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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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3/22 01:54:09
Name ShadowChaser
Subject [잡담] 이 곳 pgr21에 오면..
조용합니다.

소리없는 아우성일런지는 잘 모릅니다.

언제서부터인지 이 곳 pgr21.com.

하루라도 접속하지 않으면 무언가 답답한... 할 일을 하지 않은 듯한..

그런 중독에 까지 걸렸었었죠. (물론 지금도 걸려 있는 상태입니다. ^^;)

눈팅도 많이 하고, 댓글도 많이 달고, 유게에서 활동을 많이하고 그럽니다.

제가 필력이라도 있다면 제 머릿속에서 되뇌이는 생각들을 주저리주저리 올려놓고 싶습니다마는, 제 필력이 이다지도 떨어지는 것을 어떻합니까. ㅜ_ㅠ

저는 언제나 이 곳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고 3적 스타크래프트를 알게되고, 그다지 잘하지도 못하지도 못하는 그냥 중수유져.

몇 년간 이 곳에서 죽돌이 생활했으면 스타 좀 하겠다고 생각되겠지만 언제나 OTL -_-;;



하지만 이 곳에는 제 형님들과 같은 분들이 계십니다.

음 형님이라고 해야할 지 어떤 단어를 써야할 지 어휘선택이 잘 되지 않는데요. (암튼 학교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_-a;)

저는 이 곳에서 항상 배웁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 반면, 어떤 분은 이렇게도 생각을 하시는 구나.. ',

'어떤 분들은 이렇게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구나...'

'음...!? 이런 소식이..?!',

'하하핫.. 진짜 골때리도록 웃기는 구나 풉;; 뿌하하하 친구들한테 당장 보여줘야지~!',

'앗... 이럴 때 이런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 거구나~!'

등등..


저는 이 곳에서 정말 너무도 많은 것을 직접 겪을 수 없는 것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수많은 스타크래프트 팁, 역사적 사실들 부터 경제원리, 그리고 철자법까지..?!

단순히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친목동호회임을 떠나서, 뭐랄까요, 인정이 넘친다고나 할까요..?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몇 몇 좋은 분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글을 많이 올려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의 감수성이 아직 마르지 않고 잘 자라나고 있답ㄷ니다. (젠-_-;;;) 아니, 이 사이트에 접속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 pgr21 커뮤니티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네요.

물론 이따금 비방이 섞인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글도 있습니다만~~!!

하지만 저는 이 곳이 좋습니다.

너무도 좋습니다. 심지어 제 싸이... 는 닫았고 접속도 안하지만, 이 곳 pgr21 저의 또 다른 홈페이지는 언제나 접속 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바로 이 곳 pgr21.com 입니다.... ^------^

ps. 저 술 안먹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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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2 02:00
수정 아이콘
처음에 두달 유예기간 모르고 승질 내면서 왜 글쓰기 안되냐고 운영자님한데 메일 보내고 그랬던게 엊그제 같은데.. 후훗
이전 자게 돌려보면서 나름데로 분위기 적응할려고 노력하면서 언능 글쓰기 버튼 생기기 기다렸건만
막상 생기니깐 별 할말이 없었던..
개인적으로도 추억이 많은곳 피지알.. 그래서 저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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