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1/22 18:23:48
Name 리니어
Link #1 https://v.daum.net/v/99TXP02mO6
Subject [뉴스] 2014년을 능가한다...혼돈의 LCK 스토브리그 (수정됨)
알려진대로 세계 경제 침체 등 많은 이슈로 1~2개 팀을 제외한 LCK 대부분 팀이 지갑을 닫았다. LCK 팀 관계자는 "작년과 달리 올해는 위(회사)에서 내려오는 자금이 확 줄어든 상태"라고 말했다. 게임단 입장서는 줄어든 자금 안에서 선수를 세팅해야 하는데 몇년 간 선수들의 몸값이 폭등해서 기준점이 다르다.

S급이라고 평가받는 선수들을 제외하고 다른 선수들도 시장으로 나가서 가치를 평가받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복수의 에이전트는 데일리e스포츠에 "선수들이 시장 상황을 몰라서 그런다"며 "지금 나가면 후회하고 다시 원 게임단에 돌아올 선수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웬만하면 그냥 남아있는 게 좋을 것"이라고 했다.


https://v.daum.net/v/99TXP02mO6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반니스텔루이
22/11/22 18:27
수정 아이콘
"지금 나가면 후회하고 다시 원 게임단에 돌아올 선수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아직 행복회로 돌려도 되나?
리니어
22/11/22 18:27
수정 아이콘
이제 다시 돌아오면 포풍 삭감
스덕선생
22/11/22 18:3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부분의 선수들은 한 에이전시에 몰려 있더군요. 이러면 시장 끝날때까지 질질 끌릴듯 합니다
비오는풍경
22/11/22 18:29
수정 아이콘
다른 해와는 다르게 올해는 해외에도 딱히 갈 곳이 없어 보이는데 스토브리그 결말이 어떻게 될 지 참 궁금합니다
22/11/22 18:29
수정 아이콘
지금 봐도 FA로 풀리는게 80명이 넘는데.. LCK에 남은자리는 별로 없지 않나요?
한화 4자리 KT 3자리 담원 1자리 T1 1자리... 여기에 광동 브리온 샌박도 육성 떄릴거고...
기사조련가
22/11/22 18:36
수정 아이콘
해외는 더 자리없는게 문제에요 lec는 끝 lcs도 다 차서 2팀정도밖에 자리없음
인간atm
22/11/22 18:30
수정 아이콘
CL인지 LCK 모를 지경은 처음인데.. 팀당 조금씩이라도 돌아와줬으면 하네요.
22/11/22 18:31
수정 아이콘
서비스타임도 없는데 구단 입장에선 미칠 노릇이죠. 리그, 월즈 우승해도 겨울에 몸값 못맞춰주면 팀 폭ㅡ파 엔딩이 한두번도 아니고..
22/11/22 18:31
수정 아이콘
담원 탑 원딜
DRX 탑 정글 미드 원딜 서폿
샌박 탑 정글 미드 원딜 서폿
KT 탑 미드 서폿
광동 정글 미드 원딜 서폿
프레딧 탑 정글 미드 서폿
한화 정글 미드 원딜 서폿

대충 25자리 남았네요
22/11/22 18:34
수정 아이콘
샌박 광동 프레딧은 아마도 2군 or 신인급으로 채울 겁니다.
기사조련가
22/11/22 18:37
수정 아이콘
사실상 10자리밖에 없어요 fa 80명인데 크크크
22/11/22 18:47
수정 아이콘
어떻게 기준을 정해야 80이 나오나요?
1,2군 합쳐도 그 숫자는 안 나올 것 같은데...
기사조련가
22/11/22 19:02
수정 아이콘
누가 계산해놓은걸 봤는데 해외도 있고 아카데미에서 방출된 친구도 있고 많더라구요
22/11/22 19:03
수정 아이콘
방출까지 넣으면 확실히 그럴만하네요
22/11/22 18:34
수정 아이콘
일단 티젠은 완성, 담은 어느정도 구성되서 남은 자리 돈을 쓸 거 같고, DRX나 한화, KT는 빈자리가 많지만 돈 쓸 의향이 있어보이는데

광 샌 농 브 3팀은 아예 자리가 없어 보입니다.

