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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9 08:38
주말에 서울 다녀왔는데 역시 윗쪽이라 그런지 광주보다 많이 춥더군요...
터미널에서 광주 내려가는 버스 기다리면서 센트럴시티 호남선 입구에서 담배 한대 피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폴로라이드 카메라를 들고와서는 사진찍어달라길래 이거 뭥미 하면서 보니깐 자기 여자친구랑 같이 사진 찍어주라고...; 왜 가만히 있는 날 더 외롭게 만드는거니 잘 참고 있는데 으헝 ㅠㅠ 오늘 시장은 제 마음처럼 파랗게 되지 않길 빕니다..ㅠ_ㅠ
11/12/19 08:39
중국의 연이은 하락추세가 조금은 멈췄는데, V자 반등이 나올 재료가 등장해야 합니다.
최근 금값이 폭락하고 있는데 현재 온스당 1600달러 이하입니다. 다시말해 지수가 전저점까지 깰 상황은 아니라고 간접적인 기대를 할 수도 있는데, 피치가 유럽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태라 조마조마하네요.
11/12/19 09:05
정말 즐거운 한주가 되고싶어요 ^^ 크리스마스에 새해 다가오죠
전 요즘 늑대목도리 하나 장만해서 좀 따따한거 같아요 ^ ^ 증시가 얼어붙어도 제맘은 요즘 햇살이네요 ^^
11/12/19 09:31
외인 기관 연기금 국가지자체 프로그램 매도에 베이시스 -2.10근처까지..
개인들 콜, 선물 매수..원웨이 장 초반 흐름입니다. 반등시점 나올려나 모르겠어요.
11/12/19 09:48
주식 입문한 게 4월 말 지수 꼭지였는데 그때부터 나오는 뉴스들이 미국 경기침체, 그리스 디폴트, 미국 더블딥, 유럽 재정위기 죄다 이런 내용들 뿐이였네요..
지긋지긋합니다. 진짜..... [m]
11/12/19 09:51
아 1800 무너지나요....
그나저나 스마트폰 관련주들 기관들이 손 터는 거라고 봐야되나요? 8월 손실 이후에 관련주들로 손실 다 메꾸고 재미 좀 봤었는데..60일선 지지여부 확인하고 들어가도 될라나 모르겠네요. [m]
11/12/19 10:18
왜 제가 사는 종목는 내려가는 지수에 영향은 받으면서 올라가는 지수는 무시하고...ㅜㅜ사륜안을 배워서 종목을 보고 싶어지네요 ㅠㅠ [m]
11/12/19 10:46
프로그램 비차익이 먼저 들어와야되는데, 매수주체들이 다 쫄아 있네요. 개인 콜 현재 50억 수준. 최소 40억 이하로 빠지면서
포지션에 변화가 일어나야 됩니다. 일단 털도록 메이져들이 잠시 올려줄건데 전체적인 흐름이 돌아와야.... 요정도 빠져도 주식 못사는데 만약 1600대 오면 살까요? 공포를 이기는건 쉽지 않습니다.
11/12/19 10:48
맥쿼리님 전부터 궁금한게 있었는데 이런 처자들은 사내모델인가요? 한번씩 객장 놀러가면 역시 대세는 금융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http://cfile8.uf.tistory.com/image/183822484EEE975013DFE4
11/12/19 10:50
외인들 선물 6000계약 정도는 매도해야 그동안 선물포지션에 대한 헷지차원에서의 움직임이 좀 소강상태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잠시 눌리는 구간에 옵니다. 여기서 다시 1800을 회복해야 하는데..
11/12/19 11:44
레버리지, 두산인프라코어 1910선에서 잡았는데...
산타랠리 믿고 손절못하다가 -15%.. 괜찮습니다.. 산타느님은 오실꺼에요...
11/12/19 12:17
김일성 사망땐 다음날 반등했죠..이번에도 오늘오후냐 내일이냐인데..상당히 충격이네요.
설마 그럴까 했는데, 소리소문없이 사망 보도가 나왔네요. 이 패닉 상황 94년처럼 대응할 것인가 아님 좀 더 길게 볼 것인가..
11/12/19 12:20
음 이렇게 어이없이 죽다니 그 오십년 방송하는 아줌마 안나올때부터 인가 ?
한번 그기사를 찾아바야겠네요 북한 내부가 시끄럽긴 하겠어요 으익후 악재인가 ? 호재인가? 어지럽네요
11/12/19 12:39
220풋 순간 15배이상 뛰는 기이한 현상까지 나온걸 보니 임팩트가 크긴 컸네요. 재차 반등을 노리기엔 외부 환경이 그리 좋지 않은데..
일단 내일 오전까지 관망~~현물 보유하시는 분들은 일단 홀딩이 유효하겠죠.
11/12/19 12:46
이거 좋아해야하는건가요? 거래중지인 에스씨디는 날벼락을 피해가네요...일단은;;
전 손실감수하고 남은종목 다 정리했습니다. 전체 투자금액대비 -12~15%정도였는데 손절선은 오버했지만.. 앞으로 더 오르락내리락할듯해서 그냥 정리했습니다. 잘한짓인지 모르겠네요..
11/12/19 13:11
연기금 들어오고, 비차익도 살살 눈치를 보면서 들어올려고 하고 있고..개인들이 콜 정리 거의 다하고 풋으로 갈아탔습니다.
최소 단기 상승은 나와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가단체만 들어와주면 되는데..
11/12/19 13:53
발표직후 단기 패닉에선 벗어난듯하지만..
이번엔 김일성 때와는 다르다- 라는게 중론이라서 앞으로 시장은 한동안 약세일 것 같습니다. 2012년 북한 쿠데타설도 너무나 그럴듯하게 들리는 현실이라... 물론 내일 반짝 상승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11/12/19 15:06
한치 앞을 알 수없는 장이네요...
12시에 그런 대형 악재가 버티고 있었다니..! 기계적으로 사야겠다고 주문은 나갔지만 정말 어찌될지는 오늘 하루 마음고생하며 보냈습니다만 내일에 대한 기대감도 쬐만하게는 있습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정말?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11/12/19 15:39
나라일은 둘째치고 직업인으로써 원통한 날입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나태해졌다고 뼈저리게 느끼는데 북한관련특별뉴스라고 뜨면 가용가능한 사이트나 뉴스들을 일일이 체크하는데.. 오늘은 외신만 몇줄읽고 섣부른판단을 했습니다. 데일리nk나 nk지식인연대 자유아시아방송은 기본적으로 체크를 했어야했는데... 큰돈 벌 기회를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잃어버려서 참답합니다. 직업인으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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