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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18:09
노래만 무난하고 순번만 좋으면 혜진누님 1위 예상합니다.
명예 졸업할때 마지막 가수들 대체적으로 순위가 좋았죠. 박정현 1등 김범수 2등 윤도현 4등.. 거기다가 지난주 방송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줘서 한표 정도는 많이 받을꺼 같아요.
11/11/20 18:15
근데 다음주에 출연하는가수가 테이한분만 밝혀졌는데
만약 장혜진씨 명예졸업하면 한명더 필요하잖아요 어떻게될련지 궁금하네요 설마 명예졸업 못하는건지...
11/11/20 18:31
아 누가 떨어질지... 모르겠네요.
바비킴이 유력해 보이는데... 뭐 바비킴은 그래도 많은 걸 보여준 느낌이라... 이게 나으려나..
11/11/20 18:41
원래 윤민수 씨 스타일을 싫어해서 탈락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무대를 보니 맘이 바뀌네요.
심사위원 평처럼 지금까지와 달리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준 무대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11/11/20 18:46
바비킴은 정말... 곡소화능력보면 탈락하기 너무 아쉬운가수네요
앞으로도 매번다르게 보여줄게 너무나도 무궁무진할거같네요 다음번에하게될거같은 크리스마스 캐롤도 가장잘어울릴듯요
11/11/20 18:49
일단.... 가사랑 리듬이 매치가 너무 미묘하네요 -0- 전 이 미묘함의 감정을 조금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감정이 아... 이게 슬픈 가사인데 감저몰입이 좀;;; 관중 호응만으로 보면 좋은데... 관중 호응도가 좋아서 바비킴의 생존만 보자면 긍정적이네요;
11/11/20 19:16
근데 조금 뜬끔없지만
김경호씨 젊을때 뒷태만보고 많은남자들 무지설랬었듯요.. pgr회원분이신 쌀이없어요님의 분위기를 뛰어넘을듯... 오~~ 노래시작하네요
11/11/20 19:20
그렇게 잘하나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자우림 헤이 헤이 헤이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저번 경연하고 별 달라진게 없는거 같은데..
11/11/20 19:24
탈락은 왠지 거미? 1차경연때 김경호가 너무 많은 득표를 해서 나머지는 비등비등하다고 봤을때...
이번에도 김경호 장혜진씨가 득표를 많이할듯 하니...
11/11/20 19:26
1-1-1 대박이네요.
첫 출연때는 밋밋하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조용필 경연부터 장난 아니네요. 김경호 대체자로 예정이 된 박완규는 부담감좀 느끼겠습니다.
11/11/20 19:29
오우.. 바비킴~! 순위를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하네요.
팬으로써는 씁슬한면도 있지만...................................
11/11/20 19:31
헐....................................................................................................................................................
11/11/20 19:32
정말로.. 이건 완전히 화려하게만하면 절대로 안떨어지는군요.
소라누님이 왜 그렇게 가셨는지 이제는 정말로 이해가 됩니다..
11/11/20 19:33
거미 이번에 7위하면... 지난 경연 1위가 너무 압도적이어서;
지난번 2위도 무시하고 탈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번 BMK는 무려 1위하고도 7위해서 떨어진적이 있는데;
11/11/20 19:37
어... 갑자기 생각난건데, 애시당초 새로 들어올 가수가 테이 씨만이라고 했으면 탈락이 1명이라는 뜻인데 명예 졸업이 나오면 한 자리가 더 생기므로 애초에 탈락자가 1명이었다는 소리고... 그러면... 제가 착각하는건가요?
11/11/20 19:41
전에 예전 맴버들이 나와서 공연 했을때
확실히 예전맴버들이 1군이라면 지금맴버들은 2군이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장혜진이 yb급이라고 하니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나네요.... 같은급인데 yb가 훨씬 더 앞서있는 느낌...;;;
11/11/20 19:43
오늘은 자우림이나 윤민수가 떨어지지 않길 바랬는데,
뭐... 장혜진씨 오늘 무대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발라드에 줄 표는 자우림이나 윤민수에게 한표를 주었을 것 같아요 저였다면.
11/11/20 19:47
장혜진씨도 명졸은 실패...안타깝네요.
다음주는 테이 나오네요. 좋아하는 가수인데 잘했으면 좋겠어요. 철권 프로게이머의 노래실력을 보여줘!
11/11/20 19:48
위에 임재범vs김경호 떡밥에.. 5.22 경연 이야기가 있길래 다시 찾아봤더니..
사랑이야 - 이소라 아름다운 강산 - BMK Run Devil Run - YB 나와 같다면 - 김연우 늪 - 김범수 소나기 - 박정현 여러분 - 임재범 확실히 압도적인 라인업이긴 하네요..
