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참............ 인터뷰어나 온겜에서도 답답하겠네요.
시즌초기처럼 딱딱하게 아나운서처럼 하면 '너무 재미없다 뭐 알고는 지껄이냐' 라고 까고, 지적을 받아서 좀 게임을 익히고 여성임을 어필할수있는 부드러운 느낌으로 대화 하듯이 하면 '술처먹었냐 인터뷰하는데 친목질하냐' 고 까이고.... 사실 지적하자면 오늘만 저런건 아닙니다. SKT 경기라 유독 튀어서 그런건데 최근들어서 인터뷰할때 '누나가 팬미팅하는 느낌'의 인터뷰방식으로 진행 했으니까.
그냥 여성 인터뷰를 폐지하거나 NLB처럼 텍스트 인터뷰를 진행하는게 낫겠어요. 어차피 뭐로 해도 '게임판 처음보는 인사'가 인터뷰하면 까일건데.
밝게하는 것은 저도 좋아합니다. 애드립, 추임새, 애교가 너무 지나치지 않았다면 나았을거라고 보네요.
최근 들어서 인터뷰 방식을 이렇게 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skt 경기라 눈에 들어온게 아니라 인터뷰 자체만으로 봤을 때도 너무 업되셨어요.
다른 경기에서는 괜찮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