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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3 08:38
FOMC는.. 내년에도 경기가 나쁠꺼지만.. 그에 대비한 부양책을 언제든 쓸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정도.
근데 독일, 프랑스, 그리스 정상들이 만나서 뭐한건가요.. 걍 협박만 하고 온건가.. 니네 그러면 돈 안준다?
11/11/03 08:48
국민투표 시행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하긴 할 모양이네요..
당초보다 앞당겨서 12월 4~5일 실시 예정 입니다. 근데 이거 의회통과 되야 할수 있는걸로 아는데..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315286596442112&SCD=DD21&DCD=A10401 현재 그리스 국민들은 긴축정책은 싫은데 유로존 탈퇴도 싫다.. 이런 입장인데.. 그럼 뭐 어쩌자는건지.. 진짜 자기네들 빚를 90% 이상 삭감해 주길 바라는건가.. 그건 도둑놈 심보고.. -_-;;
11/11/03 09:00
전 이제 유럽 재정 관여안하기로 했습니다^^ 어우 짜증나;;
오늘 역으로 가면 결국 오버슈팅이었다는 거고, 반대로 올라가면 추가매입도 생각해 볼 구간이 될 거 같습니다.
11/11/03 09:53
날씨가 좋네요~
어젠 비가 내려서 우중충하더니만.. 아.. 오늘 비오길 바랬는데 ㅠㅠ 일 끝나고 등산가자길래 패스하고 싶어서 기우제 지낼까 했는데 하늘도 무심하시지..ㅠㅠ 내리라는 비는 안내리고 파란비만 내리네요 크크
11/11/03 10:12
LG전자 유증은 지금 곧 할지 안할지는 몰라도 가까운 시일안에 필연적이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LG전자는 유동자산으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2.2조, 매출채권이 7.5조, 재고자산이 6조로 도합 16조 정도 되는데 반해 부채는 유동부채로 매입채무가 6.3조, 단기금융부채가 4.2조, 단기충당부채가 0.7조로 합치면 11조에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에 추가로 기타 유동부채가 5조로 도합 16조. 그리고 회사채를 포함한 장기채가 3.5조, 충당부채 0.5조로 대충 4조 정도 되는데 여기서 장기채무는 천천히 갚아야하니 넘긴다치고 매입채무는 매출채권으로 퉁친다하고... 물건 판걸로 이거저거 퉁친다해도 일단 현금성자산이 많지 않다는점이 향후 LG가 투자할 여력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고 신규투자를 안하고 빚갚기만 한다해도 빠듯하지 않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신용등급 강등되서 금융비용 증가했기에 회사채 발행도 꺼려할 것 같고... 아무래도 유증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11/11/03 10:33
한달 전쯤에 불판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LGE, LGD 둘 다 시점이 문제지 유증할 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LGE가 먼저 유증하는 건.... 자회사인 LGD 유증에 LGE가 참여하려면 미리 돈을 마련해야 되는 부분도 없잖아 있을 듯 보이네요. 현재의 OLED TV와 관련해서 해야될 투자는 많은데, 돈도 없고 수익도 나지 않고 돈을 빌리려니.... 이미 많이 빌려서 부채비율도 적지 않은데다가 신용등급 강등으로 금융비용은 증가했고 심지어 회사채 발행 자체도 요즘은 용이치 않으니 자금을 마련할 방법이라고는 유증 밖에 없죠. 어차피 유증을 하긴 해야겠지만, 그전에 사업부문 구조조정이 더 필요해 보이는데.... 사업에 대한 미련이 많은 듯. 회사 수익 규모나 여러 측면에서 삼성전자의 10분의 1정도 규모인데, 하는 것은 삼성전자가 하는 것은 거의 다 하려고 하니... 정리할 것은 정리해서 하나라도 글로벌 탑을 만들어야 앞으로 LG IT 계열사들이 생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11/11/03 10:31
두산중공업, 한전기술 오늘도 강한 모습 이어갑니다.
어제 돌았던 베트남 원전설이 사실이 아니었다면 오늘도 이렇게 올라가진 않을 것 같은데요.... 특히 두산중공업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일본 원전사태로 인해서 원전 프리미엄이 주가에서 다 빠져나가 있던 상태라 기관들 입장에서 꽤 매력적으로 보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밸류에이션도 과거 받아오던 15배 내외 수준에서 현재 10배 수준으로 떨어져있구요. 음-_- 여기서 종목 이정도 이야기 하는건 괜찮죠 맥쿼리님? 흐흐
11/11/03 10:50
오늘 충격적이네요. 일본무역적자!! 무역적자가 날수없는 구조인데 일어나버렸네요..
Toppick님의 fta관련 글쓰신거 읽어봤는데 깔끔하게 이해하기쉽게 잘 적으셨데요. 잘읽었습니다.
11/11/03 11:19
요즘 살아가는데 자극을 받을만한 요소가 없네요. 이 상태면 예전에 하얀방에서 3개월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는 그 실험에 지원해서
성공할 거 같은 컨디션입니다;; 그때 그 응시자는 결국 공포때문에 중도 포기했던데, 책 한 10권이랑 연습장 들고가서 하루종일 있고싶네요.
