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번 피버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 듯 싶네요.
높은 레벨의 일요를 잡을수록 각요의 확률이 올라가는 바람에 저렙분들은 각요 띄우는건 정말 힘들어졌고
고렙이라고 해도 무과금은 배수카드 ( 멀린 제외 ) 가 없는 한 일요렙이 40~50정도 넘어가면 혼자서 잡기에 부담이 되는 상당한 코스트가 들어가게 되므로 홍차가 없이는 각요 띄우기가 매우 힘들어지는 면이 없잖아 있는 것 같아요. 각요 매너딜 해드리기도 코스트가 부족해서...
게다가 일요 막타러들이 득실득실 대는 바람에 딜계산 한 번 잘못하면 아차 하는 순간 이미 요정 토벌...
자신의 각요렙이 낮다 보니 다른 분들 각요에서 한 장씩 받아봐도 3성과 4성의 향연...
피버가 이제 완전히 현질을 유도하는 수단으로 된것같아요. 첫피버보다 여러모로 각성이나 템확율이 줄어들었고. 가챠를 뽑는 헤비과금러/홍차를 마시는 일반 과금러/무과금러 이런식으로 나눌려고하는게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피버에서는 세이게이를 그냥 무과금러가 했어도 참여만했다면 왠만큼 다얻을수있었는데. 두번째 피버에서는 바토리-시시리아 거기에 전피버 게이급인 소랑은 확실히 홍차라도 과금을 하지 않으면 얻기 힘들게 만들어 놓아서.거기에 멀린으로 배수카드의 위엄을 보여줬으니 2월의 시작엔 꽤나 현질을 할사람도 많을 것 같고. 2월 요정도 아마 적당한 과금을 하지 않으면 풀돌하기 힘들게 만들어 놓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