진짜 A-B급 선수들은 국내 자리가 있을까 의문이네요.
Paranormal
22/11/22 18:34
수정 아이콘
에이전시가 바람을 넣은건지 모르겠지만 이 상황이 노답이긴하네요
라멜로
22/11/22 18:45
수정 아이콘
에이전시랑 별로 상관이 없죠
어차피 브리온 샌박 농심 (+광동) 이 3~4개 팀은 돈을 안 쓸 확률이 높았고
나머지 팀들에 남아있는 S~A급 선수들을 생각하면
자리는 애초에 2~3자리밖에 없었습니다
팀에서 나온 선수들도 상당수는 쫓겨났을 거에요
22/11/22 18:34
수정 아이콘
코로나 돈찍기 여파로 급격하게 오른 연봉이 제자리 찾아가는 거겠죠 머
야구나 축구 연봉이랑만 비교해도 걱정하는 말들은 계속 많았죠
불과 5년전만 해도 억대 연봉만 해도 우와 소리 나왔는데 이젠 머 20-30억 소리까지 나오니
phenomena
22/11/22 18:35
수정 아이콘
FA미아 많이 생길꺼 같네요 광동 엘호듀오라든지.. 빨리 북미라도 간 선수들이 승리자일겁니다.
Lazymind
22/11/22 18:35
수정 아이콘
그냥 헐값에 뛸바에 휴식선택할선수 많아보이는데요.
Paranormal
22/11/22 18:37
수정 아이콘
이게 경기침체가 2~3년 예정이라 그 가격 다시 맞추려면 한참 기다려야할껄요
22/11/22 18:50
수정 아이콘
애매한 선수들은 영원히 쉴수도
황예지
22/11/22 18:50
수정 아이콘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아요.. 1년 통으로 쉬고 복귀해서 잘하기가 쉬운 게 아닙니다..
괜히 선수들이 주전하고 싶어하겠습니까?
OneCircleEast
22/11/22 18:52
수정 아이콘
1년 쉬었다가 1년 경험치 쌓은 신인들에게 밀려날 산수들이 절반은 넘을겁니다....
22/11/22 18:54
수정 아이콘
아무나 너구리 프린스가 아니죠..
22/11/22 19:04
수정 아이콘
스맵보면 한 번 놓았다가 다시 감잡기 쉽지 않아요.
조던 픽포드
22/11/22 18:36
수정 아이콘
팜에서 키운 선수를 1군 경험치 먹이고 터뜨리는데 1,2년 걸린다고 쳤을때 취약 포지션 빅사이닝해서 2년정도 윈나우 달릴수있게 신인 데뷔시키고 3~4년 정도 서비스타임 있으면 더 판이 재밌게 돌아갈거 같지만 태초부터 완전 자유계약 시장이었는데 이제와서 저런걸 할수는 없겠죠?
22/11/22 18:36
수정 아이콘
21-22시즌은 약간 e스포츠의 전설과도 같은 연도로 남지 않을까요??

A급 선수들도 10억 중반, B급도 n억은 받던 꿈같은 시기로요
트레비
22/11/22 18:38
수정 아이콘
진짜 들어갈자리가 없네요 이젠 본인연봉 확 깎는거밖엔...
22/11/22 18:38
수정 아이콘
연봉거품이 한번 터질때가 되긴했습니다.... 지금 빨리 한화 drx 열차 못타면 연봉 꽤 받는 선수들은 진짜 북미가야될수도...
황예지
22/11/22 18:53
수정 아이콘
저도 시기가 언제냐의 문제였지 타노스처럼 필연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해요..
버블 터진 순간 기업들이 머리가 봉합되는 기적이..