11/11/03 11:42
오늘도 지켜보던 헬스케어 테마는 지지부진.. 어제 롤코타더니 오늘은 그저 그렇군요. 경직되어보입니다.
그중에 한놈은 억지로 고용복지테마에 끼어넣기까지;;; 이제 지켜보는게 재미가 없네요.
11/11/03 11:48
이틀동안 지수를 말아올렸던 학습효과를 오늘 훼이크로 쓸 것이냐 아님 오늘도 단순 비차익 매수같은 수급으로 끌어올릴것이냐..
개인적으론 오늘은 전자 같습니다. 한번더 같은 모양을 재현해 줄듯 하다가 역방향 베팅~~
11/11/03 14:19
옛날에 팔지도못하고 가지고있는 오리엔탈바이오 지금은 1/n이 몇배나 됐는지 계산조차 두려워서 보지도 않고있는데 종목들 검색하다 그만... 봐버렸네요. 처음만든 목돈인데...ㅜㅜ
11/11/03 14:46
월봉상 매력적인 구간이긴 한데, 신용강등에 적자에 내년 모멘텀 마저 부정적이란 전망뿐이니..
회사가 이쁘지 않으니 시장에서 강력한 관심을 줄리 만무하고, 기술적 반등이 나오긴 하겠죠.
11/11/03 14:53
LG전자 신규로 절대 잡으면 안됩니다.
다음번 장에서 대장은 it로 정해졌기 때문에 혹시 물리신분들은 들고 있어야 하겠지만 신규로 it 노리시는 분들은 삼성전자 삼성sdi 아니면 코스닥에서 우량한 it부품업체 매수하세요. 이번 조정 기간은 아주 좋은 매수 타이밍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같은 it라도 lg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슨 절대 건드르면 안됩니다.
11/11/03 14:54
아까 LG전자 유증얘기 나왔을때 했던 얘기가 유동성 이슈보다는 LGD에 대한 증자쪽이 더 크다 하셨는데, 뭔가 이상한게
그럼 LGD 유증도 따라와야되니 동반급락해야 정상이지 않을까요? 근데 지금 모습은 LGE - LG - LGD순의 낙폭으로 상대적으로 LGD가 견조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LGE 수급보면 3일전부터 외국인과, 국내기관을 중심으로 어느정도 눈치챈듯한 모습입니다. 반면 LGD는 딱히 그런 모습이 없구요. 증자의 모양새가 과연 신규투자일까 하는 부분에서 의문이 드는데요.
11/11/03 14:54
LG전자 같은 경우 최근 리포트들을 보면 올해 적자는 예견되었고 이미 선반영 끝..내년을 지켜보자는 내용이 다수입니다.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0.3% 감소한 12.9조원 영업적자는 319억입니다. MC부문 적자확대, AE부문 수익성 하락, 스마트폰 판매 저조..이런게 원인인데 일단 4분기는 흑자전환 예상하고있습니다.
11/11/03 14:57
LG전자 망하지않겠죠?? 정말 걱정입니다. 그리고 장중간에 x라시 기사 내신분들 때문에 피해보신분들도 꽤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1/11/03 15:04
엘지가 신규사업강화를 위해서 증자했다고 발표를 했는데 현재 엘지신규사업이라고 해봐야 딱히 생각이 드는건 얼마전에 이야기한 빌트인
뿐인데.. 빌트인이란게 결국은 아파트 신규분양이 앞으로 꾸준하거나 리모델링사업이 활발해야하는데 제가 알기론 앞으로는 좀 힘들다라고 알고있습니다. 지방 부동산사이클이란게 있는데 이게 수도권이 돌고나면 지방은 부산이 먼저 돌아갑니다. 부산이 돌면 부산을 주변으로한 창원지역으로 뻗어나가고 부산사이클를 기점으로 대구가 2년안에 돌아갑니다.
11/11/03 15:07
대구가 일정시점 돌아가면 이사이클이 좀더 돌아갈건지는 부산 중대형평형대에서 가격상승이 불면 일단은 좀더 돌아가는걸로 보고 다시 순환사이클구조인데 이게 부산에서 막혀서 가격상승에 기대어 신규물량의 공급도 내년부턴 줄어들게 뻔하고.. 수도권도 재건축완화가 나오긴햇지만
총대선앞두고 무리하게 추진할리도 없고 그리고 사업성도 그리 담보되지않고... 머리좋은 그룹사람들이 이런 기본적인 정보도 없이 저런말을 할리도 없고..
11/11/03 15:14
신규사업은 따지고 보면 몇개 됩니다. 근데 지금 인프라 투자할려고 1조나 유증을 한다는걸 길게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가가
핵심이죠. 일단 현 상황에서 그 투자대상이 뭔지도 모르고 어떤식으로 어떻게 지원이 되는지 알 수 없기때문에 추가 뉴스가 나와봐야 될 거 같습니다.