11/11/20 19:52
선동금지 라도 해야하나 싶군요. 선동하는 경연들은 항상 상위권을 차지..
아니 차지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니;; 다른가수들도 선동을 해야하지 않나 싶군요...
11/11/20 19:53
오랜만에 한편 다봤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왜 모든곡 전체적으로 편곡이 별로네요.. 특히 인순이씨랑 김경호씨 무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실망스럽게 감상했네요 굉장히 어수선한 느낌이었습니다
11/11/20 19:58
그냥 청중평가단에게 뭘 기대하는 걸 포기하고 무대만 보면 속이 편한데, 꼭 무대 끝나고 밥 먹으면서 순위발표까지 보게 된단 말이죠...
11/11/20 20:19
저 근데 다음주 출연가수가 테이가 아닌거 같습니다
적우라는 분이라던데 혹시 이분 아시는지 http://sports.donga.com/3/all/20111120/42016055/1
11/11/20 20:19
바비킴 무대는 못봤는데 나가수갤 보니깐 선동을 하는 듯한 짤방이 있더라구요.
그 슬픈 발라드 노래를 가지고 선동을 하다니... 떨어질까봐 등수 잘나올때의 방법을 썼다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닌 듯 합니다. 가사는 슬퍼죽는데 청중들 선동이라뇨;; 신나는 음악에 선동을 하는 건 몰라도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11/11/20 20:51
테이 씨면 너무 뻔하기도 하고, 임재범, JK 김동욱 씨에 이어서 비슷한 음색의 온 퍼레이드라서 좀 그랬는데, 적우 씨라면 장혜진 씨의 공백을 메움과 동시에, 인순이씨가 채워줄 수 없는 어떤 여성의 감성을 충분히 채워주실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11/11/22 07:27
자신이 생각했던 순위와 다르다고 섭섭한 분들이 많은가보네요.
제 요번 Worst는 거미였고 그다음은 자우림이였습니다. 거미는 장혜진 카라 미스티 부르던 느낌이랑 비슷했어요 아무런 공감도 없고 사운드와 임팩트만 요란했던... 자우림은 감정적인 부분은 좋았으나 세련되지 못한 곡 진행과 김윤아씨 뒷부분에서 하이로 부를때 목소리가 얇아지면서 좀 약한 느낌이더라구요. 반대로 최고는 당연히 김경호 였습니다. 곡도 가장 트렌디하게 나왔고 무대매너 순서 분위기 모든게 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담이 사실 비슷비슷했어요. 2위 했던 바비킴은 정말 편곡이 절묘했었어요 그 미디엄 템포의 애조를 띤 무난한 곡을 특유의 긍정적인(메이져) 진행과 초중반 매력이 돋보였던 보이스, 그리고 후반부 정말 억지로 빠르게 분위기를 바꾼것이 아니라 흐름에 맞게 바꾸면서 리듬을 바꾼것이 정말 절묘했습니다. 누군가 말처럼 편곡상 줘야 할듯했습니다. 3위 인순이 씨는 원곡과 다르게 감정포인트를 다른 방식으로 잡았더라구요. 원래 금지된 사랑은 후렴구와 앞부분이 극명하게 대비되서 후반부 지르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는 곡인데..그 뒤를 리듬 8분의 6박자로 바꾸면서 리듬감을 살려줬고 (살짝 어색한 느낌도 있었음) 여운을 강조했던것 같아요. 감정포인트가 여운이였던 것인만큼 원곡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질감 때문에 싫어하실수 있었겠지만 저한텐 좋은 시도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크게 실수 할수 있었던 부분을 말끔히 넘어가는 인순이씨는 정말 프로의 모습이였습니다. 4위 윤민수 기대이상의 공연이였어요 1차공연때도 괜찮더니 다시 분위기를 살리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괜찮았습니다. 혹 어줍짢게 퍼포먼스로 때울려나 라고 생각도 했었는데 그것만 그런것은 아니였고... 중간평가에서 보여줬던 4분 3박자 어설펐던 느낌이 아니라 피아노 현이 적절히 아우러진 느낌을 잘살려줬었어요. 그리고 원곡에서 있었던 중요한 포인트도 강조하면서 원곡을 최대한 살리는 것도 돋보였고 무엇보다. 윤민수씨는 보컬 자체에서 초반에 오바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봅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 윤민수 보컬 스타일은 라이브에서 굉장히 강점이 있는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장혜진씨 무대는 감정이 살아나서 좋았던것 같아요. 편곡자 황세준씨가 직접 피아노도 치면서 명졸을 축하해 주려던것 같은데 그게 안되서 참으로 아쉬웠고 뒷부분 텐션줬던 부분이 조금은 아쉽긴 해도 워낙 감정적으로 들어가다 보니 그걸 무마시켰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번꺼 탈락할 무대가 아니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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