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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8 08:36
스페인 국채 발행 성공, EFSF 채권 발행 성공으로 유럽과 미국 증시가 올랐으나
은행주 실적 쇼크로 미국이 막판에 상승폭을 줄였네요. 근데 정유화학철강조선.. 중국관련주들은 계속 쭉쭉 갈까요.. 어제 반란을 보여줬던 은행주와 증권주은 반짝일지 아닐지..
12/01/18 08:39
오늘 장 좀 재밌을꺼 같네요.. 오늘까지 오르면 일단 총선전까지는 돌발변수만 없으면 대세 상승장으로 볼 수 있을까요? (하긴 변수가 없을리가 없겠지만..) 너무 이를까요.. 뭐 하긴 선데이님 말대로 미래 예측보다 대응이 중요하긴 하겠지 말입니다.
12/01/18 08:50
시장에 긍정론자들이 많아지면 왜케 불안하지;;
아시는 분들은 아실건데 dy0118s.doc 이거 아시죠? 매일 받으시는분들도 계실건데 뭐냐면 전일 국내,국외 모든 상황을 약 7~8페이지로 정리 해서 매일 나오는 데일리입니다. 사실 이거 유료자룐데, 너무 무료로 잘 돌고 있죠. 이걸 제가 매일 보조게시판에 올리면 어떨까요? 물론 이거보다 더 정리가 잘되어 나오는 데일리도 있는데, 그건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거 같구요. 보조게시판 용량이 제한이라 이걸 매일 올리면 어떤지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12/01/18 09:12
프로그램이 약해지고 있어.. 위험해....
어제 손님 한분이 니는 뭐 들고 있냐고 물어보셔서 증권주 하나 들고 있는데요. 그럼 나도 사줘야 될거 아닌가..그래서 사줬는데 일단 좀 빠지네요. 그저께부터 외인들이 개인계좌 차용으로 시장에 훼이크를 너무 많이 주고 있어 진입시점을 찾기 힘듭니다. FD로 들어오는데 드라군을 더 뽑을것인가 멀티를 지금 해야 하는가..
12/01/18 09:25
헬쓰케어 주식들을 보다가..과거에 저랑 했던 연구에서 결과만 바꿔서 뉴스에 흘리는 회사를 보니 만감이 교차하는군요..에라.
내손으로 민감도 특이도 ROC를 돌려줬건만 쩝.
12/01/18 09:26
제가 매일 받는 자료중엔 하나대투에서 나오는 핫브레이크가 최고인거 같습니다. 일단 보기 너무 편하고 체크포인트를 딱딱 집어주는데,
나름 정리도 잘 되어 있구요. 근데 이거는 좀 유출되는걸 꺼린다는 말을 들어서 과연 올려도 될까 생각중입니다. 보조게시판에 올린 저 자료보단 한 10배는 좋습니다. 2장으로 되어 있는데 왠만한 내용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깔끔하구요.
12/01/18 09:39
저희 동네 4군데 상가중 한군데 상가에는 어제 마지막 가게의 불이 꺼졌어요.인근에 하나로마트,홈플러스,이마트까지 있는 마당이니 상가가 잘될리 없어지긴 했으나 마지막까지 버티던 슈퍼마켓의 셔터문이 안열리네요.문방구는 학교에서 다 내주니 애들이 오지 않아 폐업하고, 부동산도 학원도 폐업(인근초등학교 학생수가 반으로 줄었습니다.저출산이 심각한거죠)치킨집도 건너편 치킨집과의 치킨싸움끝에 패배하고 폐업,분식집도 폐업,빵집도 건너편에 파리바게트 들어와서 폐업...
밤에 그곳을 지나 운동을 가는데 완전히 불꺼진 상가위에 그나마 유일하게 살아남아 불을 밝히는 것이 교회의 십자가더군요. 교회도 상장하면 당장 주식사고 싶더군요.
12/01/18 09:44
여자친구와 어제 통화중에 공통취미로 등산을 하자고 했습니다. 저도 등산을 안해봐서 초보고 흥미가 있고 여자친구도 관심이 있더라구요.
등산용품 대충 봤는데 가격이..;;답이 없더라구요.;;몸뚱이만 있으면 되는 취미인줄 알았는데 하아...자본주의사회란... [m]
12/01/18 09:50
모델 잘 보시는 맥쿼리님~ 혹시 이런 처자도 사내모델입니까?
http://cfile23.uf.tistory.com/image/180E113B4F1616922F8706
12/01/18 10:05
저의 이 타오르는 전쟁같은 사랑 스타일이 문제네요. 상당히 극도로 타오르게 만들어서 빨리 산화되니..
물같은 여자분을 만나 저를 좀 진정 시켜주는 스탈이..아오키지가 필요해..