11/11/03 15:19
저도 좀 비슷한데 투자를 하기 위함이라면 겨우 1조 갖고 뭘 할까요?
저번에 구본무 회장이 밝힌 투자계획에 의하면 평택공장에 태양광, LED, 수처리 사업 투자하는데 1조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1조 들어가니까 1조 유증? 이것도 의문이고... 겨우 1조 구할려고 유증한다는것도 의문입니다. LGD를 도와주기 위함이라면 1조로 될까하는것도 의심스럽구요. 한동안 유동성 문제가 부각되지 않을까요? 지금보니 투신이 900억, 기금이 600억 팔았네요. 많이도 팔았네... 오늘 기관전체 전기전자 순매도가 1000억인데 LGE에서만 순매도 1900억 -_-;;
11/11/03 15:20
일본 전자업체들 상황하고 현재 엘지상황이 일정부분 겹치는데.. 도시바나 파나소닉 소니등을 들여다봐도 공통적으로 인력감축을 추진중인데
이들 업체가 현재 최악은 아니지만 심각하기에 저러는 거고 엘지도 과연 인력감축을 할지 않할지도 관심입니다. 솔직히 조직이 굉장히 비대하거든요. 대주주들 상황보다가 인력감축 들고나올수도 있을것 같네요. 제개인적으론 이때가 엘지바닥아닐까 생각합니다.
11/11/03 15:31
수처리 사업인가? 태양광이랑 LED 포함해 이 세가지가 젤 큰데, 요시님 말씀대로 2조 이상 자금 마련된다고 치면..
태양광이나 LED는 아닌거 같은데..LGD도 아마 유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아무도 그 사실을 모르니 아직 외인이나 기관에서 큰 움직임이 없는거 일수도 있고..두산처럼 내부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이 가네요. 과연 정말 신규사업강화 차원일까..
11/11/03 15:34
LG전자가 3일 1조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키로 함에 따라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회사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회사채 발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장에서 직접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시장 일각에서는 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참여를 부인했던 하이닉스반도체 인수전에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LG전자는 신규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키로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정확한 시기가 결정되지는 않았다”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현금유동성 확보차원이 아닌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자금확보차원”이라고 전했다. 증권가에서도 LG전자가 현금부족으로 인한 증자가 아니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증권가 관계자는 “회사채 발행과 기존 보유현금 등 현금유동성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LG전자가 밝힌 신규사업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LG전자의 내년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을 충당하고,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휴대전화 사업을 강화하는 데 사용할 것으로 보도했다. 재계 관계자는 “LG전자가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태양광, LED, 수처리 등으로, 모두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장 일각에서는 LG전자가 하이닉스 인수전에 뛰어들기 위한 사전조치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말 기준으로 현금 2조7498억원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1조원의 유상증자가 성공한다면 3조7498억원의 현금을 보유, 하이닉스 매매가격(2조5000억∼3조1500억원)과 유사한 수준이 되기 때문이다. LG측은 그동안 공식적으로 하이닉스 인수를 부인했다. 하지만 하이닉스 채권단이 인수가 유력시되는 SK텔레콤 외에도 모든 인수후보를 받아준다는 방침을 정해놓고 있어 LG전자의 ‘깜짝’ 참여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방금전에 나온 뉴슨데 하이닉스는 좀 어처구니 없네요. 이 상황에서 하이닉스 인수라... 미치지 않고서야...
11/11/03 15:58
하이닉스 인수??? 이건 트윈스에 돈 쓸려고 증자를 했다는 설이 더 유력할 정도로 말이 안되죠^^
오늘 개인들이 물량을 다 받아줬네요. 그리고 주주우선배정이 아닌 3자 배정으로 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11/11/03 16:13
오늘 빠진게 증자에 대한 주가희석이 어느정도 완료 되었다는 시각이 많네요. 투심때문에 좀 더 하락할거 같은데 말이죠.
증자가액은 그리 낮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빌트인 시장에 대한 기사가 나오는군요.
11/11/03 16:34
1조 어디쓸지 나왔네요. 태양광,수처리,led조명,상업용에어컨,빌트인 골고루 쓴다고 하네요..
엘지전자 보유하신분들껜 죄송하지만 정말 증자금액을 저렇게 쓴다면 습쓸하네요.. 망하는 기업들의 코스를 그대로 답습을 하니... 어디다 집중해도 힘든판에 레버리지해서 2조원 마련했다쳐도 저렇게 분산해서 뭘하겠다는 건지.. 게다가 죄다 경쟁자들 쟁쟁한 사업군에.. 그린사업군에 총8조원을 쓴다는 건데..
11/11/03 18:03
공시 나왔습니다. (증자방식: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예정발행가 보통주 (원) 55,900 확정예정일 2011년 12월 15일 신주의 종류와 수 보통주 (주) 19,000,000 11. 청약예정일 우리 사주조합 시작일 2011년 11월 24일 종료일 2011년 11월 24일 구주주 시작일 2011년 12월 20일 종료일 2011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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