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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8 09:05
어? 안녕하세요..마바라님 술 많이 드셨나 보네요. 오늘 아미노로직스 거래정지;; 정말 뜬금없네요.
지난밤에는 이탈리아의 코미디가 좀 있었고,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
11/11/08 09:10
이태리가 만일에 모라토리엄수준이나 아니면 우리 금융위기때정도의 위기가 닥친다면 우리증시에서 수혜를 보는 종목이 뭘까요?
이태리하고 우리가 겹치는 경제적경쟁분야는 딱히 없어 보이는데.. 하나 꼽으라면 고등훈련기시장입니다. 이시장이 꽤 큰시장인데 현재까진 이태리가 잘하고있고 우리카이는 경쟁력에서 밀리는 편입니다. 거기다 카이가 공기업개념이라 한계점도 있고요. 이태리의 급변사태가 닥치면 고등훈현기시장에도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태리가 훈련기의 전면적인 기술이전을 조건으로 내세우고 저렴한 가격으로 세계시장에 뿌리면 카이는 절대 경쟁이 될수없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가장 큰 고등훈련기시장은 미국입니다. 300대이상의 고등훈련기가 필요한 시장입니다. 카이는 미국의 방산업체와 기술제휴로 f-50이라는 훈련기를 만들었는데 성능은 꽤 우수하지만 단점은 비싼 가격에 있습니다. 카이는 현재 고등훈련기시장에서 쓴물만 삼키다 국방부에서 fa-50이라는 경공격기 개념의 업그레이드버전을 60대를 추가구매 어느정도 숨통은 트이고 있지만 힘든상황입니다. 그리고 헬기시장에서 국내물량을 소화하고 있지만 이것도 그리 녹녹한 상황은 아닙니다. 카이의 생존조건은 모조건적인 미고등훈련기시장 진출입니다. 이걸 충족하기위한 조건은 우선 공군차세대 전투기에서 f-35 나 f-15e 둘중 하나를 구매해야합니다. 둘다 f-22같은 궁극적인 완전체는 아닙니다. 부분 스텔스를 도입하고 있고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카이의 매각입니다. 카이의 매각이 이루어지면 차세대전투기를 미국에서 도입하면 특히나f-15e를 도입하면 f-50에서의 기술응용도가 굉장히 올라갑니다. 전반적인 시각은 빠른시일내에 f-18정도의 크기에 스텔스도장을 두루 바르고 스텔스몸체에 준하고 한반도전역을 작전반경에 둘수있는 전투기개발이 현실화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러기위해선 카이는 사기업화되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어제 대한항공을 5주 추매했습니다. ^^; 많이는 아니고 틈틈이 5주씩 추매하고있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이고 판단입니다.^^;
11/11/08 09:23
궁금한게 결혼전 싸울때와 결혼 후 싸울때 느낌이 같은지요? 결혼해서 부부싸움하면 다 참아질거 같은데 말이죠.
왜냐면 저랑 평생 함께 할 여자니까 화도 안날거 같은데, 모르겠습니다.
11/11/08 09:41
어제 베총리 사임설이 나오며 주가가 튀어 오르더군요.
이 소식을 들은 우리의 그 분도 질 수 없다며 사임설을 내보내는데.... 결론은 상방 사이드카??
11/11/08 09:42
도대체 최회장은 기업경영에 욕심은 있나 모르겠어요. 사돈 맺어서 한방에 커버려서 그런가...
요즘 선물투자만 한다는 소리밖에 안들리네요. 기업 오너가 파생매매를 하면 되나..그것도 공금으로 잘하면 또 몰라..맨날 잃었다는 기사만 나오고 말이죠. 대변인께서 불판에 나오실때가 되었는데..
11/11/08 10:06
이번에 제네시스 쿠페 2012년형 새로 나왔던데 디자인 어떠세요?
앞부분은 더 좋아진 것 같은데, 이전 버전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뒷바퀴 부근의 역동적인 골반 라인이 많이 죽은것 같더라구요 흐음.
11/11/08 10:10
그나저나 이 불판은 리플수가 조회수 편차가 참 심하네요. 처음에는 지수따라 가나 싶었는데..그게 아니네요.
초반 5분동안 리플이 그날의 흥망성쇠를 좌우합니다^^ 마치 테마주 같은 모양입니다. 장 초반 거래량 실리면 우루루 들어오고.. 그게 아니면 끝까지 미진하거나 막판 약 파동 잠시 나오는 정도?
