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kda라는 수치를 쓰는곳이 온겜넷 밖에없는 상황에서 수학적으로 작위적인가 여부는 중요하지않죠.
극단적으로 말해서 올림푸스kda(방송사 야구에서 카스포인트 하는 식으로)라고 이름이 붙건 용준스코어라고 이름이 붙건 이미 수요일날 주최측이 해당계산법에 근거한 수치를 인정했다는겁니다.
계산 다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벤 글을 보니까 저 수치를 60으로 나눠서 시간당 kda로 바꾸면
0.000166, 0.000165 이렇게 나오는데 자리수는 많이 다르지만 숫자 자체는 비슷해지긴 하네요.
결국 사건을 정리하자면
인벤 유저가 계산법 2로 kda를 계산해서 쉴드는 거의 탈락 확정이라고 글 씀 (계산법 2대로라면 맞는 말임)
-> 그걸 온게임넷 해설진이 보고 그대로 방송에 언급
-> 인벤을 본 사람과 온게임넷 본 사람 모두 그게 사실이라고 믿음
-> 사실은 잘못된 계산법이었고 계산법 1로 하니까 쉴드 진출
-> 멘붕;;;
이거네요.
근데 태업플레이가 당연하다는 흐름은 좀 별로네요.
AHQ가 대충 플레이 가능했다고 치면
실드도 비닐캣나왔던 경기나 확실히 지는 경기 그냥 빠르게 지면 됬던 거겠죠.
불확실할때는 이기는게 제일 좋으니까 이기려했다 치면 ... 그럼 아흑이 2승했으면 그걸로 만사 오케이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