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2/05 21:23:34
Name 처음느낌
Subject 대장 박대만 살아나는가!!!
지금 현재 온게임넷쪽 PSL이 진행중입니다. 거의 끝나가고 있는 양대 PSL

지난 PSL의 최대화두가 양대 PSL 전승통과의 조병세선수였다면

이번 PSL의 최대화두는 군인의 신분으로 양대 PSL을 뚫어버린 박대만선수 일꺼 같습니다.

한빛시절 대장이라는 아이디로 저그전과 테란전에서 엄청난 능력을 자랑했었던 박대만선수

2006년도에 보여줬었던 화려한 조합의 저그전과

7전전승을 기록했었던 테란전

박대만선수가 입대 이후에 적응기간을 보이면서 프로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그 적응기를 끝내고 이번 양대 PSL을 뚫어버렸습니다.

이기세라면 2006년도에 보여줬었던 명품저그전 명품테란전을 다시 기대해봐도 될꺼 같고

2008 전기리그에서도 임요환선수와 더불어 공군에이스의 원투펀치를 이룰수 있을꺼 같습니다.

사실 이번 PSL에서 임요환선수가 둘중 한쪽이라도 뚫을꺼 같았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박대만선수의 양대 PSL 통과로 더욱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임요환선수의 프로리그 대선전을 보고 나도 할수있다란 것을 확실히 얻은거 같습니다.

2008년 박대만선수의 개인리그 선전도 기대하구요

특히 프로리그에서의 대활약으로 작년보다 더 나은 공군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길 기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2/05 21:25
수정 아이콘
저도 아주 놀랍네요. 저프테 다 겪고 올라갔단게 더 대단!
08/02/05 21:33
수정 아이콘
박대만선수 서바이버 토너먼트 대진표가.......

첫상대가 마재윤선수입니다.
의정부프레임
08/02/05 21:36
수정 아이콘
박대만선수 안상원, 김윤환, 마재윤 선수와 같은조네요..
그래도 저는 박대만 선수가 올라와 줄 수 있다고 믿고 열심히 응원하렵니다.
08/02/05 21:37
수정 아이콘
오호. 사실 박대만vs마재윤 보고 싶었는데 잘됐네요!(곰티비msl의 추억. 마재윤 본좌 디펜스...)
오르페우스
08/02/05 21:38
수정 아이콘
공군 선수들도 스타리그에서 보고 싶습니다. 첫 상대가 마재윤선수라 지금 분위기라면 오히려 마재윤선수가 질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08/02/05 21:40
수정 아이콘
박대만 선수에게는 조가 잘짜졌다는 느낌이드네요.
마재윤 선수는 최근 하락세고, 김윤환 선수는 방송경기에서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안상원선수도 사실 16강 탈락자 중에서는 쉬운 상대죠.
Rookie-Forever
08/02/05 21:47
수정 아이콘
블리츠에서의 포스가 되살아나길 바랍니다 ~
수학선생님
08/02/05 21:47
수정 아이콘
공군 최초로 개인리그 메이저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대장 화이팅~
키모스
08/02/05 21:53
수정 아이콘
박대만 선수 진출 가능성이 꽤 높은것 아닌가요?
최근 들어서 마재윤선수 플토 이긴적이 없는 듯 한데요.
경기할때마다 실망스러운 경기력만 보여주고....
마음의손잡이
08/02/05 21: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설마 또 마재윤이 질까요???????... 박대장 양대 멋지게 올라온 건 환영합니다만...
彌親男
08/02/05 21:59
수정 아이콘
수학선생님님// 공군 최초로 메이저는 임요환 선수가 있습니다. 곰TV MSL S2 올라갔었습니다.
compromise
08/02/05 22:01
수정 아이콘
키모스님// 샤쥔춘전 이후 윤용태, 송병구 선수를 이기지 않았나요?
키모스
08/02/05 22:06
수정 아이콘
compromise님//
아 잘못 봤네요. 송병구 윤용태,박세정,안기효 선수한테 이겼군요.
잘못본듯 하네요.
라구요
08/02/05 22:16
수정 아이콘
전태양의 악몽을............... 불식시키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많이 했을겁니다.........
모르긴 몰라도.. 정말 죽어라 연습한 모습이 보이네요.. ...
부활하세요..레지스탕스.
처음느낌
08/02/05 22:16
수정 아이콘
문제는 맵이 로키2 조디악 블루스톰이라는 건데~~~

