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이러는거 한두번 보는것도 아니고 왜들 이러십니까?^^
FOMC에서 2014년말까지 초저금리 기조 유지. 그리고 어제 버냉키가 추가 경기 부양조치 준비되어 있다고 언급했네요.
립서비스같은데 말이죠. 글로벌 주도주 역할이었던 애플 그리고 국내에선 삼전이 실적효과로 추세가 살짝 복원되는 모습인데
당분간 기관이 한쪽으로 집중 순매수해서 쏠림현상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제 시장이 파동을 뚜렷하게 보여주면서 다이나믹한 지수 움직임을 보여줬는데, 이틀간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약 4800억이었네요.
지금 1970 근처인데 2천에서 좀 놀다 깨지니 좀 빠졌나 싶은 착각도 들고, 1950깨지면 사람들은 1900을 쳐다보겠죠.
근데 다시 2천근처 가면 개인 매수가 활발히 들어올거고, 그 타이밍에 다시 조지는 중기 박스권 파동 형국으로 가지 않을까..
개인적으론 일정 밴드선 근처 오기전까진 계속 양매도인데, 상황봐서 그때 다시 생각을 전환하면 되니..
지금 지겨워하실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정 심심하시면 한 십만원가지고 워런트라도 해보시면..
잘 아시겠지만 전체적으로 다 봐야겠죠. 실적은 매도할때만 보구요. 실적이 나쁘면 당연히 빠지고 어닝 서프가 나와도 당일
잠깐 치고가다가 내리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차트는 제 개인적으론 외인기관 수급선이랑 일목을 겹쳐서 봤었는데요. 사실 큰
도움은 안되죠. 흐름 파악만 될 뿐이니까..
대형주 롱스윙할때 주로 했던게 각 업종별 움직임이었습니다. 갑자기 오늘은 건설주가 일제히 올라가고 뜬금없이 조선주에 수급이
몰리는 경우를 위한 분석이겠죠. 최근 3년간 업종별 비교를 하고 그 중 대외악재 없이 이건 너무 빠졌다 싶은거, 특정기간동안
수급이 원활하지 않지만 기본적인 물량회전은 어느정도 받쳐주는 동시에 향후 추가로 기대할 수 있는 사업전망..해외 시장 상황
이 호전되면 메이져가 가장 먼저 자금 투입을 할만한 종목을 개인적으로 추려보는거죠.대충 요런것들로 솔팅하면 각 업종별로 두세종목 나오죠. 그리고 그 종목들 나름 밴드를 그려놓고 밴드 중심선과 하단 사이에 한달 이상 고여있다 그럼 고객들한테 1차 추천. 올라가면 2차까지만 추가 매수, 내릴경우 3차까지 매수. 매도는 실적나오면 무조건 절반은 매도하고, 그 외 단기 10%부터
분할 매도, 최대 50%까지. 거기서 더 올라가면 신용으로 당일매매 유도.
대형주 순환매 순서를 맞추긴 거의 불가능하니까 이런식으로라도 접근을 해야 따라가겠더라구요.
첫 회사에서 최고 효자 종목이 삼성전기였는데 옮기고 나서 발굴한 효녀가 금호석유였죠. 금호그룹 사태와 대우건설 알아보다가
잡은 종목이었는데, 잘 가는 종목 갑자기 키움증권에서 10만원 간다고 하면서 상한가 한번 치고 눌리더군요. 그 후 정리하고 지켜보다
9만원 근처에서 갑자기 한번 폭주하고 담날 부터 쉬고 있는 그 타이밍부터 거의 매일 제돈가지고 단타쳤던거 같습니다.
고객들도 다이가 큰거 넘어가는 분들은 놔두고 3천 이하는 짧게 끊어내고 그래서 욕도 많이 들었는데..
기관쪽이나 기금쪽에 직통 연락망만 있으면 좋은데 말이죠. 예전에 제가 E&M 샀을때 이 종목을 좋게 봐던 이유중 하나가
기관들도 엔터주 잡아야 하는데 프로그램으로 들어가기에 덩치가 마땅한게 없는 상황에서 cj e&m이 슬슬 시총 1조를 맞추는
모양새가 나왔던거..
근데 영화가 망하고, 슈스케가 생각보다 별 반응도 없고 시장상황도 안좋고, 결정적으로 개인들이 너무 많이 사더군요ㅠㅠ
이렇게 안기다리고 망하는 경우보단 관망이 그래도 낫죠. 밴드를 엔벨롭 20,20으로 해서 쓰는데 이게 또 각종목마다 밴드 조정치
가 달라서 참 애매하죠. 보통 하단선 잘 안닿는데 비율조절하다보면 사실 닿아 있는것도 있고..
음... 제가 당구를 잘몰라서... 검색해보니까 시그너가 당구치는사람 이름인가봐요? 전 무슨 대회이름인줄;;
토렌트같은경우도 유행(?) 같은게 있어서 최근자료나 인기 있는것 아니면 토렌트파일을 찾아도 배포하는사람이
없어서 받기가 힘들어요. 전 모터스포츠쪽에 관심이 있어서 그쪽관련하는 전문 토렌트싸이트를 알고있는데요
당구관련전문토렌트 싸이트가 있다면 구하기가 수월하겠지만 그런곳은 가입하려면 초대장이 필요하거든요...
(일반인들은 관련전문토렌트 싸이트조차 찾기도 힘들더군요;;;)
그냥 일반 토렌트커뮤니티사이트를보니 최근 대회영상관련 토렌트가 있긴합니다만... 시그너영상은 모르겠네요.
도움이 못되서 죄송하네요 TT...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있지는 않지만 예전 프루나 당나귀랑 같은 p2p 개념입니다.
토렌트는 파일을 조금씩 여러사람들에게 가져와서 조합(?) 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되겟네요.(당나귀랑 프루나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_=)
그래서 배포하는사람이 많다면 해외에서 배포된 토렌트라고하더라도 다운로드가 메가 단위로 나오더군요.
http://www.torrentdown.kr/
제가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인데요. 최근엔 가입안해도 토렌트를 받을수있게 해놧답니다. 사용법을 모르시면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