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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7/11 21:26:48
Name 홍정석
Subject 복귀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를 싫어하시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어쨌든 복귀하였습니다...

글쓰기 권한이 박탈당했었기에 상당히 오랜 기간 잠수했었던 것 같습니다.

오래 쉰 만큼 앞으로는 더 좋은 칼럼으로 찾아뵙도록 하려 합니다...

버터플라이 이펙트의 가설에 입각했던 칼럼은 이제 거의 일년가까이 지난 바

시류에 영합하지 못하는 바가 있습니다.

제가 몇달간 준비했던 칼럼의 주된 소재는 벡터장을 극좌표를 통해 초끈이론으로

묶어버리는 초게이지 이론 이었으나 최근 저그의 상승세를 이에 접목한 칼럼을

탈고해 본 결과 영 미덥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다음주부터는 컨스피러시, 즉 음모이론을 통해 바라보는 스타크래프트를

칼럼의 주된 소재로 삼아볼까 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아.... 15줄.... 제가 잊고 있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이라서요......

이제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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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6/04 08:50
수정 아이콘
낚였다는 글에 관해선 삭게에 그린티님이 작성하신 글이 있습니다.
그린티님은 현재 탈퇴하였고 홍정석님은 레벨10으로 유지되고 있는것으로 보아 동일인은 아닌듯 싶습니다.
06/07/11 21:28
수정 아이콘
네...돌아오셨네요...-_-;
06/07/11 21:28
수정 아이콘
환영합니다. 근데 딱 세 줄이 아쉽네요.ㅡㅡa
shOt★V
06/07/11 21:29
수정 아이콘
ㅡ_ㅡ
웰컴 투 피지알?!!
음모이론이라구요?? 큰 반향이 기대되는군요 -_-a
스타나라
06/07/11 21:30
수정 아이콘
오... 혹시 이글 마저 유게로 가는건...
바꾸려고생각
06/07/11 21:3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아직도 투아모리와 카트리나의 상관관계를 설명해 주시지 않으셨군요.
길버그
06/07/11 21:34
수정 아이콘
+_+!
06/07/11 21:35
수정 아이콘
이분이 그 유명한 철수님 로얄로더님과 더불어 3대 유게지존!!
Honestly
06/07/11 21:38
수정 아이콘
아직도 미스테리인 투아머리와 카트리나의 상관관계 .. 곧 풀리겠죠..
유게에서 기다리겟습니다.^^;
My name is J
06/07/11 21:40
수정 아이콘
저요..
이분이 좋습니다,...수줍-
06/07/11 21:40
수정 아이콘
어이쿠야 이거 기대가 큽니다.
C1_leader
06/07/11 21:41
수정 아이콘
음모...기대됩니다.
06/07/11 21:44
수정 아이콘
막 기대가 되는걸요. 큭큭.
jjangbono
06/07/11 21:45
수정 아이콘
드디어 복귀하셨군요~
버관위_스타워
06/07/11 21:46
수정 아이콘
무슨 잘못을 하셨길래 박탈 당하신거죠? 싸운적도 없으실텐데...
06/07/11 21:47
수정 아이콘
어쩐지 안 보이시더라.. 자게--->>>유게 이동 1위셨던 칼럼가 셨었는데
06/07/11 21:58
수정 아이콘
오랜만이에요~ 기대 되네요+_+

왜 박탈 돼셨을까? -_-;; 궁금하네요
06/07/11 22:03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예전의 충격적인 칼럼들은 볼때마다...후훗 ;
06/07/11 22:05
수정 아이콘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홍정석님의 마지막 글 기억하고 있습니다. 'pgr형들 나한테 모두 낚였어'라던가 그 비슷한 제목이었지요.(물론 글 쓰신지 몇시간만에 삭제되었습니다만) pgr의 회원분들을 모두 가식적이라고 생각하고 비웃어주기 위해 그런 글들을 썼다는 요지의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궁금합니다. 왜 그런 글을 쓰시나요? 그런 글을 쓰는데 개인적인 사상이 뒷받침되어 있습니까? 있다면 알려주세요. 분명 목적하는 바가 있을텐데 그 목적이 무엇입니까? 설마 그런 것도 없이 단순히 '재미있으니까' 쓰시는 것입니까? 정말 비웃고 모욕하고 '낚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까? 코멘트를 다신 분들의 의견에는 왜 아무 반응이 없으셨나요?..정말 궁금해서 그러니 좀 알려주세요.