11/11/08 10:20
안녕하셰요~
오늘 시장은 쫌 조용한 분위기인듯요?? 아침부터 컴터가 먹통이더니 책좀 주문하려고 하는데 재부팅만 몇번 한건지..ㅠㅠ 김어준 총수가 '닥치고 정치' 란 책을 썼던데 한번 읽어 볼까 싶어서 이책에 커피공부나 할겸 하나 더 구매했네요. 불판의 흥함 정도는 시장이 아예 좋거나 아예 나쁘거나 그럴때 댓글이나 조회수가 증가하는거 같은 개인적인 생각.. -_- 아 힘빠지는게 왜 이세계에 발을 들였을까 싶은..;;
11/11/08 10:30
미수 규제먹기전에 미수를 돈버신 분들 이야기들어보면 정말 무슨 무협지읽는 기분입니다. 개인선물큰손들 대부분이 과거미수제도의 총아들
아닐까 생각됩니다. 최회장님도 미수의 아들일까?
11/11/08 11:00
말씀 하시는 이야기들 참 재밌어요. 생전 모르는 주식 이야기부터 다양한 부분이 많아서 좋습니다.
오늘처럼 계속 불판 활활 탔으면 좋겠네요.
11/11/08 11:26
오늘 장 너무 재미 없군요. 게다가 제가 가진 종목은 모두 파랗고.. ㅠㅠ
신용등급이 상승됐음에도 반영은 전혀 안되고 에구... 하이닉스는 아무래도 태원이 형 영향이 있는 것 같네요. 매각이 무산될 위기인데.. 게다가 sk는 별로 빠지지도 않고 크크 sk회장이 수사 받는데 왜 하이닉스 주가가 떨어지나 흐
11/11/08 11:58
지금 구간에선 나선이나 프로그램이나 투신,연기금, 외인 동향이나 그리 눈에 잘 안들어오네요.
유로존 리스크는 이제 뭐랄까 저번 대선때 네거티브를 매일 외치니 나중에 대중들이 지쳐버렸죠. 그런 느낌입니다.
11/11/08 12:07
컴퓨터가 엉망이네요.. 내일 노트북 들고와서 셋팅을 다시 해야겠다 -_-
오늘 시장 자체가 영 조용하고.. 뭔가 이슈가 될만한 것도 안보이네요? LG전자는 쭈욱 미끄러졌다가 다시 올라가는 분위기?? 태국 물난리로 반도체 공장 제품생산 차질로 인해 공급 어려움.. 그로 인한 부품가격 상승으로 IT주가 좀 가줄줄 알았는데 저만의 생각이였다는듯 대부분 내리네요. 어제 JYP는 요동을 치더니 오늘은 조용하고..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컴백으로 각 회사 주가가 요동을 치던데 조만간 아이유 컴백을 믿고 로엔을?!! 남자의 종목 OCI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아 써놓고 보니 참 가볍고 허접하네요 크크 좀더 산뜻하고 다들 공감할만한 내용을 쓰고싶은데 막상 떠오르는건 개인적인 궁금한것들뿐..ㅠㅠ
11/11/08 12:13
오늘도 가두리장이네요.
만기일날 무슨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네요. 3년전에 수능볼때는 폭락했었는데... 과연 이번에는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3년전 11월이후부터 조사해봤더니 지수는 계속 오르더라구요. 2008년 기준으로 매년 11월이후에는...
11/11/08 12:22
무상증자 질문입니다.
현재가격이 만원인 상태에서 무상증자 200% 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요즘따라 무증이 궁금해지네요.
11/11/08 12:29
눈팅만 매일 합니다. 오늘 월 결산 작업이 막바지라 지금 들어왔는데 댓글이 많네요.. 연애인찌라시 궁금하네요
가진 종목도 대부분 파란불이고 ^^;; 오늘까지 충당금 작업만 마무리하면 이제 좀 야근 고만해야지..월초에 그렇게 쪼으니 매월 초는 정말 아후..ㅜㅜ 저기 혹시 종목 질문해도 되는가요? 추천주 요청 이런건 아니고 가진 혹은 관심있는 종목의 전반적인 앞으로 흐름이 어떻게 될껀가 궁금해서 게시판에 고수님들이 많으시니까 물어보고 싶긴한데 지켜야하는 암묵적인 룰에 해당여부를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11/11/08 12:52
마바라 님// 답변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 종목은 아이에스동서 입니다. 유증이랑 불성실공시 등으로 많이 하락했다가 어느정도 회복되어가고 있는것 같은데 앞으로는 방향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그리고 에스씨디 입니다. 냉매밸브 점유율 1위 업체고 과거에 횡령 배임문제로 상폐까지 갔지만 다행이 살아남고 진대제펀드가 투자한 기업입니다. 기술력도 있는것 같고 점유율 1위고 과거에 잠깐 박근혜 테마주였다가 지금은 문재인 테마주로 묶어있기도합니다. 테마주로 생각했음 약간 이익보고 빠져나올텐데 회사 성장가능성을 보고있습니다. 이 회사도 앞으로 방향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11/11/08 13:06
흑.. 커버하는 애널리스트가 없는 종목이군요. ㅠ_ㅠ
사실 리포트가 나오지 않는 종목이라고 해서 꼭 나쁜종목이라고 할수는 없고 오히려 그런 종목이 더 큰 기회가 있을수는 있는데.. 그럴려면.. 제가 그 기업에 대해서 발로 뛰며 기업분석을 해야 해서.. 게으른 저는 보고서 안 나오는 종목은 안본답니다. 그럼 기업에 대해서 모르니.. 차트에 의존하게 되는데.. 차트로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건 솔직히 사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 합니다.. ㅠ_ㅠ
11/11/08 13:29
올림푸스파트너스 피자헛 인수 (7분전 MBN뉴스?)
