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챔버를 붙들고 씨름하고 있습니다.
진공배기펌프들과 각종 게이지... 힘든 날들입니다. ^^
하지만 제겐 인수위테마주가 있네요.
미리 발담근 저는 가볍게 여기서 100%만 먹을 생각입니다.
2차는 정책주에서 내년에 좀 크게 먹고...
멘붕을 당하신 마바라님이하 예전 불판멤버님들 힘내세요.
생각보단 격차가 컸네요. 75%정도면 1%미만에서 박근혜당선인이 이기거나 질거라 생각했는데..
멋지십니다!! 주식불판!!! 내일은 어떻게 주가가 변동할까요...
이제 내년부터 일을 시작하는데 남는 여윳돈으로 주식 관련된 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떤식으로 공부를 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투자를 할때는 CMA로 박아두는게 좋을까요? 아님 조금씩 보면서 돈을 잃어도 공부를 하는게 좋을까요?
항상 눈팅만 하는 1인이었습니다.ㅠ_ㅠ
1. 가장 훌륭한 재테크는 본업에 충실하는 겁니다. 돈은 승진해서 벌고, 기획 대박내서 버는 거라는 걸 알아주세요.
2. 뭐든 공부할 때는 수업료 내는게 기본입니다. 주식 공부를 정말 하고 싶으시면 한달에 100만원씩 수업료 낸다는 생각으로 그냥 아무 주식이나 사세요('아무'라고 말은 했지만 뭔가 주식을 사는데 있어서 생각을 하고 예상을 하고 사시겠죠?) 그리고 그 주식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시고 왜 변하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주식은 어떨때 오르고 어떨때 내린다는 자신만의 생각을 정립해 나가세요. 그러면서 책도 읽고, 인터넷 글도 읽고, 신문 기사도 열심히 읽으세요(그렇지만 이 사람들도 무슨 주식이 오르고 무슨 주식이 내리는지 모릅니다. 정답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제 3자의 객관적 견해를 듣는다는 수준으로만 생각하세요. 주식투자를 할 때 만큼 주관적이 되고 개인이 이성을 잃어버리는 순간이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말씀 드리는 겁니다.)
3. 가장 중요한 건 수업료 내는 걸 '잃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겁니다. 배우고 싶다면서요? 학원비 내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정말 배울 의지가 있다면 한달에 100만원씩 잃는다고 슬퍼할 이유가 없습니다. 학원비 내는 건 괜찮고 주식시장에서 잃는 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 벌써부터 주식시장에서 객관성을 잃고 들려오는 소문에 이리저리 흔들리다가 침몰하는 개미가 되실 운명이신 겁니다.
요즘 게임사들 정말 어렵습니다.
제대로된 게임을 만드려면 최소한 테라, 블소급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럴만한 자금과 기술을 가진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그 외에는 이미 높아질대로 높아진 유저들의 눈을 맞추지 못합니다.
그래서 모바일 게임으로 방향을 돌려보지만 이것도 단순한 게임 위주로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전략을 짜기 힘들구요. 그냥 단타로 대박 터지면 좋고 아님 말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