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질문에 대해 답을 하자면....
OCI는 예외지만 LG화학과 호남석유 등 화학섹터가 강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중국의 소비 증대가 필수적입니다. 중국의 화학제품 수요 증가로 인해 제품마진이 높아져야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중국은 인플레 위험 때문에 긴축 정책을 펼치고 있어서 제품마진이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게 최근 몇달동안 정유화학 섹터가 부진한 근본 원인이구요.
결국 앞으로의 중국 소비를 어떻게 보느냐가 키포인트인데,
선진국의 소비(미국, 유럽)가 신흥국(중국 등)으로 옮겨가는 과정이 나타나며 글로벌 경기가 선순환 구조로 가게된다면
LG화학, 호남석유는 최수혜주가 될 수 있긴 하죠.
중국이 과연 언제쯤 선진국들의 바람대로 긴축을 풀고 소비를 끌어올릴지가 관건입니다.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이 생각하는 하루네요.
하락장으로 보고 3주간 신용땡겨 들고 있었던 인버스를 어제 팔고 레버리지로 갈아타는 선택을 했는데....
증거금100짜리라 레알 레버리지효과는 크지 않지만...
어찌됐든 운수 좋은 날...그런데 기분은 덜덜덜..은근히 기분이 쎄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