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연개소문등 TV프로그램 다보고나서 관심도없던

내심 3:0이라예상했던 (스코어는 맞췄군요 -.-;;) MSL마재윤 양대리그우승 적수가없는가등의 기사를 기대하고 파이터포럼을 들어가는 순간

daily mvp에 왜 김택용이잇.. 헉!!

놀라서 뉴스를눌렀고

김택용V의 기사는 단 3개뿐..

셧아웃임을 말하고있었습니다.

경기내용은 보지 못했으나 압도적 이라는군요..

마본좌. 토스전이기에 더욱신뢰했던...저그의우승을 바랬던.

아니 마재윤의 '양대우승' 토달수없는 신의영역에 들어서길바랬던저로서는

가슴이 무척아픕니다....

옛날 박성준선수의 커리어에 늘 밀려 저그본좌가 아니라던 소리가 너무싫었기에..

이번 양대우승으로 저그는 마재윤이 역사상,미래에도 최강저그란소리를

친구들에게 해주고싶었습니다.

너무아쉽네요......

더불어 김택용선수에게 우승의축하를보냅니다.

옛날 겜해보면서 얘기하던 Bisu[Shield]가 이렇게 '마재윤'을 꺾고 셧아웃우승을차지하다니. 믿기지가 않는 순간입니다..

마재윤이 아니라 다른저그였다면 당신의골수팬이 되었을지도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