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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2/14 08:39:52
Name 마바라
Subject [증시] 2011년 12월 14일 시황 불판
피지알 시황불판용 보조 게시판
http://pgrstock.eg.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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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스마일
11/12/14 08:44
수정 아이콘
유로달러가 전저점을 깨버렸군요.
일어나서 놀랬습니다.
맥쿼리
11/12/14 08:57
수정 아이콘
어제까지 연기금이 24일 순매수고 최근 특이한 건 외인들이 전 포지션을 하방으로 잡고 가고 있는겁니다. 이런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데, 아마 원화에다가 헷지를 걸어놓은게 아닌가 싶네요. 환율을 유심히 봐야할 거 같습니다.

전일은 FOMC로 인한 실망감, 독일 두번째 은행 구제금융 가능성 등 여러 재료가 나왔습니다.
11/12/14 09:19
수정 아이콘
몇일째 개인이 사고 외국인이 파는 현상이 반복되네요. 뭐 시장 좋지 않은건 아는데 불안불안 합니다.
마바라
11/12/14 09:21
수정 아이콘
우리 모두가 에브리바디 원하는건..
ECB의 대규모 국채매입 입니다. 국채 매입에 필요한 돈은 찍어내야겠죠. 머니 프린팅. 발권력이 있으니까.

근데 어제 또 ECB 관계자가.. 현재 ECB의 정책목표상 대규모 국채매입은 불가능하다고 말했군요.
또한 메르켈 언냐도.. 현재 5000억유로의 ESM 상한액에서 추가 증액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죠 뭐.. ㅠ_ㅠ
11/12/14 09:36
수정 아이콘
걍 내년으로 넘어가겠군요...
11/12/14 10:31
수정 아이콘
이럴땐 잡주가 최고죠...
특히 연말이라 하지만 잘못들어가면...ㅠㅠ

선데이님이 안계시니깐 불판 글수가 많이 줄어들었네요...
빨랑 돌아오세요ㅠㅠ
맥쿼리
11/12/14 10:38
수정 아이콘
1월은 역시 대선테마로 선택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갑툭튀가 아직 안보이네요.
근혜누님이 이제 선봉에 나섰는데, 4월 결과에 따라 보온형님이 다시 나올수도 있지 않나 싶어요^^
비회원
11/12/14 11:03
수정 아이콘
지수 양전환 하네요.
요즘의 코스피 지수와 나가수 순위중 어떤게 맞추기 쉬울까요...
11/12/14 11:29
수정 아이콘
오늘은 기쁜날이네요
올해 7월말까지는 그래도 룰루랄라하면서 잘챙겼었는데
8월말 급락하면서 40% 까지면서 원금 손실까지 발생했는데...
10월부터 그럭저럭 만회를 시작해서리
11월들어 +로 전환하였고
오늘들어 그동안 생활비들은거 제외하고도 연초자금을 회복했네요..

작년 8월 퇴직하면서 승승장구해오다가 지난 8월에 엄청고생하고
간신히 회사 다닐때 연봉만큼만 벌었네요ㅠㅠ(아 8월까지만 해도 연봉의 두배는 넘었는데)
원래 주식관련업무만 15년해온지라 산전수전 다겪었다고 생각했는데
전업은 역시 쉽지가 않네요.
회사 월급받으면서 주식하는게 정말 쉬운거였다고 생각되네요.
하여간 불확실성이 높아진 장이지만 모두들 성투하시어 좋은 결과 맺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해피스마일
11/12/14 11:35
수정 아이콘
ELW 종목 등록 기준이 궁금하네요.
코스피 200 종목, 코스닥 스타종목이 기준인가요??
설탕가루인형
11/12/14 12:14
수정 아이콘
기초부터 착실하게 주식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책일까요? 실전일까요?
틈틈히 사고 팔고는 있지만 이건 뭐 알고 하는것도 아니고 운 좋으면 오르고, 아님 내리고...
대부분 팔면 오르고, 사면 내리고...수익률은 언제나 ±5% 정도에서 왔다 갔다 하는 정도인데 이걸 계속 하느니 좀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1/12/14 12:27
수정 아이콘
만기가 많이 남아서 그런지 여유롭기도하고 심심하기도 하고.. 풋레이쇼 잡아놓고 프야매나 하고 있네요.
매사끼
11/12/14 12:58
수정 아이콘
한전기술.
제가 얼마전에 장난스럽게 한번 던졌었는데 이번주부터 흐름도 좋네요.
이틀간 상승하고, 오늘은 -5%까지 아침에 급매도 나오다가
아주 안정적으로 재상승하면서 +1%까지 올라왔습니다.