모건스탠리 놀부 인수 (좀지난뉴스) 흠... 헷지펀드들이 외식사업에 베팅한다? 이런걸 봤을때 헷지펀드들이 식량가격 저평가와 향후 상승에 큰 믿음(혹은 유행하는 논리)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인구 70억 돌파와도 물론 관련 있죠. 지금 당장 밀 옥수수 콩 설탕 등 4대 곡물가는 일시적으로 안정적인 모습 보여주는 지금 모건스탠리나 올림푸스파트너스나 좋은 진입시기를 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식량 가격 급등시 수익내기로는 미국에 있는 곡물2배 ETF가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미국에 상장된 치폴리(CMG)나 맥도날드(MCD)나 염!브랜즈(KFC등등) 외식업체 주식들의 가격대는 연 고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업계 평균 밸류에이션에 아랑곳 않고 피자헛을 샀다는 건 올림푸스파트너스가 식량가 상승과 외식사업의 성장성에 큰 점수를 줬다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11/11/08 13:47
현재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태는 몇달전 금값 폭락 이후로 모든 원자재가 횡보상태인데 최근 몇주간 금값이랑 유가만 오름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걸 가지고 (이란쪽) 전쟁 위험 신호라고 해석한다면 오바^^겠지만 투자는 크고 작은 확률과 리스크를 선택하는 행위니까요 양 귀를 열어놓는게 좋죠. 지난 리비아사태때 유가 레버리지 흥했던 기억이 나네요.
11/11/08 14:04
상품부문은 솔직히 저도 잘 몰라서..여긴 괜히 아는척하다가 금방 들통이 날 수 있는 곳이죠;; 이부분은 탑픽님 전문인데..
여담인데 이번 허각 신곡 죽입니다..노래방가서 불러봐야겠어요.
11/11/08 14:27
오늘 불판 흥하네요^^
여기 증권 관련 일을 하시는분들이 많으신것 같은데 증권IT 시스템에 만족하시는지??? 증권쪽 차세대 시스템 재개발등 여기저기서 하는데 거기 개발은 거의 헬 수준이라고 그러더라구요...
11/11/08 14:42
솔직히 전세계 통틀어 국내보다 우수한 HTS 없잖아요? 주식하기엔 최고죠. 다만 시스템 트레이딩에서 퀄리티 차가 좀 있을뿐이지..
제가 알기론 확실히 해외쪽이 연계회사들이 많아서 국내보단 서버상 슬리피지 발생하는 차이가 적다고 하더군요. 일단 주식에 관련된 모든 업무(타사대체, 청약, 신청 등)는 이이상 발전할 필요가 없을거 같고..X-RAY라는 기능만 좀더 보완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채권쪽은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서 나중에 주식처럼 따라하면 될 거 같구요. 지금보다 훨씬 발전한 차세대 시스템이 있을까요? 수식 짜주는 거 처럼 원하는 차트 짜주는 마법사 기능 같은거 추가할지도 모르죠.
11/11/08 14:53
일본 노무라홀딩스 15%하락 1974년 3월 15일 이래 최저치
현재 Topix증권지수가 11%하락하며 증권사 급락재현. 이태리 보유 채권관련한 손실처리 및 모기지 담보소송이후 실적 부담으로 지속 하락. 현재 247엔으로 신저가 경신중임. 노무라가??
11/11/08 14:55
헉...저 벌점 먹었네요. 맥쿼리님 기쁜님 덕분에 알았네요 ㅠ
벌점 -5점인데 .. 전 학교나 군대에서도 벌점 한번 안먹었는데.. 왜 벌점인지 ㅠㅠ.. 혹시 벌점 몇점이 되야 레벨업이 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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