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1/06 18:33
혜진누님 중간에 두어번 호흡이 불안해지셨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방해가 되는 수준은 아니신것 같습니다 누님 이러지마세요 제발 ㅜㅜ
11/11/06 18:37
언제 부턴가 윤민수씨 노래를 기대도 안하게 되었는데
어늘은 어떨지요... 시작은 좀.. 뭐 그랬네요 근데 또 나만울어의 조짐이 보이는 느낌이
11/11/06 18:41
나이많은 분들한테는 무슨노래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테고
만약에를 많이 들어본 나이층에게는 태연을 생각나게 할테니 별로인 선곡같네요. 그래도 자기식으로 잘 부른것 같네요.
11/11/06 18:42
개인적 취향으로 따진다면 별로네요
잘부른다는건 알겠는데 감정처리라는게 노래에 몰입을 줘야 되는데 여전한 과잉감정이 노래를 느끼지 못하게 밀어냅니다. 뭐 제 느낌입니다.
11/11/06 18:42
창법을 떠나서 일단 선곡이 에러인거 같습니다.
지금 다시들어보니 만약에는 가사도 그렇고 멜로디 자체가 여자에게 최적화된 노래네요;;
11/11/06 18:42
잘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윤민수씨는 감정이 여려서 감정이입이 너무 잘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노래 스타일이나 창법이 원래그래서 그런건지 저렇게 흐느끼면서 부르는게 본인말대로 안고쳐지나봐요. 개인적인 감상은....별로 힘빼보인거 같지 않네요 담담하게 불러야 듣는 사람이 더 슬플꺼 같은데 뭐가 저리 슬플까 싶네요
11/11/06 18:46
솔직히 나이는 어리지만 윤민수씨보다는 같은 기획사인 신용재씨가 나가수에서 부르는걸 보고싶네요..
커리어가 아직 안되기는하지만..아쉽..
11/11/06 18:48
바비킴은
무난한고 심심할거 같은 곡도 이렇게 불러버리네요 느낌가득하네요 근데 중간에 박자 살짝 쪼개면서 갈때 somebody to love 가 생각나긴 하네요
11/11/06 18:56
에너지 넘치고, 신나고 , 코믹까지 있네요
윤도현 이후 이런 계열에서 안정적인 면을 기대할만한 가수라고 봅니다. 약간 가벼운느낌이 없잖이 있긴했는데 뭐 신났네요
11/11/06 19:00
옛날 김경호 리즈시절이였으면
더이상나 슬퍼지기 싫어~~~!!!! 고음 위로 올리면 대박이었을텐데 아쉬워요 그래도 1등할듯 싶네요~~
11/11/06 19:00
항상 평가단분들 평가를 들어보면..
김현철씨 분석이 가장 와닿습니다. 가장 대중에 가까운 눈으로 바라보는거 같아요. 다른분들은 뭔가 공감하기 힘들더군요.
11/11/06 19:06
음............... 뒤로 갈수록 도입부만큼의 느낌이 안나네요
차라리 도입부를 맨뒤에 엔딩으로 넣었으면 더 나았지 싶습니다
11/11/06 19:07
전반적으로 좋았어요
초중반부에 느끼는 몸짓도 관능적이고. 약간 아쉬운게 후렴에서 조금만 더 쎄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전반의 하모닉마이너도 조금 더 살리면 긴장감이 더 넘쳤을거 같은데
11/11/06 19:08
그... 굉장히 섹시하고 관능적인 아름다운 여자주술사가 키스를 할랑말랑하면서 최면 주문을 거는거 같았던 느낌이었습니다.
자우림의 아브라카다브라
11/11/06 19:16
제일 우려되는것은
팔도모창대회가 될까봐인데요 이것만 안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거미라는 보컬도 특색있고 일정수준이상의 즐거움을 준니까요
11/11/06 19:23
다들 이야기도 잘했다는 이야기보다는 첫무대치고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네요
저도 많이 떤거 같고요. 익숙해지면 어느정도의 모습을 보일거 같습니다.
11/11/06 19:29
가수들의 무대를 평가절하하는 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자문위원회의 평은 방송 안하느니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좋게 본 사람은 "어, 난 좋게 들었는데? 뭐야", 별로였던 사람은 "역시, 못했네."
11/11/06 19:33
조규찬씨는 가수들과 어색어색하더니 거미씨는 가수들이 완전 축하해주네요 ㅠㅠ
안습 ㅠㅠ 조규찬씨는 아는 가수분이 별로 없었나....
11/11/06 19:39
김경호씨가 29% 득표니까 나머지는 거의 10% 안팎 득표라 볼수있으니 사실 진짜 누구도 안심못하죠.
뽀로로 주제가 불러도되는(크크) 김경호씨 빼고~
11/11/06 19:39
* 9라운드 1차 경연.
┗ 최종순위 : 1/김경호 - 2/거미 - 3/인순이 - 4/장혜진 - 5/자우림 - 6/윤민수 - 7/바비킴.
11/11/06 19:42
근데 바비킴은 상승세이기도 하고 잘하는 법을 알고있으니 걱정 크게 안되는데 진짜 걱정인건 윤민수씨(...)
바비킴은 다음무대가 김경호였다는 점도 디버프였을듯
11/11/06 19:44
김경호 득표율을 볼때 2등도 안심못하는 상황입니다.
바비킴이 7등이라도 그렇게 탈락위험이란 기분은 안드네요. 킴형은 이미 상위권 하는 방법을 알고 있고, 그게 고갈되었다고는 생각되지 않고요. 거미, 자우림, 바비킴 < 장혜진 < 윤민수 순으로 탈락 가능성 점쳐보겠습니다.
11/11/06 19:51
김경호씨는 이미 다음라운드 확정이네요.
남은 표가 김경호씨표 제외하면 남은 표가 171%인데... 6으로 나누면 29%가 안되어서.... 7위는 절대로 못하네요.
11/11/07 13:58
하하 나가수 불판은 재밌습니다. 저랑은 많이 다른분들이 계시다는게 볼때마다 느끼거든요.
장혜진씨 좋았습니다. 새로웠고 편곡도 딱원하는 스타일대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지겨울려 했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신선했네요. 윤민수씨 힘을뺏다고 했는데 듣기에도 되게 좋았습니다. 원래 약 강 더강 강강 이런 너무 압박스런 패턴이였다면 이번에는 약 중 중강 (강살짝) 이런식으로 훨씬 듣기 편한 구조가 되었더라구요. 약한 가운데 강이 나오니깐 그게 돋보였습니다. 바비킴 편곡은 자신에 스타일대로 했는데 곡자체가 안맞게 느껴졌어요. 김경호은 자신이 하려던 대로 했고 그걸 뽑아낸것 같았어요. 음악적으로도 정말 그냥 김경호 원스타일이였고 아직까진 질리진 않은 것같아요. 자우림은 정말 자신에 스타일 대로 하더라구요 쉽지 않은 결정이였는데 이렇게 했다는 것만으로도 박수를 보내고 그 결과물를 보여줬다고 봅니다 다만 좀 더 강한 락적인 사운드를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같아요. 개임적으로 인순이씨 무대가 제일 별로였다고 생각합니다. 늘 하던거 퍼포먼스 적인거를 제외하고 음악이 부분에서 평이해 보였습니다. 마지막은 거미씨... 역시 폭발적인 힘이 느껴지는데 목소리 바이블레이션나 낮은 음이나 그런면에선 윤민수씨갔더군요. 윤민수씨가 초반에 잘나갔던점을 비춰볼때 거미씨도 초반에는 선전하겠지만 그이후에는 변화를 보여줘야 살아남을수 있다고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