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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4/30 05:18:42
Name 다크고스트
Subject 내일 KTF와 MBC의 팀리그 로스터를 예상해보아요...
내일 아무래도 빅매치는 KTF와 MBC의 대결이겠군요. 맵 순서는 이렇습니다.

1세트 백두대간
2세트 아카디아
3세트 철의 장막
4세트 815 III
5세트 러시 아워3

저의 예상은...

1세트 백두대간 - <변길섭(T) : 박성준(Z)>
2세트 아카디아 - <이병민(T) : 염보성(T)>
3세트 철의 장막 - <홍진호, 박정석 : ?>
4세트 815 III - <강   민(P) : 박지호(P)>
5세트 러시 아워3 - <조용호(Z) : 염보성(T)>


백두대간은 일단 프로토스가 저그를 너무도 이기기 힘든 맵입니다. 그러므로 토스는 일단 배제하면 저그와 테란이 남는데 백두대간이 공격할수 있는 경로가 많으므로 MBC에서는 난전에 능한 최강의 공격력을 가진 박성준 선수가 나올것 같고 KTF는 테란이 나올것 같지만 누가 나올지는 확실히 모르겠고 변길섭 선수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아카디아는 테란이 좋은 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상대의 앞마당을 지형의 이점을 이용해 시즈로 포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그나 토스로서는 이게 상당한 압박입니다. MBC는 염보성이 가장 확실한 테란카드이고 KTF는 이병민 선수가 나올것 같습니다.

팀플은 KTF는 작년에 맹위를 떨쳤던 홍-박 조합이 그대로 나올것같고 MBC는 아무래도 새 팀플멤버가 구성될듯 합니다. 중복출전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박성준-박지호 조합을 쓸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815는 요즘 토스의 분위기가 좋은 만큼 양팀다 프로토스가 나올것 같습니다. 815가 전략적인 요소가 많은 만큼 KTF는 날라가...MBC에서는 토스전에도 능한 박지호 선수가 나올것 같네요.

마지막 에이스결정전 맵이 러시아워인데...이 맵은 요즘 저그가 페이스가 아주 좋습니다. 게다가 조용호 선수가 러시아워에서 굉장히 잘하는만큼 KTF는 조용호 선수의 출전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MBC에서는 공식 KTF 킬러 염보성 선수가 나올것 같네요. 요즘 박성준, 박지호 두 선수의 페이스는 좋지 않은 반면...염보성 선수의 페이스는 너무나 좋기 때문입니다.

KTF는 팀플이나 개인전...어느 한곳에 빈틈이 없는 멤버구성이고 MBC는 박-지-성 콤비네이션의 조합이 정말 막강하게 느껴지네요. 요새 KTF가 분위기가 너무 좋지만 MBC에는 KTF 킬러 염보성 선수가 존재하는 만큼 승부는 50:50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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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팬_이상윤
06/04/30 05:34
수정 아이콘
백두대간은 왠지 동족전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러시아워3은 MBC는 박성준 선수 아니면 박지호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
06/04/30 05:52
수정 아이콘
1세트 백두대간 - <조용호(Z) : 이재호(T)>
2세트 아카디아 - <강 민(P) : 박지호(P)>
3세트 철의 장막 - <박현준, 조병호 : 박성준, 염보성>
4세트 815 III - <홍진호(Z) : 서경종(Z)>
5세트 러시 아워3 - <변길섭(T) : 박성준(Z)>

