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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25 19:33:01
Name 노틸러스
Subject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간략 프리뷰 #시작 및 상점 편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귀염둥이 노틸러스입니다.
오늘부터는 종종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간략한 프리뷰를 써 볼 예정인데요, 개인적으로 이전에 본 게임에 대해 접한 게 아무것도 없다보니 완전 백지상태에서 쓰는 영양가 없는 프리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흑흑.
그래도 게임을 즐기는 만큼, 하루하루 조금 더 알찬 내용의 프리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별 거 아닌 노틸러스의 핫츠 프리뷰! 시작합니다~

아참, 전 블리자드 게임중에 스타만 열심히 했고, 디아는 설렁설렁 조금씩만 하고 와우는 한번도 해보지 않은 유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와우쪽 영웅들은 이름을 잘 모르겠더군요(그리고 영어잖아요!). 혹시나 잘못된 챔프 이름 명명이 있다면 댓글로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영웅이름과 기술 이름은 영어 명을 기준으로 작성하겠습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인트로 화면입니다. 레이너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절 맞이하네요.


- 첫 튜토리얼의 화면입니다. 이때는 프리뷰 쓸 생각이 없었기에 스크린샷이 별거 없습니다. 우서와 함께 전장을 향해 돌진하는 레이너의 모습이 인상깊네요.
- 잘 보시면 레이너가 말을 타고 있습니다. Z버튼을 누르면 마운트를 하는데, 이를 통해 이동속도가 증가하여 맵으로 달려가기 용이한 상태가 됩니다.
- 튜토리얼의 대부분 내용은 이동관련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는 영웅 개인의 레벨이 없고 경험치를 공유하여 팀 레벨로 레벨이 상승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위의 숫자가 각 팀의 레벨이며, 그 옆의 파랑과 빨강색 바가 경험치가 쌓이는 것을 시각화 한 것입니다.


- 첫 튜토리얼이 끝나고, 적군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디아블로가 뭐라뭐라 하는데, 기억이 안납니다ㅡ.ㅡ..


- 타이커스를 비롯한 친구들을 소환한 디아블로.


- 그러자 레이너는 우서와 함께 노바와 친구들을 소환, 5대 5의 구도를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면서 튜토리얼은 종료가 됩니다]


- 쌈박한 승리 화면!


- 튜토리얼이 끝나면 이렇게 Practice 모드가 오픈이 됩니다. 이 연습모드는 LOL의 커스텀 게임 같은 느낌으로, 플레이러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영웅들이 다 AI모드로 진행이 됩니다.


- 핫츠의 메인 화면입니다. 우측에는 파티를 찾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저건 아직 어떻게 쓰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레벨이 낮아서 그런가 파티에 조인하면 밴당하기 일쑤네요ㅠ


- 초상화 변경 화면입니다. 현재는 영웅들의 얼굴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 상점 화면입니다. 영웅의 좌측 밑에 특정 표시가 있는 영웅들이 있는데, 보유하고 있는 영웅에는 저런 표시가 있군요.




- 현재는 24명의 영웅이 상점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 이어지는 것은 스킨창.



- 총 32개의 스킨이 알파버전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파자마 아바투르를 클릭해 봤습니다. 스킨은 이렇게 달러로 살 수 있구요(알파버전에서는 현질 불가). 중간에 보시면 히어로 퀘스트라는 것들을 깨면 동일 스킨 내에서도 스킨의 색상 등을 변경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밑의 TRY를 누르면, 친히 변경된 스킨으로 체험게임을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 다음은 Mounts, 탈것입니다.


- 탈것도 역시 달러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것은 $ 7.49 부터 ~ 영롱한 레인보우 유니콘의 $ 19.99까지 다양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영롱하니 마음에 드는군요 크크


- 그리고 번들입니다. 히어로와 스킨을 함께 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 아기 멀록인 머키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영웅의 뒷이야기가 적혀져 있고, Combat trait(패시브 스킬)과 Starting Ablities(Q,W,E 스킬), 그리고 Heroic Abilities(궁극기, R스킬, 둘 중 하나 선택 가능)이 나타납니다. 커서를 올리면 세부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트라이 버전을 눌러봤습니다. 왼쪽 위에 TRY ME 글귀가 눈에 띄네요.


- 체험 버전입니다. 맵은 간략한 버전이네요. 왼쪽에는 Talents(스킬트리)가 보여지고, 오른쪽에는 각각 미니언 생성, Fort 새로고침, 히어로 레벨업, 레벨 리셋, 쿨타임 없애기 등의 버튼이 있네요.


