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이번 페넌트레이스는 그만두면 안되나 하는 생각까지 했던 기아 팬인데
4위도 고맙고, 포스트시즌도 너무 수고가 많았습니다.
선수들이 포스트시즌까지 stay hungry하기엔 이번 시즌은 너무 고되고 힘든 시즌이었던거 같아요. 끝까지 마쳐준 것만해도 감사합니다.
다음 시즌까지 모든 선수들 몸관리 잘하고, 프런트도 서포트 잘해줘서 내년엔 더 나은 성적 거두길 기대합니다.
LG건 터진거보니 새삼 기아 프런트에 감사하는 마음이 숨풍숨풍 샘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