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스튜디오 오픈을 축하해줘야 하는데 영문 클라이언트 한방에 시궁창이네요, 이런 반응을 전혀 짐작을 못했던 걸까요? 제가 중간에 다시 중계를 보기 시작해서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이현주 캐스터가 "방침에 의해서"라고 했거든요. 근데 무슨 방침인지는 설명을 스킵하고 말이죠. 군심 초보를 배려한다고 하기에는 자날이 발매된지가 3년이고 그동안 GSL 잘만한데다가 심지어 프로리그는 병행시즌까지 치뤘었죠. 이 부분에 대해서 오늘 이후로 제대로 해명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내일 당장 클라도 한국어로 진행해줬으면 좋겠구요. 그 것만 아니면 참 훈훈한 날이 되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