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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4 09:47
아 요즘 LoL에 빠져서 생활리듬이 완전 꼬여버려서 걱정입니다 ㅠㅠ
토요일 밤에는 진짜 몇년만에 밤새서 게임하다가 아침 10시에 잠들었네요 -_- 게임에 이렇게 미쳐보기는 스타 처음 나올때 이후로 거의 10년만인 것 같아요. 얼른 우리나라 서버도 정식오픈하고... 그러면 국내에서도 대박날거 같은 느낌입니다. 이거 관련주 뭐 없을려나요?;;;
11/11/14 10:16
근데 저번에 불판갈아야 한다고했을때 300플 되어야 한다고 했었는데 시간을 봤을떄 오전 12시쯤에 200플이상 넘으면 갈아도 됄꺼같아요
버벅거린다고 다른 불판들은 200대에서 많이들 갈고있는데 저희만 꼭 300플 규정을 지켜야 하는것인지
11/11/14 10:28
하이닉스가 덩치에 비해서는 SSD나 모바일 AP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에는 참여를 못하고 있죠.
이걸 미래 성장동력 부재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하이닉스가 능력은 되는데 돈이 없어서 못 했다고 생각한다면 이번 SK의 하이닉스 인수는 엄청난 호재입니다. 당장 내년 초에 SSD 시장 진입을 기대하고 있고, 모바일 AP관련 기술은 개만쪽 소형 모바일 AP회사들을 인수해서 준비는 해놓은 상태이긴 하죠. 어느쪽으로 보느냐는 개인의 선택이겠습니다만, 장기적으로는 폭망(미래 성장동력 부재)이거나 성공(현재 주가는 미래 고부가가치 분야에 대한 평가가 하나도 포함 안 된 주가이니 들어가서 평타만 쳐줘도 성공)의 두 길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m]
11/11/14 10:30
써놓고 읽어보니 하이닉스에 엄청나게 칭찬만 해 놓은 꼴이 됐네요 -_-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 하고 싶었던 말은 하이닉스는 위험한 주식이라는 거 -_- 안전 자산을 원한다면 삼성전자로 가세요~ (음.. 왠지 찝찝하네 '';;) [m]
11/11/14 10:45
가격이라는 거, 이 시세라는 놈의 흐름속에 음모론은 언제나 있죠. 조막손이 개입될 수도 있고, 덩치큰 동호회 더 나아가 메이져까지..
오늘 이정도에서 마감하고 내일 또 40p 정도 더 오르면 그동안 유럽에서 난리친건 뭐야? 연기금도 있으니 그럼 가는거네? 연말효과까지? 반대로 오늘 밀리고 내일 50p 빠지면 그럼 그렇지 아직 해소된 게 아니다. 불안하니 신중하게 하자.. 이런것들은 해봤자 일주일짜리 밖에 안되는 추세입니다. 10월 5일날 1660찍고 오늘까지 영업일수로 28일째입니다. 한달 장 여는게 22일정도니까 한달 하고 조금 지났죠. 스캘핑 할거면 몰라도 롱스윙이나 중장기 투자하실거면 최근 가장 긴 추세에 고저점 연결한 선 긋고 상하방 라인 정해서 하는게 속 편합니다. 이건 지수만 봤을때의 거시적 판단이고 거래소든 코스닥이든 더 세부적으로 업종별 흐름과 각 종목별 상황까지 분석해서 덧붙이면 좋겠죠. 이런방식의 매매법이 개인적으로 젤 낫더군요. 주식하면서 손익을 따지는데, 가슴앓이 한거에 대한 보상은 생각안하죠. 그리고 수익보고 있는데 언제팔까 맘 졸이며 다른 거 할 시간 뺏기는 것도 포함 안시키죠. 이런걸 다 종합한다면 어떤 패턴이 자신에게 맞을까 답이 나옵니다. 물론 전 단타ㅠㅠ 가슴이 찢어질 듯해도 본전회복이면 장땡~~
11/11/14 10:48
격하게 공감합니다.. 주식 하면서 쏟는 노력과 시간.. 이것도 비용이거든요.
그래서 꼭 주식에 투자하겠다는 분들에게 차라리 펀드를 하라고 권합니다. ETF만 하더라도 자꾸 보게 되니까요.. 펀드 하면 잘 안보잖아요.