저는 이유 없는 외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생각이 있다면 그 생각을 밝혀주세요. 단지 회원분들을 모욕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렇다면 글을 쓰시는데 들인 시간과, 그 속에 담겨진 것들이 아무 의미 없는 것이며 또한 홍정석 님 스스로에 대한 자기 모욕이니까요. 인생의 한 부분을 아무 의미 없이 산다는 것은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jjangbono
06/07/11 22:06
수정 아이콘
음 낚였어 라는 마지막 글도 있었나요 ;;
본 기억이 없는데 ;;
마요네즈
06/07/11 22:11
수정 아이콘
Welcome!! 앞으로 좋은 칼럼들 부탁드립니다.
Honestly
06/07/11 22:14
수정 아이콘
음 그제목의 글을 봤긴봤었는데 ..그게 홍정석님이 쓰신거였나요 ..그래도뭐 기대가 되는건 어쩔수 없네요.
06/07/11 22:15
수정 아이콘
푸하하..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
사상최악
06/07/11 22:17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의 장난스러운 반응도 문제가 있습니다.
자게엔 자게에 맞는 글을 올려주세요.
체념토스
06/07/11 22:20
수정 아이콘
드디어 오셨군요...
환영합니다.

역시나 범인의 글은 다르군요..!

재밌는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LowLevelGagman
06/07/11 22:21
수정 아이콘
그간 안 보이길래 군대 갔나 싶었지 말입니다.
DynamicToss
06/07/11 22:22
수정 아이콘
환영 합니다 ~
피지알 영영 떠나신줄 알았는데 다시 돌아오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앞으로 재미 있는글 부탁드려요
06/07/11 22:22
수정 아이콘
슈퍼맨의 복귀와 함께 때마침 이루어진...
"홍정석 RETURNS"

PGR의 지각변동을 예고.. xxxxless님에서 홍정석님으로 판도가 변하는건가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크크큭

그 쪽 팬입니다 -0-;;
완벽한 15줄!!

엄청 기대 되요~
쵱녀성
06/07/11 22:31
수정 아이콘
저분이 하시는 말씀 100% 해석 가능하신분 계신가요.
하얀잼
06/07/11 22:44
수정 아이콘
와 홍정석님 진짜 오랜만에..:)
06/07/11 23:03
수정 아이콘
카트리나와 투아머리의 관계는 어떻게;;
부활저그대마
06/07/11 23:29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06/07/12 00:29
수정 아이콘
형법 제35조 조문 꼭 기억하시고, 3년 잘버티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환살검
06/07/12 01:28
수정 아이콘
컨스피러시는 영화로도있는데..
Cerastium
06/07/12 02:23
수정 아이콘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가요? :)
You.Sin.Young.
06/07/12 08:51
수정 아이콘
아.. 너무나도 환영합니다..
벨로시렙터
06/07/12 11:33
수정 아이콘
저, 죄송하지만, 이분 글, 제가 목표로 하는 글입니다..

[수줍..]
하얀조약돌
06/07/12 11:51
수정 아이콘
아.... 이분 복귀를 이제서야 알았네요...ㅡㅜ
잘 오셨어요! 벌써부터 홍정석님 칼럼 볼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
06/07/12 12: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pgr이라서 그런지 이 분의 글이 긍정적이고 재미있는 글로 보이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06/07/12 14:11
수정 아이콘
항상 유게로 가는 글 솜씨 부탁드립니다.
06/07/12 14:11
수정 아이콘
투아머리와 카트리나와의 상관관계...꼭 풀어주십시오!
김명진
06/07/12 14:52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06/07/12 16:39
수정 아이콘
제가 몇달간 준비했던 칼럼의 주된 소재는 벡터장을 극좌표를 통해 초끈이론으로

묶어버리는 초게이지 이론 이었으나 최근 저그의 상승세를 이에 접목한 칼럼을

탈고해 본 결과 영 미덥지 못하였습니다.




이 부분에서 몇달만에 처음으로 껄껄 소리내서 웃었습니다.
시퐁님 얘기대로라면 뭔가를 건져올리고 싶어 하시는 것 같은데
대놓고 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
06/07/16 01:18
수정 아이콘
흠.. 전 'pgr형들 나한테 모두 낚였어'라는 그 글을 보고 오히려 홍정석 님에게 더 호감이 갔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삭제가 되어서 정확한 내용이 기억이 안나는군요...

그 글 때문에 글쓰기 권한이 박탈당하셨었군요...

물론, 비판의 형태, 비꼬는 태도 등은 pgr에 부합하지 않습니다만, 그 시도 자체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글을 읽었을때 홍정석님이 단순히 조롱하기 위해서 그런 글들을 썼다는 느낌보다는 pgr이 개선되기 위해서 필요한 점들을 우회해서 표현하신 거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 적어도 강요를 한 것은 아니니까요..[물론 자유게시판에 꼭 그러한 형태로 올려야 되느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여러가지로 갈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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