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판에 관련된 증시랑은 전혀 상관없는이야기인데.. 제가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어제는 출근해야해서 못갔구 토요일날 서울오토살롱을 갔습니다. 역시 사람 많아서 고생했는데..
거기에 모델분들 사복차림을 봤는데.. 정말 너무 말랐어요.. 몸매가 다들 이쁘시던데.. 그거 보면서 모델분이 이런데 연애인은 어떨까라는 생각...
운전을 디게 싫어해서 차는 있지만 일년에 1000km도 안뛰는 반장농면허운전자인데.. 전시회때 나온 외제 스포츠카랑 외제차들 보면
그 마음은 싹 날라가고 앉아보고 만저보고 음향시설 튜닝등에 감탄하고..
남자라면 한번은 가볼만한...
단 여자친구가 아주 쿨한 성격이 아님 가면 싸움날듯 장소가 1년에 한번씩 있는 모토쇼랑 오토살롱인것 같습니다.
올킬님 이야기 들으니 생각나는게, 작년인가 킨텍스 모터쇼에서 진짜 제 스타일인 분들을 보고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좀 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옆쪽에서 남자 한명이 멱살을 잡히고 뚜드려맞고 난리가 났더군요. 알고보니 몰카 찍다가 걸려서 즉결 처분 받던중...
아, 그 소란만 없었으면 1초정도는 손을 더 잡을수 있었을텐데..지금 생각해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