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1/11 09:08
어제 너무 떨어졌다는 건가요?
오늘은 온통 빨간 나라네요. 아직 이탈리아가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 정말 주식시장이란 건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 [m]
11/11/11 09:21
어젠 전날의 과음으로 불판에 참여조차 못했었네요 ㅠㅠ
이놈의 술은 참..ㅠㅠ 어제 하락은 왠말이라는듯 오늘은 빨간불이네요 물론 상승폭은 높진 않은거 같지만..^^ 오늘은 빼빼로데이라는데 왜 내손엔 아무것도 없...;
11/11/11 09:30
------============
------============ ------============ 제 마음은실제로 모두에게 다 드리고싶은데 우선은 이거 받으세요 ^^
11/11/11 09:40
외인과 기타계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매도세, 개인은 여전히 처묵처묵, 기관은 그리 큰 움직임은 안보이는거 같은데 어느쪽이 과연 승리할까요..^^
11/11/11 09:46
오늘 4~50포인트만 올려주면 개인이 어제 사들인 현물을 몽땅 다 던질거라는걸 알면서도 누른다는건 개인에게 물량 더 넘기면서 생각보다 이른 타이밍에 1700대를 보여주겠다는것 같은데요...
11/11/11 09:53
그냥 드는 생각인데
이탈리아 국채 금리는 국제 금융 투기세력들의 대차거래로 7% 위로 올라갔다가 대차거래 청산하면서 다시 6%대로 돌아온게 아닐까 합니다.. 이탈리아가 국가 부채가 많은 건 맞지만 펀더멘탈 약화에 의한 하락이라면 뒤이은 투자 심리 악화로 금리가 급등하는게 맞는 거 같은데 바로 채권가격이 반등한 것으로 봐서는 투자심리 악화를 누군가 조장했고 지금은 다시 정상수준으로 회복된 거 같네요.. 이탈리아가 재정 악화 회복에 대한 리액션만 확실히 보여준다면 자력회생이 가능하겠는데요.. [m]
11/11/11 10:14
[대구] 프랑스CDS가 너무 급등을 해서 이태리문제 조기진화되지않으면 직격탄이 프랑스로 바로 건너가는 분위기입니다. 유럽경제전문가들이
이태리근본문제해결방법으로 한국식위기탈법을 내놓는데.. 한국이니깐 조용히 국민들이 감수하고 넘어갔지 이태리국가를 알아보니깐 될게 아니더군요. 그저 ecb가 지금처럼 채권 마구마구 사주고 어찌하던지 봉합책을 유럽에서 내놓는 수밖엔...
11/11/11 10:26
어제 문득 든 생각인데요. 마바라 라인에 2개정도 선이 더 추가되면 좋지 않나 싶어요. 원래 과최적화를 위해 최대한 심플하게 가는게
정답이긴 한데, 현재 상하방 2개의 라인보단 4개가 딱 적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2개의 라인은 일반적으로 가격이론에서 말하는 만기일 선물 저가와 고가입니다. 옵션은 오늘같이 만기 다음날 저가를 기준으로 삼는데 선물은 만기일 당일입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동안 통계를 내보니 가장 확률높은 기준라인을 잡다보니 나온겁니다. 제가 통계낸게 아니고 저 이론을 만든 사람들이.. 어차피 기관이나 왕개미들도 각 행사가별 옵션들의 전체적인 움직임과 교차를 통해 선물의 변곡점을 파악하는 툴을 사용하기 때문에 개인마다 판단기준이 다르겠지만, 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11/11/11 10:28
원래는 중심가, 마디가, 동일가, 의미가, 목표가, 기준가, 교차가...이런 라인들이 있는데, 기준가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세부적으로
들어가는 옵션 전략이라 마바라 라인에는 기준가를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11/11/11 10:43
그나저나 제도권에서 위탁매매하시는 분들은 참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는 제 돈으로 매매해도 후달릴 때가 많은데, 매매하다가 약간이라도 손실나면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실 듯.. 돈 벌어다줘도 고맙단 소리 못듣고.. 제 지인도 특채로 들어갔다가 얼마 못 견디고 나오더군요.
11/11/11 10:49
아.. 마바라라인은.. 제가 만든 방법이 아니라..
