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7/01 01:41:02
Name 메렁탱크
Subject 다시 돌아보는 프링글스MSL 시즌2 @ - ( 1 )
프링글스 MSL  시즌2
16강
A조
마재윤 박정길 박명수 원종서
B조
강민 임요환 심소명 박지호
C조
전상욱 변은종 박대만 조용호
D조
박용욱 이윤열 서지훈 서경종

->개막전을 앞둔 이슈거리들

마재윤 MSL 3회 우승?
MSL = 마재윤 스타리그?
MSL은 마재윤의 안방 독무대였다. 스타리그에서 또 다시
예선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시고 맞이하는 이번 프링글스 MSL 시즌2
과연 기존의 강자들이 거쳐갔던 3회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마재윤도 가져 갈 것 인가?

뜨겁게 달아 오르는 A조
스틸 드래프트 라는 조지명식 방식으로 인해서
원종서와 박명수 선수의 마재윤선수를 향한 도발이
엄청난 이슈를 만들었다. 마재윤은 보란듯이 온게임넷
스파키즈팀3명을 같은 조로 몰아넣는 결과를 만들었고
이것은 팬들에게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임요환의 마지막 투혼
이제막 군대를 앞둔 임요환의 마지막 개인리그가 되었다.
임요환이라는 이름만으로도 흥행은 이미 보증수표
강민과 임요환의 매치업은 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윤열 부활?
슬럼프에 빠져서 개인리그 성적이 좋지 못했던 이윤열이
스타리그 MSL 양대리거로 활동하면서 이윤열이 다시
예전의 천재 테란의 모습을 되찾을수 있을지 주목을 받았다.

프링글스 MSL 시즌2
16강 그 주옥같은 경기들

6위
임요환 vs 심소명 4주차 16강 B조 승자전 롱기누스2
니가 벙커링을 알아?!
이것이 바로 황제의 벙커링이다.
환상적인 콘트롤로 경기를 압도하며
깔끔한 후반 마무리
역시 임요환의 녹슬지않은 저그전

5위
강민 임요환  2주차 16강 B조 1차전 블리츠X
몽상가 강민과 테란의 황제 임요환의 매치업.
두 선수 어떤 전략을 들고 나올까 경기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받으며 경기에 들어갔다.
강민은 무난한 더블넥 빌드를 들고나왔고 임요환은
기다렸다는듯이 트리플 커맨드라는 전략으로 맞상대하였다.
임요환의 트리플넥을 늦게 눈치챈 강민,
엄청난 물량앞에서 그도 결국 같은 프로토스일 뿐이다.

4위
전상욱 vs 조용호 3주차 16강 C조 패자부활전 아카디아2
아카디아에서 벌이는 테란과 저그의 엄청난 힘싸움
장기전 까지 가는 피말리는 싸움의 속에서
자원이 말라버린 전상욱. 통한의 지지속에
이번시즌 그의 MSL의 행보는 여기서 끝이 난다.

3위
박대만 vs 조용호 2주차 16강 C조 1차전 블리츠X
블리츠X에서 벌어진 프로토스와 저그의 싸움
둘은 맵을 각각 양분하면서 배부른 부자상태로
엄청난 힘싸움을 벌인다.
박대만의 환상적인 유닛조합에 무릎을 꿇고마는 조용호!

2위
이윤열 vs 박용욱 5주차 16강 D조 최종전 블리츠X
강민과 임요환 경기의 재판이 될 것 인가?
박용욱은 강민과 마찬가지로 더블넥 빌드를 들고 나왔다.
이윤열은 이에 맞대응 하며 같이 확장을 먹으며
엄청난 힘싸움을 예고 하는듯 했다.
니가 2개먹어? 그럼 나는 3개
니가 3개먹어? 그럼 나는 4개!!
박용욱의 틀을 깬 과감한 확장 선택으로 이윤열의 병력을
상대로 압도적인 물량으로 밀어버린다.

1위
변은종 vs 박대만 4주차 16강 C조 승자전 롱기누스2
이기면 8강이다!
기세좋은 변은종을 상대로 박대만은 수비형 프로토스라는
카드를 들고 나오면서 두선수는 맵을 양분하며 엄청난
혈전을 벌인다.
엄청난 대접전끝의 승자는?!


8강부터는 2번째 글로 올리겠습니당.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7/01 01:45
수정 아이콘
2위에 랭크된 블리츠에서의 경기에서
박용욱 선수의 경기력은 정말 대단했는데
말 그대로 압승이었죠 해처리 펴듯 늘어가는 넥서스들
DodOvtLhs
07/07/01 22:46
수정 아이콘
정말 저 당시에 MSL의 타이틀은 그야말로 '마재윤을 이겨라' 였죠...
아 저 때로 다시 돌아가고싶네요 ㅠ_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116 프로리그 홈 앤 어웨이 방식은 어떤가요? [11] 지나가다4480 07/12/06 4480 0
33114 팀리그에 대한 저의생각..(반대의견) [50] 서성수4360 07/12/06 4360 2
33113 스타챌린지 2007 시즌2 전적현황(진행중) [5] 프렐루드4676 07/12/06 4676 0
33111 스타리그 8강 마재윤 vs 김택용 2경기의 중국 팬들 반응 [32] 드림씨어터10620 07/12/06 10620 0
33109 오오오! 서지훈 선수! [22] My name is J7652 07/12/05 7652 0
33108 위메이드 4연승이군요. 엄청난 상승세! [22] 헤나투6884 07/12/05 6884 1
33107 프로게이머 박태민 [58] 비밀....9610 07/12/05 9610 0
33106 MSL 4차 곰티비 서바이버 박지호vs이성은 해설에 오류가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99] 밀가리10887 07/12/05 10887 9
33105 언젠가는, 랜덤본좌가 등장할 수 있을까요 , .. [21] Lupus5825 07/12/05 5825 1
33103 가능성이 없어 슬픈 종족, 테란 [44] 볼텍스7165 07/12/05 7165 4
33102 송병구!! [33] 종합백과6954 07/12/04 6954 0
33100 진정한 팀 대 팀의 대결이라는 측면에서의 팀리그에 대한 생각 [45] 블레싱you4399 07/12/04 4399 1
33099 선수추천을 위한 자료입니다. [2] 프렐루드5239 07/12/04 5239 1
33098 07시즌. 현재까지 선수들의 커리어 순위 정리. [26] Leeka6800 07/12/04 6800 1
33096 김택용 vs 송병구 2007시즌 승률비교 [38] 6362 07/12/04 6362 0
33095 김택용선수와 마재윤선수의 EVER스타리그 8강 경기가 끝났을때_ [11] 아뵤7249 07/12/04 7249 3
33094 프로리그 이런 방식은 어떤가요? <에결에 비중을 높이자> +++ [16] 메렁탱크4425 07/12/04 4425 1
33093 세레모니의 역사 [26] 노맵핵노랜덤6901 07/12/03 6901 0
33092 프로리그 시스템, 이런 건 어떨까? [6] Velikii_Van4569 07/12/03 4569 0
33091 송병구 선수의 온게임넷 우승과 올해의 선수상 [54] kips75884 07/12/03 5884 0
33090 야구에 비교하는 스타 전략 전술의 변화 [14] Hwasin4261 07/12/03 4261 0
33089 [wp랭킹의 허구성, 그리고 바라는 랭킹]에 대한 반박 [15] Observer215407 07/12/03 5407 2
33088 영웅의 시대는 갔나? [6] 이리4778 07/12/03 47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