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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5 00:53
버스커 제발;;;
울랄라세션은 무대는 정말 완벽한데 음원으로 들으면 2%부족한 느낌이고 역시나 버스커 보컬이 음원으로 듣기엔 제일 편하더군요. 한곡 더듣고싶네요... 발렌티 말고!
11/11/05 00:55
박장현은 정말 잘하네요. 네 명 중에서도 돋보이고, 이승철씨가 한말이 허언이 아니군요.
근데, 떨어질때만해도 포텐은 있었지만, 무대공포증같은게 있을것 같았는데, 왠일인지 오늘은 .... 대체 무슨일이....
11/11/05 01:01
슈스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엔 여자의 참여도가 높기 때문에 여자가 우승하는 경우는 극히드물죠.
그래서 켈리클락슨이 대단합니다(?)
11/11/05 01:01
투개월이 탈락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장 팬덤이 약해요.. 포텐이 터지지도 않았고... 아쉽습니다. 뉴욕예선 그 포스를 단 1번만.. 단1번이라도 생방에서 보여줬다면 우승자는 투개월이었을 겁니다. 그 느낌 참 쉽게 볼수없는 포스였는데...
11/11/05 01:02
전 그 반대인거 같은데. 팬덤 덕분에 3등온거죠. 지난주 막걸리나 처럼 투개월이 단 1번만 포텐터졌어도 상황은 달라졌을지도..
울랄라세션이 탈락자들 표를 다흡수해버려서 압도적인 괴물이 되어버린듯. 물론 그건 무대에서 끊임없이 대박을 쳐서 그런것 같습니다.
11/11/05 01:02
역시. 오늘 세팀 무대를 보는 순간 결론이 나왔죠.
포텐은 없었다! 였기 때문에... 근데 아직 고등학생이라 가능성이 엄청나기 때문에... 2개월된 팀이 탑3 올라간 거 생각하면 정말 놀랄 노자죠.
11/11/05 01:02
잉? 근데 김민석군은 벌써 CJ E&M 소속이네요? 그러치... cj가 횟집청년을 딴 데 줄리 없지 크크
다른 f3는 아직 소속사가 없군요.
11/11/05 01:04
[<슈퍼스타K3> 결승전]
울랄라세션 vs. 버스커버스커 (11월 11일 밤 11시 잠실 실내체육관 생방송) 숫자가 참 아름답군요.... ;;;;
11/11/05 01:14
이젠 울랄라 모두 흡수할거라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문자 투표는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체 인구를 따지자면 사실 10~20대 여성은 절대다수가 아니지요. 그 여성들 조차도 다 버스커 투표한다는 보장도 역시 없구요. 즉 평소때 투표안하던 사람들이 결승이니까 투표 함 해줘? 이러기만 해도 확 달라지는데다, 기존 팬들이 어디로 더 많이 흡수될까... 는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버스커를 상당히 높게 치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결승 올라갈 정도로는 보지 않았던 데다가(이팀의 능력은 오디션이 아닌 뮤지션으로서의 개성이기에) 보편적 정서에서 어느 팀을 사람들이 더 좋아할지는 자명해서 말이죠. 즉 저같은 경우 초반 탑11 일때는 버스커 빨리 떨어지면 안된다 생각해서 버스커만 투표했습니다. 그러다 탑4 오면서는 이제 반대로 울랄라 투표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떨어지면 안된다 싶어서 말이죠. 이제 임단장님 암치료비 걱정은 없겠네요. 미리 축하합니다.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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