선물매매를 하시는 분들의 방법입니다. 전 그 분들을 그대로 따라하는게 목적입니다. 제가 덧붙이거나 수정을 해버리면.. 의미가 없어져 버리구요. 선물은 오버나잇 안하고 당일매매만 하니까.. 맘 편하더군요. 오르면 오르나부다 떨어지면 떨어지나부다.. 이익이든 손해든 당일 결정되어 버리고.. 손해 나면 나중에 다시 벌 기회가 있겠지 생각합니다. 문제는.. 오버나잇을 할수 밖에 없는 현물이죠. ㅠ_ㅠ
11/11/11 10:52
언제나 게임, 엔터, 안철수만 보고 있습니다.
뭐 요즘은 그냥 묻어두고 편하게 보고 있습니다만... 엔터주는 대부분 하루 상승-하루 하락하면서 횡보중인데, 제왑이 생각보다 안떠주네요. 원더걸스가 별로인가봅니다. 초기 음원판매 좋으면 만원도 찍을 줄 알았는데... 그리고 엔씨 하락세가 심상치 않네요. 리니지 이터널에 대한 기대치가 감소한 걸까요?
11/11/11 10:54
선데이님이나 마바라님께서 말씀하신게 뭔지 정확히 압니다. 그냥 제 생각은 현재 두라인이 주지표라면 약간 더 넓은 2개라인 추가면
보기에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해서요. 분명 겹칠때도 있을거구요. 그냥 제 생각이니 괘념치 마세요^^ 방금 불우이웃 김장김치 돕기때문에 지점에 할머니 두분이 오셨는데, 5천원 드리니까 돈 만원만 주세요..라고 하네요;; 배추 한포기 만원인가.. 짜증나서 도로 집어 넣었네요. "영업장이니 나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1/11/11 11:19
진짜 담부턴 무조건 무시해야겠습니다. 마지막 말할때 늬앙스와 눈빛이 내가 돈이 좀 필요하니 줘바라..;;
어제 동시호가때 청산물량은 약 4천억 정도였습니다. 새벽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프랑스 신용강등 오류메시지 발송 건이 있었고 이탈리아가 50억 유로 규모의 1년물 국채를 발행했는데 무려 6.09% ...한달전에 1년물 국채 금리가 3.57%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공매도는 OCI가 554억 하이닉스 431억 삼전 310억. 이쪽으로 집중되었습니다.
11/11/11 11:32
yg 상장 다음주에 한다는데 14~15일 청약을 대우증권에서 주관한다고 하네요.
신규상장주 청약은 해당 주관 증권사 계좌가 있어야 청약 가능한가요?
11/11/11 11:35
[아오이 소라] 청약하시게요? 청약일까지 계좌개설하시면되요. 3만5천원인가요?
각 주관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깐 증권사로 문의해보시는게 실수없는겁니다.
11/11/11 11:50
오랜만에 ETF들을 봤는데 왜이렇게들 지수를 못따라가죠?
인버스, 200, 레버리지 전부 KOSPI200의 반정도밖에 안되네요.. 아침에 레버리지가 KODEX200보다 낮길래 샀는데 생각보다 안올라서요 ^^;
11/11/11 11:58
http://www.bestez.com/bbs/message.view.screen?bbs_id=203&message_id=154864&popup_flag=Y&list_flag=Y
yg 청약 관련 대우증권 공지글인데요. 저처럼 계좌자체가 없는 사람은 무자격 청약자로 들어가겠죠?? 청약을 신청하고자 한다면 14일 이전에 계좌개설을 하고 온라인 청약 신청 후 만약 100주를 신청했다면 100주 만큼의 예수금을 넣어두고 기다리면 되나요?? 100주 신청한다고 해서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100주 다 되는건 아니겠죠?? 청약은 처음이라서 모르는 것 투성이네요 -_-
11/11/11 12:00
[아오이 소라] 보통 100주 넣으면 10주 배정받을까 싶네요. 5만원까지 공모가능한데 양사장이 3만5천원으로 낙점했다고 알고있는데
경쟁이 치열할겁니다. 공모주만 하시는 분들은 보통 계좌에 1억에서 3억사이 넣으시고 배정받습니다. 분위기타면 상장첫날 100%까지 가능하겠네요. 경쟁이 아주~~~치열할듯.
11/11/11 12:37
사실 아침에 여러 사람들 의견이 다 그랬거든요. 종가엔 빠질거다.
