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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1 23:27
엥간하면 T1이 더 응원력이 막강해야 하는데 진성 롤쟁이들이면 오히려 비디디의 서사때문이라도 KT를 응원할지도...
저는 테스만 우승 안하는게 첫째고 페이커 비디디 중엔 그래도 못먹어본 비디디가 이번에 먹었으면 합니다.
25/11/01 23:58
22년 T1 vs DRX 결승전에서 누가 이겨도 좋았지만 데프트쪽으로 살짝 기울었는데, 올해도 또 똑같은 기분입니다.
그러니 T1 내일 제발 좀 잘해다오!
25/11/02 00:08
전 페이커가 우승해도 박수칠수 있어요
진짜 결승전에서 보성이가 페이커랑 붙는다면 그게 최고일거 같아요 테스전에서 꼭 이기고 올라오길... 진짜 무게감이 다름요.. 결승에 최고의 상대와 싸운다는게
25/11/02 03:19
티원은 결승 가던 못가던 이미 답이 없어요.
서사에서 완전히 밀림. 쫓겨난 감독과 미드가 불가능해 보이던 상황에서 완벽하게 극뽁. 티원팬들 중 상당수는 너희가 먹으면 쩔수 없지 하고 있음. 크
25/11/02 10:02
티원팬이면 당연히 느낄 감정이죠.
언제나 어디서나 KT만 만나면 어떻게든 이길 것 같은 기분 그거야 역사가 증명한 일이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KT팬들 상당수가 월즈에선 티원보다 젠지가 할만하다 생각했을 겁니다. 그렇다고 젠지를 진짜 이길지는 몰랐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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