11/11/14 10:55
[2011년 11월 14일 오전 시장 동향 (10시 40분 기준)]
주말에 끝난 미국 등 글로벌 증시의 급등 영향으로 국내 KOSPI 역시 갭 상승 출발. 장 중 상승흐름 이어가는 가운데 37pt 상승한 1900선에서 매매 공방 중. 개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지만, 기관과 국가단체의 매수에 외국인이 동참하면서 지수는 상승세. KOSDAQ 역시 2% 이상 상승 중. 원/달러 환율은 6.0원 하락한 1120원선에서 가격이 형성 중이며, 아시아 증시 역시 상승세. 지수 급등 영향으로 하락업종은 없고 상승업종만 있음. 전기가스업종이 4% 이상 상승. 철강금속, 기계, 건설 등도 상승세. 한편 기존 경기방어주 역할을 해온 통신, 음식료 등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 이탈리아 상원에서 재정긴축안 통과 및 그리스 신정부 출범 등으로 유로존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된 가운데, 금일은 유로존 9월 산업생산이 발표될 예정. 금주는 미국의 산업생산 등 경제지표 발표가 많이 예정돼 있어 결과 확인 필요. 또한 주말(11/20)에 스페인 총선이 예정돼 있어 유로존에 대한 관심 유지. 유럽 재정위기가 진정되고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국내 KOSPI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900선 돌파를 시도하는 형국. 한편 장 후반부 일부 경계매물이 나올 수 있지만 외국인들의 매수세 전환으로 인해 비교적 안정된 흐름 이어질 전망. 급등에 따른 피로감 등이 존재하고 있어 당분간 박스권 흐름을 염두에 두고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 기술적으로는 20일 이평선이 위치하고 있는 1885선 지지여부 확인도 필요. [업종 및 특징주] - 금융: 이탈리아 우려 완화되며 일제히 강세 - 철강: 봄철 성수기 앞두고 철강 가격 본격 상승 기대된다는 분석에 외국인·기관 순매수 유입되며 강세 -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며 여행, 카지노, 면세점 등 관련주 강세 - 남북경협: 북한의 한 고위인사가 남북정상회담 의지를 피력하고 고위급 회담 제안했다는 소식에 강세 - 하이닉스(000660): 주가에 걸림돌이었던 매각 문제 해결되면서 상승세 -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중국 긴축 완화 기대와 신모델 출시에 따른 中 점유율 회복 기대되며 급등세 - 포스코 ICT(022100): 인도네시아 제철소 수주분 반영 등 4Q 호실적 기대된다는 분석에 급등세 - SBS(034120): 유·무선 통신환경 변화 및 한류 확산으로 콘텐츠 수익성 확대된다는 분석에 강세 - LG화학(051910): GM의 전기차 배터리 폭발사고 소식에 약세 - 아트라스BX(023890): 납 가격 급락으로 4Q 이익 급증 예상된다는 분석에 강세 - 코스맥스(044820): 광저우 제2공장 증설 소식에 중국 사업 기대 커지며 신고가 기록중. - 차바이오앤(085660): 국내 첫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진입 예상 소식에 급등세 - 휴비츠(065510): 경쟁사인 日 광학기기 전문업체 올림푸스 부도 위기 소식에 상한가
11/11/14 10:58
해외 공장들은 왜 맨날 불 나고 폭발하고 하는걸까요..
=========================================================================== Tosoh社 폭발 사고 1. 국내 관련주 - LG화학 PVC : 국내 82만톤 + 중국 40만톤 , 연결매출 비중 9% - 한화케미칼 PVC : 국내 56만톤 + 중국 30만톤, 연결매출 비중 약 12% 2. 코멘트 - PVC와 VCM 제조하는 일본Tosoh의 #2 VCM 55만톤/年 라인 화재 (11/13 日) - 월요일 오전까지 연소가 지속되고 있으며 사망사고 발생 - 아시아 VCM capa는 2300만톤 가량이며(글로벌 4500만톤), 일본 지진 당시 약 100만톤 설비의 가동 차질로 PVC 업황 강세를 보인 바 있음 - VCM 1단위는 대략 PVC 1단위를 만드는 원료임 - VCM 가격 상승하면 원가 상승으로 인한 PVC 가격 반등이 가능해 국내 업체 수혜임
11/11/14 10:59
저기 죄송한데, 제가 대학교에서 주식동아리를 하고 있는데 다다음주에
다른학교 주식동아리원불러 발표룰 하게 되었는데,요즘 수급이 괜찮은 종목추천해주실수있나요??아님 괜찮은 종목이나...게시판 성격이랑 맞지 않으면 쪽지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크크
11/11/14 11:00
지금 수급 봐도.. 다다음주면 많은것이 변해있을 것이기 때문에..
지금 좋은 종목이 발표할때쯤은 굉장히 안좋은 종목이 되어 있을수도 있어서.. 발표 하루 이틀 전날 수급 좋은 종목 뽑아보면 될듯 합니다. 아.. 근데 발표자료를 만드려면 시간이 또 걸리겠군요..
11/11/14 12:29
정말 우리나라 스포츠 협회들 막장이다 막장이다 많이 하고
내가 사랑하는 케스파도 어디가서 꿇리지 않을 병맛을 자랑하지만 농구는 정말.. 갑이네요. 어디가서 케스파나 축협, 크보 욕하는 거 그만해야겠어요.. 농구에 비하니 참.. 부끄럽네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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