역시 아침에 한쪽으로 의견이 쏠리면.. 보기 좋게 딱 반대로 가는듯.. ㅠ_ㅠ
11/11/11 12:46
[아오이 소라] 시장은 이해하는게 아니라 추종하는거 아닐까요? 그러다 기회 다 날라가고 스트레스에 몸져 눕습니다..... 경험상[아오이 소라]
11/11/11 12:47
혹시 원자재차트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 없나요?
http://translate.google.co.kr/translate?sl=en&tl=ko&js=n&prev=_t&hl=ko&ie=UTF-8&layout=2&eotf=1&u=http%3A%2F%2Fwww.metalprices.com%2Fpubcharts%2FPublic%2FCopper_Price_Charts.asp&act=url 전 금속은 요걸로 보고 곡물은 HTS 활용하는데 여기저기 보려니까 넘 귀찮네요. 곡물, 원자재 싸그리 차트식으로 주렁주렁 달려 있는거 없나요?
11/11/11 12:49
[아오이 소라]유료. 돈 많이 내고.. 아니면 실시간 뉴스속보창 10개정도(국내외)띄워서 파악하거나 짐로저스펀드 수익율로 보시거나...
집에선 주로 속보창15개정도 띄우고 파악합니다.
11/11/11 13:14
어차피 오늘 할일은 끝난지라.. 유럽쪽 잡생각을 해보면..
원래 EFSF 레버리지를 2조정도 규모로 ECB를 끌여들여서 할 계획이었죠. 이게 프랑스 안이었구요. 결국은 ECB를 통한 통화확장정책이 되는거였죠. 유럽내에서만 쿵짝을 맞추면 되는거니까 남의 힘을 빌릴 필요도 없구요. 근데 독일이 이걸 반대했죠. 독일은 통화확장정책을 항상 반대하는거 같은데.. 그래서 EFSF규모도 1조로 줄었고.. ECB를 끌어들이는게 아니라 중국, 브라질 등을 끌어들이는걸로 바뀌었죠. 근데 중국 반응도 미지근하고.. 구체적인 세부계획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이태리가 터졌습니다. 이태리는 그리스 6배 규모죠. 그리스야 ECB를 끌어들이지 않더라도 중국이 조금만 도와줘도 막을수 있지만.. 이태리는 덩치가 너무 큽니다. EFSF 레버리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작동할수가 없으니.. 일단 가능한 ECB가 뛰어들었는데요.. 과정이야 어떻게 됐던.. 이게 통화확장정책이잖아요.. ECB가 계속 떠 받칠수 있을까요.. 사실 발권력이 있으니 돈을 찍어내서 이태리 국채 사면 그만이죠. 근데 문제는.. 그동안 통화확장정책에 반대해왔던 독일이.. 그냥 보고만 있을지.. 독일도 사태가 심각하니까 지금까지의 입장을 버리고 찬성으로 돌아설지.. 독일의 입장이 가장 궁금합니다. 독일의 입장변화가 ECB 머니 프린팅의 키가 될것 같네요.
11/11/11 14:00
음.. 몇 달전 치명상을 안겨줬던 LG전자에 대한 복수전을 기획해야할때인가 아니면 함께 물렸으나 인고의 세월을 보내왔던 주주들을 축복하며 보내줘야 할때인가...
11/11/11 14:08
獨, ECB 국채매입 연장 한사코 반대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02604453687163&outlink=1 지난 10월 26일 기사인데.. 그쵸. 이래야 내 독일 답지. 이게 지금까지 독일 입장이었거든요. EFSF 레버리지가 작동되면 ECB는 국채매입을 중단하라는 의견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ECB의 국채 매입에 꾸준히 반대해 온 독일인데.. 입장이 바뀌었을까요? 독일 입장의 변화가 있다면.. ECB의 양적완화라는 타이틀로 주식시장에는 호재가 될수 있을테고.. 아니면.. 지금 시장은 ECB가 나서지 않더라도.. 이태리 7%는 해프닝이었고.. 정상상황으로 돌아간걸까요?
11/11/11 14:55
소리소문없이 아이디스x딩스는 단기에 30% 급등하네요...
과연 넥슨재팬이 12월에 일본증시 상장되면 이 주가는 어디까지 갈까요? 3만원?... 궁금합니다.
11/11/11 15:17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무서운 장세네요 ㅠ 무리한 매매보다는 언제 올지 모를 기회를 노리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기회는 언제든 다시 오니까요. 오늘이 끝이 아닙니당 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