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고
13/04/15 21:17
이제동 타락귀로 공허부터 빨리 잡는게 좋을것 같은데 너무 거신만 노리네요.
블라디미르
13/04/15 21:17
이제동 이걸 지다니..
Marmelo
13/04/15 21:17
역전이네요. 이런, 제동아..
nuri
13/04/15 21:17
지금 온게임넷은 이벤트전이고 녹화방송 이지만 LG 시네마 3D 팀 배틀 브레이크 이벤트전도 시작 되었습니다,
샤르미에티미
13/04/15 21:17
이제동 선수 전투 정말 못 하네요....으악. 그 좋은 상황에서 멀티도 저지했는데 전투 때마다 큰 손해를 보다가 결국 집니다.
Colossus
13/04/15 21:17
이제동 선수는 전략 걸면 뭐 되는게 없네요. 그냥 무난하게 하는게 차라리 낫겠어요.
Rein_11
13/04/15 21:18
이거 이제동 선수 완전히 멘붕이겠는데요?
삼겹돌이
13/04/15 21:18
이제동선수 아니 좀 전투구도를 잘 잡던가 아니면 기술적으로 하던가
살모사 몇기만 뽑아도 이런식으로 끝날 경기가 아니었는데요
솔직히 막말로 너무 날로 먹을려고 하는거 같네요
Colossus
13/04/15 21:18
남은 가스가 무려 1200...진작에 테크 탔으면 무난하게 이길 게임 같은데 이제동 선수 토스전 문제 많아요.
swordfish
13/04/15 21:18
살모사만 뽑아도 이겼을텐데 왜 체제전환을 안하고 ....
샤르미에티미
13/04/15 21:18
타락귀 대신 살모사만 뽑아도 그냥 이겼을 텐데요. 조금 한다 하는 저그면 김대엽 선수가 압살 당했을 차이였어요.
빅토리고
13/04/15 21:19
공허 폭격기 소수를 빨리 안 잡아서 타락귀가 너무 잡혔어요. 차라리 공허를 잡아주고 빼주면서 나중에 거신을 잡는게 좋았을텐데....
Rein_11
13/04/15 21:19
바드라가 이렇게 약한 조합이었나요?
정말 충격적인 패배네요..이제동 선수 프로토스전의 전투에 대해서 연구가 많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온니테란
13/04/15 21:19
생각해보니..3:0에서 4:3된거네요;;
외로운사람
13/04/15 21:20
역스윕 덜덜덜
저퀴
13/04/15 21:20
저그의 바퀴, 히드라가 강세를 보이는건 어디까지나 거신과 불멸자가 있는 프로토스 병력이 에너지를 충분히 모은 파수기가 없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더군다나 제련소도 한번 깨지긴 했어도 공방 연구는 2/0/1로 충분히 되어 있었죠. 반면에 저그는 바퀴, 히드라로 소모전을 해서 거신을 못 줄이더라도 파수기 정도만 줄여놔도 결국은 제2확장의 잦은 파괴로 가스 부족을 겪을 프로토스가 파수기를 추가로 내놓지 못해서 전면전에서 밀릴 수밖에 없죠.

그런데 이제동 선수의 문제점은 일벌레로 최소한으로 유지하면서 추가 확장도 거의 가져가지 않은 '번식지' 단계에서 소모전조차 파수기나 거신을 줄이지 못한 상태에서 비록 프로토스 제2확장을 저지하긴 했어도 점점 쌓이는 프로토스 병력 상대로 계속 교전을 지다 보니까 바퀴, 히드라 충원에 필요한 자원이 점점 부족한 상황에 이르고, 3시 견제 당하고 슬슬 중앙 확장 마르는 시점부터 인구수 180 정도도 유지하지 못하고 밀리기 시작하죠.
Rein_11
13/04/15 21:20
윗분들 말씀대로 공허를 잡던지...살모사를 뽑던지..
핵 해설도 언급하시네요..아 정말 믿기 힘든 패배입니다.
winfo
13/04/15 21:20
이제동선수 레이저토스 한번도 못겪어봤나요... 정말 아쉽네요.
샤르미에티미
13/04/15 21:21
말씀대로 공허 일점사하고 빼고 공허 없을 때 재정비해서 몰아치면 그래도 이길 수 있었죠. 전투 자체도 너무 못 했어요.
핫식스
13/04/15 21:21
그 남는가스 군락가서 살모사만 뽑아도 이기는건데 아쉽네요
swordfish
13/04/15 21:21
유통기한이 정말 심한 조합입니다
하늘하늘
13/04/15 21:21
아 살모사가 거신 잘 잡던데 개발하거나 마나모으는 시간이 길어서 그런건가요? 넘 아쉽네요.
천상
13/04/15 21:21
이렇게 될게아니었는데.. 이제동 선수가 전투가 너무 안좋았어요. 치고빠지면서 거신치는척 공허만 끊어줬어도 이렇게는 안됐을겁니다.
지나가다...
13/04/15 21:21
공허가 안 죽어도 안 죽어도 너무 안 죽는다 싶었더니 거신만 공격을...
Rein_11
13/04/15 21:22
그렇군요...
이건 레어단계의 저그가 프로토스의 공굴리기 유닛들한데 압살당하는 그림이군요..
Rein_11
13/04/15 21:23
아 경기의 여운이 많이남네요..이제동 선수 이렇게 질 경기가 아니었는데..
파이어로드
13/04/15 21:23
이제동선수는 브루드워 토막시절을 보는 거 같네요.
그냥 하이브안가고 레어에서 힘싸움으로 테란 토스 상대하듯이...
저퀴
13/04/15 21:24
처음부터 중앙 확장의 힘을 믿고 앞마당 외에는 없다시피 한 확장 상태에서 병력 짜낸 상황이어서, 교전이 너무 형편없이 밀리는 상황인데다가 제2확장 민건 좋은데, 밀 때마다 교전을 져서 병력 다수 소모함에 따라서 경기를 끝내지 못한 상황이었죠. 살모사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애시당초 어느 정도 압박만 주면서 추가 확장 더 가져갈거 아니었으면 한계가 있었다고 봅니다. 군락을 가봤자, 울트라리스크나 무리군주 다수 보유할 자원 여유도 없었고요. 가장 아쉬운 점은 전면전에서 파수기조차 제대로 제거하지 못할 정도의 완패를 계속 보여주었다는 점 정도라고 봅니다.
가루맨
13/04/15 21:28
살모사는 스1 디파일러의 컨슘과 유사한 흡수 기술이 있어서 마나 모으는데 시간 오래 안 걸립니다.
이 경기의 가장 큰 패인은 이제동 선수가 최적화로 일벌레를 최소한으로 뽑고 너무 번식지 단계에서의 싸움만을 고집했습니다.
그렇다면 전투를 잘해서 병력을 바꿔줬어야 했는데 그게 안 되다 보니 결국 자신의 물량은 점점 부족해져가고 상대의 한방 병력 조합이 깨지지 않고 유지되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거죠.
저퀴
13/04/15 21:28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 중 하나는 배주머니 연구도 한번 활용해볼만하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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