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스타
12/05/23 09:27
요즘 이란쪽은 어떤가요? 이란때문에 상사들이 지금 비상인데 정부에서 어떻게 대책마련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그리스는 시계추처럼 왔다갔다 하는군요 진폭이 줄어들지 커질지 참 가늠하기가 힘드네요.
Toppick
12/05/23 10:02
엔씨에서 블소 활력 손본다더니 결국 삭 to the 제 -_-;;
오늘 무조건 따라오라는 식으로 올려 버리네요..... 거래량도 터졌고 많이 좋네요.
Hon
12/05/23 10:08
한솔 CSN좋네요..못 참고 떨어질때 팔았었는데...하아..팔고 산거나 잘 들고 있어야겠습니다. 물론 이것도 안 좋지만...ㅜㅜ [m]
분수
12/05/23 10:11
못참고 파는건 상폐 위험이 있을때나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있던 저는 뭐...
근데 상폐위험만 없다면10년도 들고있을 의향도 있긴 합니다...
Hon
12/05/23 10:13
분수님// 저는 결혼도 해야되고 앞으로 돈 쓸일이 많아서 너무 오래는 못 들고갈 것 같아서요. 2~3년은 의향이 있습니다. [m]
분수
12/05/23 10:14
그렇죠. 근데 주식해서 다 까먹으면 안되니 잘하긴 해야죠.
저도 애기 생각하면 까먹고 있음 안되는데 말이죠.
Toppick
12/05/23 10:17
무슨 회사에요?
Hon
12/05/23 10:29
Toppick님// 이니텍하고 에스원이네요;; 옥돌님의 오로라는 오늘로 이연상이네요; 계속 떨어지는거 보고 있긴했었는데..;; [m]
Toppick
12/05/23 10:32
아니 무슨 말씀을.... 한솔CSN이 어떤 회사인지 여쭤본거에요 크크
Hon
12/05/23 10:35
Toppick님// 크크 한솔쪽 물류담당하는 회사입니다. 제 생각에는 앞으로 주목받을 섹터가 물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지부진해서 팔았었습니다.;;
삼성가 재산다툼과정에서 한솔이 삼성을 편을 들어줘서 수혜가 예상됬었습니다;;사이가 악화되면 CJ GLS를 삼성에서 좀 꺼려할테니까요.
그리고 대기업의 물류기업이니까 안정적이기도 하구요...제 담당교수님이 사외이사신데;; 찾아뵈지 않은지 오래되서.... [m]
Toppick
12/05/23 10:48
윽... 혼님 말씀 듣고 이해안가서 사업보고서 봤는데 봐도 뭔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제 얕은지식으로는 국내물류는 포화상태로 알고 있는데 딱히 모멘텀이 있나요? 해외법인은 실적이 상당부분 가시화 되는것 같긴 하네요.
Hon
12/05/23 10:55
Toppick님// 물류는 일단..기업들이 이제 비용절감을 할수 있는 부분이 물류쪽이 그나마 가장 많이 남았다고 보구요. 그런데 이게 CEO에게 가시적이지가 않죠. 확 와 닿지도 않구요. 국내물류보다는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빨로 국가정책상으로 물류를 미는게 있는데 이게 김대중 정권때 잠깐 그랫었거든요. 그래서 인천국제공항하고 투자도 하긴 했었구요. 물류허브로써 환적하고 그런거로요. 아마 홍콩이나 싱가폴이 롤 모델이였을거예요. 그런데 흐지부지 끝났었거든요. 그래서 한번 더 국가적으로 밀지 않을까~해서 기대도 하고 있었고 삼성에서는 딱히 물류업체가 상장이 안되있어서 한솔CSN을 보고 있었는데...
옛날에 팔았네요;;글을 정신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디아하다가 출근해서 정신이 없네요. [m]
옥돌
12/05/23 12:12
오로라는 지켜보다가 너무 떨어지는것 같아 들어가 볼 마음이 없지 않았으나,
장자체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네요...
주식 포션 자체를 아예 줄이고 있습니다......ㅠㅠ

한솔cns 정말 아깝네요...
한솔홈데코랑 견주다가 CNS 조금 모았었는데...빠지는게 영 아니다 쉽어 빨리 처분했는데....역시나

지금은 딱 3종목들고 갑니다....그중 두종목은 이익이 생기는대로 비중 축소하려고 대기중에 있고요...
한종목은 비중을 늘일 생각입니다....

