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엘지 라인업을 보자면,
순위 확정되고 난 후 페이스 조절과 실험용 라인업같은 생각이 드네요.
한 경기 한 경기가 참 중요한데 말이지요.
1. 외야 과부하를 막기 위한 최근 실전감각 부족한 라뱅의 수비기용
2. 오지배의 수비 안정을 이끈 손주인 대신 야잡죽 또치의 2루 기용 (오늘 오지배 실책을 예상해봅니다.)
3. 타격왕 규정타석 때문인가? 라뱅 3번 기용
4. 정주현 기용까진 괜찮은데, 2번은 위험성이 있는 것 아닌가?
다른 감독들이 무리수를 던질때,
장기 페이스를 위한 김감독의 페이스 조절에 지지하는 편이었는데..
요새는 정말 이해하기 힘드네요.
그냥 준플옵 준비 중인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