- 한 두어판 하고 나니 3렙이 되었고, 기본적으로 Standard 섹션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게임이 열렸습니다. 연습모드는 플레이어 혼자와 9인의 AI가, 협동 모드는 플레이어와 나머지 4인의 플레이어들이 5인의 AI와하는 게임이며, 대결모드는 LOL의 노말모드 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일단 이상으로 오늘의 간략 프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아마 챔피언 하나하나의 스킬과 게임에 대해서 비정기적으로 글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큐가 잘 안잡히는데, 시행착오를 몇번 겪다보면 뭐라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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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파워근성
14/05/25 19:38
수정 아이콘
역시 나만 빼고 다들 하고 있었어!
잘 읽었습니다.
피지알에서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은데
온게임넷 김정민 해설이 유튜브에 아주 조용히 영웅별 소개 및 플레이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글과 더불어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http://www.youtube.com/user/TheMarineKR

전체적으로 모든 인터페이스와 화면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영웅이나 탈것 페이지도 깔쌈하구요.
그리고 일리단과 머키의 궁은 정말 최곱니다.
노틸러스
14/05/25 19:4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조용히 피지알에 스샷만 올리겠습니다 흐흐
리듬파워근성
14/05/25 19:43
수정 아이콘
김정민해설 동영상 중에 디아블로가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디아블로 좀 소개/리뷰해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14/05/25 19:42
수정 아이콘
50인치 티비로 보는데 캐주얼하고 유닛이 커서 뭐하는지 잛보이니깐 더 재밌네요,
킨스타
14/05/25 20:0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근데 들어가자마자 관문이.... 크크
리듬파워근성
14/05/25 20:1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이런..... 관문 스킵 하고 바로 보실 분은
http://www.youtube.com/watch?v=S9g8Qc5Zt4s&feature=share&list=PLV8Eh4L--_Ngk739htpTl1z7ePV1Y7T6m&index=3
여기로 가세요.
원시제
14/05/25 20:28
수정 아이콘
관문만 있는데요 =_ =...
노틸러스
14/05/25 20:4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4/05/25 23:31
수정 아이콘
김정민 해설의 히어로즈 영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Arya Stark
14/05/25 20:30
수정 아이콘
아 해보고 싶당
탄약정비대
14/05/25 20:58
수정 아이콘
모델링은 꽤 뛰어나더군요. 특히 노바 모델링은 아마 aos 여캐중 가자 뛰어난 비쥬얼을 가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이아1인데미필
14/05/25 20:59
수정 아이콘
아이콘 익숙한게 마음에 드네요
14/05/25 21:16
수정 아이콘
이글 읽고 생각이 나서 메일함을 열어보니 5월 3일날 알파 초대장이 와있었네요.. 왜 그동안 체크를 안하고 있었지..
저도 지금부터 달립니다!
비익조
14/05/25 21:17
수정 아이콘
요즘 제대로 하는 게임이 없는데 이거 빨리 오베라도 했으면.... 그래픽이나 이런건 마음에 드네요.
kimbilly
14/05/25 21:23
수정 아이콘
http://estv.kr 에서도 히어로즈 방송 진행중입니다. 각 케릭터별로 집중 분석해서 방송하더군요.
14/05/25 23:34
수정 아이콘
추천 드렸습니다.
사실 알파 클라이언트의 연습모드를 해볼 수 있는 핵이 유출되었기 때문에 알파테스터로 뽑히지 않아도 영웅들 체험은 가능하더군요.
탄약정비대
14/05/25 23:47
수정 아이콘
꽤 관심이 있는 게임이라 여러 정보나 영상 접해봤는데 혹평이 꽤 있긴한데 혹평의 대부분이 lol을 절대적 기준으로 세워서 혹평하는 것이 대부분이더군요. 물론 lol이 aos 장르뿐만 아니라 pc게임 거의 독보적 원탑화되가고 있긴하지만 lol 생각 안 하고 다른 장르 게임이라 생각하면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세세한 부분(타격감이나 애니메이션)은 부족하지만 기본적인 시스템은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lol 따라한답시고 어설프게 따라했으면 진짜 무조건 망했을텐데 블리자드 입장에서 나름 강수 두었다고 느껴질정도로 기존 aos게임과는 많이 다릅니다. 맵이 여러개인 것도 그렇고 팀레벨인 것도 그렇고 개성있는 영웅들이 꽤 많고요. ui도 과거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고요. 다만 영상이나 방송보면 진입장벽이 높지는 않은데 생각보다 무조건 쉽고 가볍게만 즐기는 게임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맵도 여러개고 오브젝트 컨트롤이 중요해서 이런 부분에서 생각을 하지 않고 게임하면 무조건 집니다. lol이 라인전을 중심으로하는 피지컬적 요소가 핵심이라면 히오스는 lol과는 비교도 안 될정도의 맵 컨트롤과 라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다만 이게 장점일지 단점일지는 개개인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확실한건 나는 롤방식이 최고다 롤아니면 노잼이다 이런분들은 무조건 안 맞을 것 같네요. 진짜 완전 다릅니다.
탄약정비대
14/05/25 23:53
수정 아이콘
다만 흥행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입니다. 블리자드가 내세운 강수들도 다 그럴듯해서 납득이 갈만하고 만들어놓은 것 보면 알파치고 꽤 잘 만들었는데? 이런 생각은 드는데 일단 유출본 플레이는 의미없으니 플레이잼은 모르겠지만 보는 잼은 진짜 노잼입니다. 다만 가독성 자체는 롤 이상이라고 볼정도로 저는 눈에 잘 들옵니다. 그런데 재미가 없어요. 그 증거가 트위치 시청자 숫자 500도 유지 못 하죠. 보는건 진짜 노잼이네요.
14/05/26 01:40
수정 아이콘
확실히 가독성은 굉장히 좋은거 같습니다 수백판 해본 롤보다 영상만 몇번 본 히오스가 더 잘보여요
14/05/26 18:07
수정 아이콘
나 빼고 다한다는 블쟈 게임이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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