누군가가 조정오면 사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겠죠.
매사끼
11/12/14 13:00
수정 아이콘
비슷하게 째려보고 있는 종목이 농심, 손오공인데
이거는 어떻게 될려나 모르겠네요. 두 종목이 좀 포인트가 다르긴한데...

손오공은 LoL PC방 유통 때문에 저러는 것 같은데
유통을 맡은게 손오공 본사가 아니라 자회사인 손오공IB라서 사업보고서를 봐도 내용을 알 수 없네요.
일반적인 PC방 유통의 계약조건이 어떻게 되고 매출과 이익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비지니스 모델을 모르겠어요 ㅠㅠ

한가지 확실한건,
PGR의 질게에 LoL 관련글 수만 봐도
분명히 이건 대박이 날거라는거.
생각보다 거대한 게임흐름의 시작을 겪고 있는게 아닐까-_-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12년전 스타크래프트처럼요 크크)
11/12/14 14:18
수정 아이콘
자회사인 손오공IB는 pc방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데 기존상품은 스타2, 와우밖에 없었습니다.
2010년 10억 적자. 2009년 8억적자. 2008년 본전이었는데 과금체계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서 손익분기점 계산하기가 편합니다.
대략적으로 pc방 점유율 7.5% 내외면 본전임을 알 수 있는데 현재 스타2+와우가 갖고 있는 점유율은 대략 6% 내외.
여기에 lol을 더하면 10% 내외의 점유율은 가져올 수 있을것으로 보이나 최근 블리자드와의 상황이 그리 녹록치가 않죠.
블리자드와 틀어진다는 전제하에 lol 하나만으로 10% 내외의 점유율을 가져온다고 가정하고 계약을 잘해 수익성이 올라간다 하면
연 10억~30억 내외의 당기순이익 상승효과가 있을것 같은데 이게 손오공 전체의 EPS 변화는 +40~140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즉, lol이 대박이 나더라도 디아3를 가져오지 않는한 한계가 있는거죠.
저도 오늘 아침까지 들고 있으면서 더이상 힘 못 받으면 던질려고 마음먹고 있다가 차트보니 아니다 싶어 다 던지고 나왔습니다.
매사끼
11/12/14 13:05
수정 아이콘
농심에 대해서도 좋게 보고있는데, 어제 삼다수 계약이 독점에서 공개입찰로 바뀌면서 5%정도 하락했죠.
좀 더 빠져서 20만원 초반대까지 오면 노려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바로 반등이 나와버리네요.

라면업계가 정체산업이 된지도 벌써 오래되었는데,
최근 들어서야 업계 구조자체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 신호탄이 "블랙 신라면"이었는데, 이건 선구자의 비극으로 끝났구요.
"꼬꼬면"과 "나가사끼 짬뽕"이 Fast Follower가 되어서 그 수혜를 입고 있다고 봅니다.

하얀국물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기업 실적의 관점에서 보면 하얀국물이라는 점보다 "라면이 천원?!?!"이라는 벽을 허물고 있다는 점이 큽니다.
대표적인 물가관리 대상품목이라 그간 압박이 많았는데, 심리적 저항선인 천원이 돌파되면
라면업계의 압도적 1인자인 농심은 수익성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하얀국물 라면들이 자기잠식효과(카니발라이제이션)으로 빨간국물 라면의 판매갯수를 잡아먹는게 아니라
신규수요 창출효과가 나타나면서 전체 라면 소비 자체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죠.
2000년대 이후 트렌드가 웰빙이라서 인스턴트 라면의 소비가 부진했었거든요.

이런저런 점을 봤을때, 라면업계의 구조적 변화 초기국면이고 그 수혜는 농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주식으로 본다면 또 모르죠. 지금 가격대가 그런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것인지 어떤지....
맥쿼리
11/12/14 14:18
수정 아이콘
외인들도 갈팡질팡..
대우증권은 이제 슬슬 2차 라운드 돌입이네요~
11/12/14 15:25
수정 아이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정 주지 마!
11/12/15 18:39
수정 아이콘
늘 저녁때 잠깐이나마 불판 보고 배우는 게 많습니다. 보조 게시판도 너무 좋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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