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리플 하나 달고 싶어서 자기전에 불판 들어옵니다.
스터리지 명치 쎄게 떼리고 싶네요. 얘는 골을 넣어도 그거빼면 경기력이 별롭니다. 나진 소드 팬분들이 쏭선수 보는 느낌이랄까요. 스털링은 매 경기 교체로 넣으면서 아이브는 왜 생각도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털링이 암만 빠르다고 해도 수비수랑 같이 뛰면 부딪히고 너무 쉽게 커팅되는데 말이죠.
거기다가 오늘은 압박이 다른 경기에 비해서 엄청나게 하드하게 하진 않았는데, 매 경기마다 나오는 후반전 경기력 급락이 또 나오네요.
그나마 투레형님이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줘서 위안이 되네요. 사코는 그 명성에 비하면 아직 모르겠습니다.
제가 여름 이적시장 내내 배리 노래를 불렀는데 에버튼이 꿀영입했고,알렌 부상당하니 3선 자원이 없어서 루카스-제라드가 혹사당하죠.
글타고 알베르토를 중용하냐 그것도 아니고
쿠티뉴 없으면 전개가 안되고 아마 작년 시즌 초 처럼 수아레즈가 혼자 발악하는 광경 보게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