김윤환 → 강민
수정 적중되라!!
06/04/30 07:42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카디아..
06/04/30 07:56
수정 아이콘
팀리그?? 프로리그 의 오타 이신가요?
straight
06/04/30 08:09
수정 아이콘
1경기 백두대간에서는, 왠지 프로토스 박정석(강민) 선수가, 테란 이재호(염보성)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KTF쪽에서는 테란을 예상하고 MBC쪽에서는 홍진호 조용호 저그를 노리고 말이죠
straight
06/04/30 08:12
수정 아이콘
2경기 아카디아.. 왠지 저그 대 저그전이 나올것 같고
3경기는 팀플이기 때문에 패스
4경기 815 III.. 토스가 저그상대로 쪼오금 힘들다는 말도 있지만 거의5:5에 가깝다고 보고 테란상대로는 굉장히 선전하고 있는 맵인데요, 저그가 출전할수도 있겠지만 테란전이 힘들기 때문에 토스대 토스가 나올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5경기 러쉬아워는 이병민 대 박성준을 예상합니다
06/04/30 09:36
수정 아이콘
MBC는 이번 스토브동안 신인들이 많이 발전했으니(이재호,서경종,김택용) 그선수들좀 선보였으면 좋겠고.. 그리고 염보성 선수는 로얄로드를 위해 개인리그 올인했으면 합니다만.. 대KTF상대로 승률이 좋은 염보성이 출전안하면 강호KTF상대로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
초보랜덤
06/04/30 09:48
수정 아이콘
일단 박지호선수는 안나올꺼 같네요 예감이 왜냐면 최근 개인리그 컨디션이 너무 안좋기 때문에요... 오히려 박지호선수 대신 김택용선수나 이재호선수가 나올꺼 같습니다.
세실이
06/04/30 09:52
수정 아이콘
1세트 백두대간 - <이병민(T) : 이재호(T)>
2세트 아카디아 - <강민(P) : 염보성(T)>
3세트 철의 장막 - 두 팀다 새로운 조합이 나올거 같네요.
4세트 815 III - <박정석(P) : 박지호(P)>
5세트 러시 아워3 - <홍진호 or 조용호(Z) : 박성준(Z)>
KTF에서 홍진호, 박정석을 더 이상 팀플 멤버로 하지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두 선수 모두 개인전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Sulla-Felix
06/04/30 10:00
수정 아이콘
신생팀일수록 모 기업을 위해 더 프로리그에 올인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엠비시 게임의 경우는 엠겜 개인리그에서 명경기를 보여주는게 밥값이겠지만...

실제 이번 프로리그에서는 테란이 제일 중요할 듯 합니다.
테란 개사기를 외치지만 정작 강력한 테란의 숫자는 제일 적어보입니다.
탑5에 드는 테란중 세명을 한팀이 독점하고 있으니까요. 타팀들은
기껏해야 테란에이스 한명, 혹은 강력한 테란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06/04/30 10:04
수정 아이콘
KTF 팀플 새 멤버 조병호 플레잉 코치나 김윤환 선수 + 저그 신예 선수 조합 한 번 써봤으면 좋겠네요. 변길섭 이병민 강민 박정석 홍진호 조용호 선수는 종족에 맞는 맵을 정해서 개인전에 주력하면 좋은 성적 낼 것 같습니다. 815 III - 강민, 아카디아 - 박정석, The Eye - 이병민, 신개척시대 - 변길섭, 백두대간 - 홍진호, 러쉬아워 - 조용호... 이런 식으로 연습을 엄청나게 한다면 상대방이 알아도 강력한 모습 보여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김연우
06/04/30 10:15
수정 아이콘
백두대간 : 홍진호vs박성준
아카디아 : 박정석vs염보성
철의장막 : 몰라요
815 : 강민vs박지호
러쉬아워 : 이병민vs박성준

일단 떠오른 선수들 열거
벨로시렙터
06/04/30 10:4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이지만,

두팀 모두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난전은 안보일꺼 같아요,

두팀중 하나, 3:1 승부 예상해봅니다 ;
06/04/30 12:41
수정 아이콘
1세트 백두대간 - <조용호 : 서경종>
2세트 아카디아 - <박정석 : 이재호>
3세트 철의 장막 - <홍진호, 박정석 : 박성준, 박지호>
4세트 815 III - <강 민(P) : 염보성>
5세트 러시 아워3 - <홍진호 : 박성준>
06/04/30 16:14
수정 아이콘
만약 에이스 결정전 간다면, 두팀다 저그가 나올꺼 같네요. 홍진호 선수 출전 기대해봅니다.^^
투신아
06/04/30 17:56
수정 아이콘
보성 선수 정말 잘하네요;; 정말;;;
그걸 꾸역 꾸역 막아내면서 리버로 견제 까지 가는 강민도 선수도 대단함
확실히 강민 예전 몽상가였던 모습 다시 보는거 같네요;; ㅎ
그걸 이겨내는 보성 선수 정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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