사실 카트리나만 있었어도 박대만선수 진출가능성 더 높게봤었을텐데요~~
08/02/06 00:32
수정 아이콘
맵이 지금 그대로 이어진다면 박대만선수의 승리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공군에서 PSL을 시작으로 서바이버로 올라간건 대단한데요.
08/02/06 01:15
수정 아이콘
love js님//마재윤선수의 본좌디펜스는 프링글스 시즌2가 아닐까요^^
민희윤
08/02/06 20:11
수정 아이콘
공군 최초의 메이저 본선무대는 이미 그 분이 밟으셨죠. 곰티비 MSL 시즌2때..
08/02/07 14:54
수정 아이콘
그러나 로키에서 패캐에게 패배 그땐 그분은 투아머리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925 환상의 조화! 김정민 + 김창선 + 정소림 [25] 종합백과9238 08/02/11 9238 0
33924 @@ 랭킹산정 관련 피지알 유저 설문조사 결과. [19] 메딕아빠4262 08/02/11 4262 0
33923 한동욱, 테란 최초의 빌드 선택.!! (챌린지진행중) [137] Ace of Base11677 08/02/11 11677 0
33922 Starcraft Stats Ez Edition을 소개합니다. [14] 프렐루드4926 08/02/11 4926 1
33919 [프로리그의 발자취] (4) - SKY 프로리그 2004 2R [13] 彌親男5004 08/02/11 5004 1
33918 오늘 MSL 서바이버, 승자전 대박매치네요.. [18] flyhack6881 08/02/11 6881 1
33917 최연성, 영원할 것만 같았던 그 이름. [19] Aqua7279 08/02/11 7279 9
33915 2008.02.11일자 PP랭킹 [6] 프렐루드4709 08/02/11 4709 0
33913 전 sk 텔레콤 T1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38] swflying7713 08/02/10 7713 2
33910 2005년 전기리그를 앞두었을때와 너무나 비슷한 T1 [28] 처음느낌6047 08/02/10 6047 0
33909 이기는 것보다 살아남는 자가 더 강하다? 임요환, 너는 꼭 살아 남아라! [4] 올드팬4552 08/02/10 4552 0
33908 삼성 박성준선수의 발견 <라바 옮기기> [27] UZOO9130 08/02/10 9130 0
33907 교체 카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5] 물빛은어3847 08/02/10 3847 0
33906 김택용, SKT T1으로 이적하다? [32] ls8611 08/02/10 8611 1
33905 프로리그 룰에 랜덤성을 가미하는 건 어떤가요.. [14] Northwind4731 08/02/10 4731 0
33904 난 최연성이 너무 싫었다 [21] 회윤8347 08/02/10 8347 4
33903 최연성 선수의 은퇴로 인한.. 한 게이머의 절규(?) [14] 아름다운돌7431 08/02/10 7431 0
33900 김택용 선수 이적 [144] tnpfpr13604 08/02/10 13604 1
33899 너무 스타리그 경기가 많다.. [31] 대한건아곤5906 08/02/10 5906 0
33898 문어 이야기 [11] ThanksGive4991 08/02/10 4991 14
33895 [프로리그의 발자취] (3) - SKY 프로리그 2004 1R [17] 彌親男5688 08/02/10 5688 2
33894 스타크래프트 2 개발진 Q&A 29 [10] Tail4422 08/02/09 4422 0
33892 염보성, 초심으로 돌아가라. [25] 매콤한맛6335 08/02/09 633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