배당도 좋고 실적도 괜찮을거 같은데...시장 충격에 영향을 받는지라 저점매수를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Toppick
12/05/23 12:17
이란쪽이나 유가나 변수가 많아서 판단하기가 쉽지가 않죠. 이번에 엘경연에서 유가관련 보고서 나왔는데 얘들도 명확하게 예상하진 못하네요.
이재균
12/05/23 12:30
병행관련으로 계좌를 못 봤더니 어느새 반토막이 나 버렸네요 ㅠㅠ 언제 복구하나..
시경
12/05/23 12:53
음..

날이 더워지니까 집중도 안 되고 멘붕도 잦네요 '';;
다들 체력관리는 하고 계신지요~ ^^
컨디션 조절하는 것도 신경써서 해야할 것 같습니다.
멘탈이 아주.. 하그리브스 몸처럼 되버렸네요 ㅠ_ㅠ [m]
옥돌
12/05/23 12:56
비중축소하려고 고민하고 있는 종목중에 한놈이 움직이는군요....^^
Toppick
12/05/23 13:30
Hon님// 흠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분수
12/05/23 13:50
3주기라 10주기쯤 되면 지금의 가슴저림이 사라질까요?
저도 그렇게 감상적인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슴저림이 쉽게 사라지지 않네요.
옥돌
12/05/23 14:05
나이들어 그런지 자게의 노대통령 사진보면서 저도 모르게 울컥.....
제가 사람에 대한 기대가 적어서 그런지 존경하는 사람이 몇 안되는데...
노무현대통령은 제가 존경하는 그 몇 안되는 분중에 한분이시네요
매사끼
12/05/23 14:22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 맞춰서 그냥 생각나는게...

예전에 어떤 정치 관련 만화를 봤었는데 거기서 인상깊었던 구절이
노무현 대통령이 그렇게 가심을쏘 이제 "대한민국 정치 후반전"이라고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동안 보수의 아이콘이었던 박정희 대통령이 굳건한 보수층 결집의 구심점이었다면
대한민국 진보 역사에는 이렇다 할 아이콘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이 그렇게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면서
진보측에서도 아이콘이 생긴 셈이지요.
어떤 이념이든지간에 구체적인 이미지와 상징성을 가져야 지지층이 견고해지고 확대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대한 신격화, 미화가 이루어지는것처럼
민주주의 세력의 집권시절에 대한 신격화, 미화가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로 가능해졌다...랄까요.
사람들은 요절하는 인물에 대한 우상화가 쉽게 나타나는 듯 해요.

어제 본 어디 여론조사에서, 대한민국 전 대통령 중 호감도 1위가 노무현(35%), 2위가 박정희 (31%)로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출마한다면 지지할 대통령 1위 박정희 (50%), 2위 노무현(47%)더군요.
박정희라는 거대한 벽에 대항할 수 있는 아이콘을 이제서야 갖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래도 노 대통령의 역사적 의미는 더 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Toppick
12/05/23 14:22
분수님// 인간적으로나 정책스탠스에 있어서나 참 좋아하는분인데 전 그런 느낌이 없네요. 감정이 메말랐나봐요 ㅠㅠ
Hon
12/05/23 14:24
주식을 해도, 롤을 해도, 디아3를 해도..멘붕의 연속! [m]
분수
12/05/23 14:26
아마 그 만화가 굽시니스트님 만화였을 겁니다.
저도 기억이 나는데 지금 돌아보면 꽤 정확하게 예상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분수
12/05/23 14:30
일본신용등급이 강등되었다는 정보를 지금에서야 듣고 있는 절 보면서 과연 내가 주식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생각해보게 되는 하루입니다.
Toppick
12/05/23 14:32
매사끼님// 노대통령이 진보적인 인물이었나요? 저는 좀 생각이 다른게 노통의 시각을 균형, 실용,상식으로 봤고 그런 시각이 맘에 들어 좋아했거든요.
내.... 내가 진보라니....
매사끼
12/05/23 14:35
보수와 진보는 뭐.. 상대적인 개념인거죠. 상대적 진보는 맞지 않나요? 하하;
Toppick
12/05/23 14:36
분수님// 그 정보를 분수님에게 처음들은 1인..... ㅠㅠ 그런거 몰라도 잘하실수 있다구요 엉엉
Zel
12/05/23 15:10
노통이 진보에 대한 언급을 많이 했고.. 책도 내지 않았던가요. 참여정부가 평가는 보수로 평가받더라도 노통의 지향은 진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사령이
12/05/23 16: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증시] 2012년 5월 23일 시황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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