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거나 이번 우취는 엘지와 삼성에게 유리할것 같습니다.
엘지는 신정락이 빠진 선발로테이션의 여유를 갖고 두산이 넥센전을 제쳐두고도 타겟팅했던 선발 전략이 무효화 되었죠.
삼성은 넥센에게 원래 약한 것도 있지만, 장원삼을 계투로 뺀 구멍과 오늘 출장이 불분명했던 배영섭, 후반기 복귀 예정인 채태인이 있기에 잔여경기가 더 낫죠.
잔여경기 일정 추가로 인해 엘지의 9월 28, 29, 30일 일정은 넥삼두네요. 중요도 높은 경기가 막판 연전이 되서 조금 피곤해진거 같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