12/01/18 10:07
오늘은 아침부터 불판이 흥하네요..전 이런날이 좋아요.. 주제가 뭐가 됐든 많은 얘기들을 주고받는게.. 그래야 볼게 많거든요..^^
12/01/18 10:16
풍력은 그래도 조력하고 더불어서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에 그만한 입지조건이 적은게 문제지.. 일본만 해도 상당한 시장인데.
12/01/18 10:20
승리의 기쁨님 중소형 슈퍼 관련해서 그말이 아니라...;;; 원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예로 들면 12시까지 영업을 했었는데, 앞으로 중소형 슈퍼를 11시까지밖에 업무를 못하게 하니...(편의점같은경우만 24시간 허용) 편의점으로 업종을 전환신청 하려고 한다 입니다. 삼성테스코에 친구가 있어서 대충 들은얘기예요...확실한지는 몰라요^^
12/01/18 10:22
예전에 풍력쪽으로 공부하다가 보니깐 미국쪽에 가정용이나 빌딩, 아파트용으로 원통형풍력발전기가 있더라고요. 어느방향에서 부는 바람이라도 에너지원으로 전환이 가능한 설비였는데 상업성이 높았습니다.
단독에 원통형 6개설치하면 한달기준으로 200키로와트 생산가능합니다. 단가도 적당하고 국내업체에서도 기술이전을 조건으로 협상한걸 들었는데...
12/01/18 10:29
등가 옵션끼리 교차 시작했습니다. 요기서 못이기면 오늘 저점이 깨집니다. 그리고 개인들 콜몰이 시나리오가 슬슬 완성되는 모양으로
가는데요. 요대로 계속 가주면 지수가 좀 별로...
12/01/18 10:37
읽다가 교회얘기 나와서 일단 내렸는데
교회 주식으로 돈 번 분들 좀 있을걸요 아마? 제가 아는 회사는 기사로까지 나온 유명한 회사라서 아마 선데이님은 아실텐데.. [m]
12/01/18 10:49
선데이님 켐텍 무슨일 있나요? 요즘 심상치가 않던데.. 펀더멘털도 그리 나쁘지 않아서 12~14만원대 들어오면 승부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12/01/18 11:15
이자를 월지급하는 상품입니다. 세금에 약간 이득정도.. ( 동양하고 대신이 요즘 문자를 너무 보냅니다. 이자식들 가만두지 않겠어~~)
12/01/18 11:17
어우~ 오늘 불판이 활활 타는군요. 금요일부터 밀양 표충사 들려서 제주도까지 찍고 왔습니다.
개 한마리 데리고 산행도 하고, 제주도는 겨울이라도 볼만하더군요.
12/01/18 11:38
외국인이 최근 현물 매수를 많이하는군요.
어떤 의미일까요? 대세상승을 위한 매집일까요? 아니면 하락을 위한 매집일까요?... 궁금하네요.
12/01/18 13:16
http://blastcnr.com 예전 스톡피아였죠. 옛날에 맨날 여기다 질문하고 그랬는데..한번 들어가보시면 도움 될만한 정보들이 좀 있습니다.
각 은행과 증권사 평가가 잘 나와 있습니다.
12/01/18 13:44
12/01/18 14:10
일본 엘피다와 미국 마이크론 자본제휴 관련 뉴스가 있네요
더 경쟁자가 나온다는 악재일 수도 있지만 제휴 이런거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 정도로 엘피다가 곤란하다는 얘기겠죠. =================================================================================== 아침에 이렇게 쪽지가 돌았는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하락을 보면.. 결국 시장에선 악재쪽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인가요.. ㅠ_ㅠ
12/01/18 14:34
근데 선물 포지션이 없는 상태라면.. 오늘 이렇게 눌러줘서 끝나고..
내일 갭으로 저항선 돌파해서 띄워주는게 오히려 단타하기 더 좋을것 같긴 합니다. 문제는 현물.. 겨우 올라왔는데 또 빠지네.. ㅠ_ㅠ
12/01/18 14:42
우리가 인정해야하는거는 지금은 순환매장인것 같습니다. 전자나 자동차가 쇼크정도는 아니거든요.. 관련악재뉴스가 잘보면 예상된거고
대응책도 있는건데...(마바라님 발빠르게 대응해야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12/01/18 14:45
기관 입장에서야.. A B C 중에..
B가 나쁘지 않더라도 C가 더 좋아보이면.. B 팔고 C로 바꿀수 있는거죠. 근데 개미들은 B 사 놓으면.. 안 나쁜데 왜 팔아야해.. 이러는게 대부분이죠. ㅠ_ㅠ 자기 종목이 '절대적'으로 좋고 나쁜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종목과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좋으냐 나쁘냐도 중요하거든요.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절대적 기준 따라가시면.. 언젠간 되겠지 하지만.. 매매를 하시는 분들은.. 상대적 기준이 더 중요하죠.
12/01/18 14:58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매매가 거의 없었는데 버티고 버티다 결국 매매를 안했네요. 아우 답답해..
오랜만에 열혈강호나 보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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