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카드의 위용은 주말에 드러나는군요.
지난주에 50코 이상으로도 잡히지 않던 애들을 40코도 되지 않는 덱으로 여유롭게 잡는 것을 보며 홍차가 늘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람을 제대로 쓰는 것은 이번 주말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 미친듯이 달리고 싶은데 아이랑도 놀아줘야 하고 일도 갑자기 생기고... ㅠㅠ
개인요정은 탬버린 서브로 나오는 남자애 키라 1장만 남았네요.
그놈 먹으면 다시 멀린으로 전환해야 할까요?
대부분 멀린을 잡으시는 듯한데... 이놈의 녹차가 녹녹치 않으니 일반 요정도 잡아야 할 것 같은데 말이지요.
뭐, 괴물님들은 양쪽 모두 수백 마리씩 각성을 쏟아내시니 고민이 되지 않으시겠지만...^^;
저도 그람이 들어와서 경악중입니다(노키라지만요)
음, 추천루트는 일단 일요를 엄청 패세요. 한줄덱이 못버틸때까지...그리고 와시쟈가 두줄덱으로 코스트가 낮을때까지 두들겨 패다 다시 복귀하고..
결국 코스트 대비 효율싸움으로 가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일요가 그렇다고 너무 안주는것도 아니거든요 이번 시즌은(저번시즌에 없어진 10000 랜덤이 부활해서요).. 제 기준은 한줄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