모든 팀들이 티담젠처럼 투자를 유지할 수는 없다는 건 다들 알고 있었으니
Valorant
22/11/22 18:43
수정 아이콘
빨리 눈 딱감고 선수들끼리 손잡고 괜찮은 팀에 들어가야 거기서부터 강팀을 조각할 것 같네요. 아니면 그냥 대거 휴식이 예상되는데 자리잡은 2군들 생겨버리면 LCK에 자리 줄어듦
파인트리
22/11/22 18:48
수정 아이콘
참고로 서양쪽도 유럽북미 다 쳐봤자 플라이퀘스트 원딜 정도밖에 자리 안 남았습니다.
Liberalist
22/11/22 18:52
수정 아이콘
이번에 은퇴하는 선수들이 꽤 있을 것 같다 싶네요. 휴식한 뒤 돌아와서 고점 찍은 프린스가 대단한거지, 롤판에서 휴식은 어지간하면 은퇴와 같은 의미라고 봐서...
새벽하늘
22/11/22 19:03
수정 아이콘
22시즌이 비정상이었던거고 이제 정상으로 돌아가는거 같아요
알빠노
22/11/22 19:45
수정 아이콘
선수들도 경제나 재테크 교육 같은거 팀 차원에서 시켜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걸 몰라서 현실과 동떨어진 판단을 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DeglacerLesSucs
22/11/22 20:1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내년에도 뷰어십 수익 엔빵일까요 5콜업 육성 노리는 팀들 나올 수 있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최저임금 로스터를 돌리든 전세트 패배를 하든 빅마켓 인기팀이 끌어온 뷰어십 수익을 똑같이 나눠받는다는 것일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458 [디아블로] 악몽 던전으로 순간이동 추가 [40] CV16401 23/06/28 16401 3
77457 [기타] 하베스트 문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은 게임 [4] gfreeman9812633 23/06/27 12633 1
77456 [모바일] 제노니아 크로노 블레이크 후기: 또니지 또이크 [20] 만찐두빵13038 23/06/27 13038 4
77455 [모바일] 1~2년정도 원신 플레이 후기 [31] 아따따뚜르겐16694 23/06/27 16694 4
77454 [모바일] 흑우가 써보는 가챠겜 게이머의 마인드 [78] 류지나17425 23/06/27 17425 14
77453 [PC] 최근에 했던 게임들의 평가입니다. - 사후 지원 위주로 [16] 리테16967 23/06/27 16967 2
77452 [LOL] 클리드 관련 미성년자 코스어 폭로 추가 [205] Leeka36523 23/06/27 36523 6
77451 [기타] 같은 가격이면 누가 사? 선불 게임과 후불 게임 [21] 알커피12529 23/06/27 12529 0
77450 [모바일] 미호요는 정말 유저들에게 필요 이상의 호의를 받는 걸까? [222] 니하트18504 23/06/27 18504 4
77448 [LOL] 새벽에 HLE에 터진 폭탄 [132] 삭제됨25003 23/06/27 25003 0
77447 [모바일] [몰루 아카이브] 6/27(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13] 캬옹쉬바나11420 23/06/27 11420 1
77446 [기타] [유희왕] 분기 결산, 미친 역대급 황금 분기 [8] 티아라멘츠13280 23/06/27 13280 0
77445 [스타1] [추억] 비록 기억이 희미할지라도 [3] 발그레 아이네꼬13305 23/06/27 13305 2
77443 [LOL]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중국 로스터 공개 [47] insane17840 23/06/26 17840 0
77442 [기타] [추억] 1999년~ 옛날 리니지1 애호 [25] 시나브로15360 23/06/26 15360 2
77441 [PC] [추억] 오랜만에 친구들을 꺼내봅니다 - 패키지게임들 [9] 빨간당근12120 23/06/26 12120 6
77440 [스타1] [추억] 최초의 프로게이머 스타1 공략집 [26] 알렉스터너13909 23/06/26 13909 4
77439 [PC] [추억]아직 쟁여둔 게임 CD들 [11] 른토쁨14976 23/06/26 14976 7
77437 [PC] [추억] 화이트데이 [3] 서린언니10911 23/06/26 10911 3
77436 [PC] [추억] 추억의 고전 게임 CD들 [15] 류크15303 23/06/25 15303 6
77435 [기타] [추억] 조협이라는게임 아시나요...? [19] 소시11604 23/06/25 11604 2
77434 [발로란트] 발로란트 e스포츠의 재미 [32] Valorant13535 23/06/25 13535 1
77433 [PC] [로스트아크] 2023 LOA ON SUMMER - 군단장 레이드 카멘 티저 [45] SAS Tony Parker 15557 23/06/25 155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