝나니깐 이렇게 기쁘네요.
마치 제가 여자친구에게 생일선물을 받는 기분이에요 물론 그런 건 존재하지 않지만....
13/05/29 22:49
오늘도...인터뷰 빼고 경기는 재미가 있었고.
사실상 결승전보다도 재밌을 수 있는 May.31 매치군요. 하아. 진짜 이건 세기의 대결이라고 불러도 될듯요.
13/05/29 22:50
결승은 누가 올라가든 CJ를 응원할 것 같았는데 프로스트가 올라가면 응원하겠지만 블레이즈가 올라가면 오존을 응원하게 될 것 같네요 옴므 때문에라도
13/05/29 22:52
MVP 안좋아했는데 이번시즌은 정말 오존의 스토리가 너무 멋지네요..예전 스타 프로게이머 소설처럼 롤 소설 쓰면 딱 좋을 극적인 전개인듯..
13/05/29 22:57
동의합니다. 오존의 색깔이 뛰어난 전투력과 부족한 운영, 개인기가 부족한 탑과 강력한 봇라인 정도였는데 CJ는 강력한 탑으로 맞라인을 털어버리고 봇라인이 털리든 말든(그나마 프로스트는 털리지도 않음) 탑 미드의 캐리력이 무시무시한데다가 상대방이 전투를 잘한다면 전투한번 안하고 운영으로 말려죽이는 스타일이라 오존의 상극이죠.
마타 중심의 운영이 갖추어진 이후 얼마나 성장을 이루어냈는지가 관건인데 CJ 두 팀의 운영은 세계 정상급이라 그 성장이 엄청나야 할 겁니다. 희소식이라면 다데장군과 댄디의 성장이겠죠.
13/05/29 22:51
으...마지막으로 제발 온겜넷..
피드백 받고 인터뷰어 교체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승진출의 감동이 사라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몇분 되지 않네요..-_-;
13/05/29 22:53
인터뷰 끝나고 엔딩영상 보니깐 진짜 벅차오르는데... 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의 최고의 순간을 이렇게 날려먹나요?? 정말 인터뷰 교체 시급합니다. 에휴
13/05/29 22:58
낀시-스페이스 봇듀오와 대장군라이즈 리턴즈를 보여주며 활약한 다데 그리고 세계최강정글러 인섹을 모두 봉인 시켰던 즐겜유저 롱판다...!!!!!!!!!!!!
롱판다가 최고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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