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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2/01 20:44:26
Name 프렐루드
Subject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의 비중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PGR Expert Group 멤버인 프렐루드입니다. 현재 EG에서는 아시겠지만 랭킹에 대한 여러가지 논의가 진행중입니다. 개중에 하나의 주제인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의 비율에 대한 내용을 PGR회원 분들께 묻고자 합니다. 현재 PP랭킹은 기준을 잡을 당시에 개인리그>프로리그라는 분위기가 대세였고 그에 따라 개인리그에 대한 비중이 프로리그보다 높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프로리그의 경기질이 개인리그와 비슷해진 분위기도 있고 실제 선수들의 연습도 프로리그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EG활동과 별개로 PP랭킹에서도 어느정도 기준 조정을 할생각이긴 합니다. PP랭킹은 대략 다음의 식으로 결정됩니다.

리그상수 * 맵 밸런스 상수 * (-1 * 1 / (1 + 10 ^ (선수2의PP - 선수1의PP) / 200.0))

복잡하죠? 저도 잘 이해 못하는 수식입니다...ㅠ.ㅠ 사실 저 부분 이외의 변수도 있기는 하지만 저런게 있다라는 정도로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현재 PP랭킹과 프로리그 점수를 조정한 랭킹을 보시죠.

- 현재 PP랭킹 기준 (개인리그 16강 : 프로리그 = 7 : 5정도의 비율)

리그상수
스타리그/MSL/프로리그/서바이버/듀얼토너먼트/특별전 : 15/15/8/5/5/3

출전점수
스타리그(8/14/20/28/40)
MSL(8/14/20/28/40)
프로리그(10/*/16/24/36)
서바이버(8/4/*/*/*)
듀얼토너먼트(8/4/*/*/*)
특별전(2/*/*/*/*)

PP랭킹순위 선수 PP 순위변동 점수변동 연간전적 연간승률
1위  송병구 1047.39 [-]  +14.00 3승/1패 75%
2위  김택용 1006.95 [-]  -15.41 4승/4패 50%
3위  이제동 963.77 [-]  +23.04 8승/1패 89%
4위  마재윤 754.34 [-]  -15.31 3승/6패 33%
5위  박성균 738.79 [-]  +14.13 4승/1패 80%
6위  변형태 697.39 [-]  +11.80 2승/3패 40%
7위  신희승 692.83 [-]  +16.50 5승/2패 71%
8위  진영수 666.49 [-]  +02.68 3승/4패 43%
9위  염보성 663.47 [-]  +03.29 7승/5패 58%
10위  이영호 659.92 [-]  +22.64 6승/3패 67%
11위  오영종 639.22 [▲2]  +43.97 4승/1패 80%
12위  이재호 617.86 [▲3]  +49.43 4승/4패 50%
13위  김준영 617.52 [▼2]  +00.00 0승/0패 0%
14위  이성은 601.71 [▼2]  +00.00 2승/3패 40%
15위  박영민 599.61 [▲1]  +38.89 5승/2패 71%
16위  윤용태 593.19 [▼2]  +00.00 2승/4패 33%
17위  박찬수 574.96 [▲4]  +58.20 8승/3패 73%
18위  이윤열 555.72 [▼1]  +04.68 3승/4패 43%
19위  박성준T 542.11 [▼1]  +05.75 3승/4패 43%
20위  서지훈 538.6 [▼1]  +02.84 2승/5패 29%

- 프로리그 = 스타리그 16강 수준 조정

리그상수
스타리그/MSL/프로리그/서바이버/듀얼토너먼트/특별전 : 15/15/15/5/5/3

출전점수
스타리그(8/14/20/28/40)
MSL(8/14/20/28/40)
프로리그(14/*/16/24/36)
서바이버(8/4/*/*/*)
듀얼토너먼트(8/4/*/*/*)
특별전(2/*/*/*/*)

PP랭킹순위 선수 PP 순위변동 점수변동 연간전적 연간승률
1위  송병구 1088.52 [-]  +14.00 3승/1패 75%
2위  이제동 1041.44 [▲1]  +23.11 8승/1패 89%
3위  김택용 1012.77 [▼1]  -15.25 4승/4패 50%
4위  박성균 779.78 [▲1]  +14.11 4승/1패 80%
5위  마재윤 762.66 [▼1]  -14.98 3승/6패 33%
6위  신희승 743.37 [▲1]  +15.86 5승/2패 71%
7위  염보성 734.95 [▼1]  -00.63 7승/5패 58%
8위  변형태 729.01 [-]  +11.77 2승/3패 40%
9위  오영종 721.21 [▲3]  +43.54 4승/1패 80%
10위  이영호 719.65 [▼1]  +21.42 6승/3패 67%
11위  진영수 699.63 [▼1]  +03.29 3승/4패 43%
12위  윤용태 680.11 [▼1]  +00.00 2승/4패 33%
13위  박영민 676.49 [▲2]  +38.75 5승/2패 71%
14위  이성은 672.74 [▼1]  +00.00 2승/3패 40%
15위  박찬수 665.57 [▲2]  +55.39 8승/3패 73%
16위  이재호 664.95 [-]  +51.24 4승/4패 50%
17위  김준영 650.19 [▼3]  +00.00 0승/0패 0%
18위  이윤열 590.95 [▲1]  +05.48 3승/4패 43%
19위  박명수 589.3 [▼1]  +00.00 5승/5패 50%
20위  김구현 578.13 [▲1]  +15.29 5승/1패 83%

