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몽사몽이군요.
오랜만에 열심히 달렸는데 정신이 없군요. 에뮬 켜놓고, 휴대폰 켜놓고, 타블렛 켜놓고...
숟타임 지나서 막타 때린다고 어떤분 각성을 열심히 때려서 잡고 나니 제 각성이었던 적도 있었고...
하루 종일 한줄 덱으로 잡고 있다가 어제 공짜로 나눠준 3배수 카드를 50레벨로 맞춰놓은 것이 방금 생각났네요.
어차피 두줄 덱 이상 꾸미는 것이 머리 아파서 그냥 한줄 덱으로 여러번 때리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살짝 잡설...(이너월드 관련 주절주절이 조금 될 꺼 같네요)
확밀아와 이너월드를 같이 하고 있는 한 사람이지만... 정말 두 스맛폰 게임을 비교해보면. 누가 더 '막하막하'인지를 겨루는 거 같습니다.
확밀아는 야심차게 길드랍시고 내 놓고서는 그냥 베타테스트밖에 안되는 수준으로 내 놓아서 유저들을 무진장 불편하게 하고...
이너월드는 추억팔이를 빙자해서 사람을 지치게 만드네요. 지금 보스레이드라고 해서 각요 두들겨서 잡아 보상 얻는 시스템이 있는데,
확밀아하고는 또 다른 의미로 목표점에 도달하는게 너무 어려울 지경입니다. 한국 온라인 특유의 '강화'시스템이 있다보니... ;;;;
아무튼 잡설하고, 이놈의 두 카드게임들 좀 유저가 원하는 적절한 득템 방향으로 점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담으로 이사까지 했는데 우리 길드원들 정말 죽희 풀돌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ㅜㅜ
오! 르위니 파커님 각성 마물했는데 거기서 치이 키라가 ㅠㅠ
안젤리나 100렙 채우고 안나오면 그만두려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왔네요.
흠, 아직 다른 분들을 위해 안젤을 더 잡을지 아니면 이제 랑이나 바토리를 잡을지의 고민이겠네요.
사실 은예린 노리지 않는다면 이쯤에서 길드나 아서콜 해도 될 것 같고...
행복한 고민 시작입니다^^
그러고보니 이번 시즌 드랍카드 유유유 빼곤 다 풀돌이군요. 이 운이 은예린한테 갔어야 하는데...
아 놔. 별 생각없이 달리기 시작했는데 이번 아서콜 리스크가 제법 크네요?
일단 케로리가 포스 -매직- 이라 좀 감점 요인이 되고... 거기다 BC 공증 특성상 맥공업이 150% 라면
진짜 타케히메를 돈 주고 사는 꼴이 되어버립니다. 300위 할 컷을 기준으로 볼 때,
그냥 엠씨 좀 더 주고 스킬 잘 터지고 태크니컬 포스에 3배수 보정까지 붙는 린을 구하는게 훨씬
나을 뻔 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갑자기 이상한 데서 멘붕 크리 터지네요...
부디 액토즈님(...)의 국뽕의 가호가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