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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6 09:06
금요일에 스타하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저 몇년만에 다시 마우스 잡았는데 너무 빡빡하게 러쉬오시더라구요 ㅜㅜ크크 전패하지 않은게 다행이였네요. [m]
12/02/06 09:42
안녕하세요..
주말에 처가쪽에 안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곧 세상에 나올 아기가 하늘나라로 가 버렸어요. 갑작스러운 새생명의 죽음 앞에서 슬픔과 지금가진 것의 감사함을 함께 느낀 제 모습이 좀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평범하게 사는 거 자체가 얼마나 어려운가라는 생각에 묻혀 있던 주말이었습니다. 갑자기 무거운 글 죄송합니다만.... 행복은 진짜 가까이서 찾아야 하는 거 같아요.
12/02/06 09:57
최근 미국시장에서 건설 / 기계 / 은행 / 중공업 / 화학이 지수를 이끌었는데
우리 시장도 오늘 두산중 / 하나금융 / 현대증권 , 그동안 주목못받았던 바닥권 종목들이 오르네요. 지수가 1%넘게 갭상승 했는데 상승폭이 약간은 둔화되네요. .. 코스피 갭 상승하면 단타유저들은 진짜 할게 없네요 . ㅠ 아 손가락만 빨아야 하나 오늘도 ..
12/02/06 10:17
제자리 걸음만 하던 철도주들이 갑자기 난리 부르스를 춰대는 군요. 뉴스도 없고 현재 대기중인 호재랄 만한게 없는데...
머리로는 팔아야 하는데 정이들었는지 팔 수가 없군요 ㅠㅠ [m]
12/02/06 10:39
한화 10프로 이상빠지면 사려고 대기타고 있었는데 안움직이고, 동우는 거래량 터지면서 급등하길래 샀더니 쭉 빠지고, 떨어지라는 엔씨는 버티고....
망했슴미다 ㅠ 대선주만 움직이는 더러운 세상~
12/02/06 11:55
근데 안철수가 오르는데 문재인 테마주가 안 빠지네요...
이건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요즘 주식공부는 안하고 정치 공부만 하고 있네요.. T.T
12/02/06 13:43
오전 내내 회의했는데 밥먹고 와서 보니까 코스피가 윗꼬리를 길게 달고 음전환 했네요.
회의가 없었다면 뭔가를 사서 물려있을텐데... 그렇다고 지금 사기도 좀 겁나고... 오늘은 그냥 구경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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