- 프로리그 = 스타리그 16강, 8강 중간 수준으로 조정

리그상수
스타리그/MSL/프로리그/서바이버/듀얼토너먼트/특별전 : 15/15/15/5/5/3

출전점수
스타리그(8/14/20/28/40)
MSL(8/14/20/28/40)
프로리그(18/*/20/24/36)
서바이버(8/4/*/*/*)
듀얼토너먼트(8/4/*/*/*)
특별전(2/*/*/*/*)

PP랭킹순위 선수 PP 순위변동 점수변동 연간전적 연간승률
1위  송병구 1181.92 [-]  +14.00 3승/1패 75%
2위  이제동 1133.37 [-]  +23.01 8승/1패 89%
3위  김택용 1071.28 [-]  -15.22 4승/4패 50%
4위  오영종 827.92 [▲4]  +41.61 4승/1패 80%
5위  마재윤 827.07 [▼1]  -15.03 3승/6패 33%
6위  박성균 825.39 [-]  +14.09 4승/1패 80%
7위  염보성 811.09 [▼2]  -04.58 7승/5패 58%
8위  변형태 807.73 [▼1]  +11.80 2승/3패 40%
9위  신희승 797.05 [▲1]  +15.45 5승/2패 71%
10위  윤용태 783.67 [▼1]  +00.00 2승/4패 33%
11위  이영호 782.31 [-]  +21.37 6승/3패 67%
12위  박영민 763.05 [▲2]  +38.38 5승/2패 71%
13위  진영수 761.34 [▼1]  +03.31 3승/4패 43%
14위  이성은 747.81 [▼1]  +00.00 2승/3패 40%
15위  박찬수 734.28 [▲1]  +54.26 8승/3패 73%
16위  김준영 723.6 [▼1]  +00.00 0승/0패 0%
17위  이재호 717.73 [-]  +52.78 4승/4패 50%
18위  김구현 655.58 [▲2]  +14.67 5승/1패 83%
19위  이윤열 653.56 [▼1]  +06.02 3승/4패 43%
20위  박명수 644.84 [▼1]  +00.00 5승/5패 50%

의견을 묻고자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 의견은 어떠한 부분도 넣지 않으려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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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신프로브
08/02/01 20:4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개인리그에비중을둬야할듯~~
08/02/01 20:49
수정 아이콘
팀에서는 프로리그 위주로 연습하는데 상수가 반정도면 약간 안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루나러브굿
08/02/01 20:51
수정 아이콘
제게는 프로리그의 비중을 스타리그 16강 정도로 조정한 두번째 순위가 가장 적절해 보입니다.
밀가리
08/02/01 20:5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16강이면 적절 할 듯 싶습니다.
매콤한맛
08/02/01 20:52
수정 아이콘
세세한건 어려워서 모르겠고, 개인리그는 32강, 16강, 8강... 이런식으로 몇강에 진출하면 몇점, 그 다음라운드 진출하면 몇점 이런 식으로 주는게 좋을거같고, 프로리그는 1승당 몇점, 1패당 -몇점 이런식으로 하면 좋을거같네요.
듀얼/서바이버는 통과하면 일정점수를 주고, 피씨방도 통과하면 적게나마 일정 점수를 줬으면 합니다. 요즘 피씨방 뚫기가 워낙 어려우니까요.
그리고 사견입니다만 PP랭킹은 지나치게 프로리그의 위상을 격하시킨 느낌이 큽니다.
프로리그 경기수가 개인리그를 넘어선 지금 시점에서 굳이 억지로 개인리그>프로리그로 점수를 만들 필요는 없다고 보거든요. 개인리그건 프로리그건 관계없이 적게 지고 많이 이기는 선수가 잘하는 거니까요.
프렐루드
08/02/01 21:00
수정 아이콘
매콤한맛님// PP랭킹의 첫 기준을 만들때는 확실히 개인리그>프로리그 가 주된 여론이었습니다. 당시 프로리그에 대한 거부감도 한 부분이었구요. 저도 이에 대한 조정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습니다.
08/02/01 21:02
수정 아이콘
상대 선수를 알수 있는 개인리그는 얼마나 준비를 하느냐가 관건 인 반면, 어떤선수가 어느종족이 나올지 모르는 프로리그는...... 프로리그성적이 좋은 선수가 개인적으로는 개인리그에서 우승권에 뒤쳐진 선수보다 실력이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에서 실력을 쌓고 개인리그에 진출해서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는 이제동선수가 가장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요..
彌親男
08/02/01 21:04
수정 아이콘
매콤한맛님//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의 비중을 다르게 한 이유는 프로리그보다는 개인리그가 더 강한 상대를 만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한 선수를 이기면 더 많은 포인트를 주는 것이 더 합당하다고 생각하여서 저런 랭킹을 따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굳이 개인리그 = 프로리그라고 한다면 저런 복잡한 포인트 보다는 다승랭킹, 승률랭킹이 더 정확하겠죠.
Dementia-
08/02/01 21:0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 스타리그 16강 수준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홍승식
08/02/01 21:48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 스타리그 16강 수준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2)
08/02/02 07:33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 스타리그 16강 수준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2)
다만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은 준PO=8강 PO=4강 그파를 포함한 모든 결승전=결승
이렇게 하는게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김효경
08/02/02 16:2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프로리그를 중요시하고는 있지만 개인리그는 강한 선수들이 모이는 자리니까 개인리그 점수를 더 높게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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