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심사평 및 점수] - 사계절 : 생방송인데 무대 위에서 연주하는 소리가 너무 좋았다. 시종일관 개성있는 사운드로 관객을 즐겁게 했다. 이 두팀을 심사한다는 것이 우리의 범위를 넘어선 것이 아닌가 한다. 들어보지 못한 곡이 흐르지만 매일 듣고 싶은 음악. 저희의 역할은 이제 끝났다. 이제 심사위원에서 뮤지션으로 복귀한다. [톡식 99 포 99] - 송홍섭 : 톡식 저는 좋았다. 음정을 기반으로 한 문장 구성력이 디테일했으면. 포는 이 곡이 같은 프레이즈를 반복해도 지루하지 않았으나 목소리를 세밀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다. [톡식 94 포 92] - 유영석 : 톡식은 기타 리프가 좋은데 곡 구성은 단순하다. 반복되는 멜로디가 그닥이다. 반면 카피곡과 창작곡의 차이는 포는 그리 크지 않았다. 드럼이 참을성이 있다. [톡식 86 포 92] - 김종서 : 오늘 완벽히 다른 스타일인데 어느 게 좋다고는 선택하기 어렵다. 선배로서 조언 한 가지 하는데 커버곡이 더 아이디어가 다양하다. 앞으로 연구하기 바란다. [톡식 93 포 95] - 배철수 : 두 팀 모두 장점이 있는데, [투표수 8만 여 표 돌파] 포의 음악은 몽환적이면서 전위적이다. 점수 차이를 두기에는 어렵지만 보컬 측면에서는 포가 강한 듯. [톡식 88 포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