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 쳐서 309포인트하고 자고 일어났더니 5544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일단 토요일은 더 이상 안 때리고 지켜볼 생각이라(어차피 일찍 올라가봐야 나중가면 제 덱으로 때릴 수 있는 사람도 없을테고...;) 정시 즈음에는 콜로세움 참여인원이 대충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차를 써야하는데 자꾸 배수가 털려버리는바람에 좀 쉬었더니 순위가 5위 내려갔네요. 배수 없어질때마다 너무 힘듭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달려야 인백 안정권에는 들어갈 것 같은데, 일단 달려는 보고 상황을 지켜보고는 싶은데 블라인드 아콜이라 힘드네요.
위에 있는 사람이 누군지는 대충 아는데, 아는사람이 없으니 뭐라 물어볼수도 없어서 좀 그렇습니다.
오늘 길드원들이 몰아치셔서 달리는 거 관람했는데, 저희 길드원들 대부분이 네임드 괴수분들을
배수 먹고 이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네임드 괴수분들은 저보다 적어도 서너배는 더 과금했을거고,
많게는 십수배(...)까지 과금했을 사람들인데 말이죠. 물론 이기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게 좋아야 정상인데
마냥 기쁘지는 않네요. 쩝.
여담으로 전 학미코 (극) 스탯 보고 식겁했었습니다. 무슨 놈의 노멀풀돌 카드가 랭전 키풀카드랑 성능이 똑같은지...
(나나호시-피오나레 키풀이 학미코 노멀풀돌이랑 스탯이 비슷하죠) 학미코야 VIP 로 두세장 신청하고 가지고 있던거에
랭전 좀만 신경써도 썩어나는 배틀 에보 먹이면 떙입니다. 이번 시즌 끝나고 차기 배틀 에보 (춘향이나 장화홍련이겠죠)가
풀리면 in 1000 권 이내에서의 차이는 하루가 다르게 줄어들겠죠. 이래저래 씁쓸한 아서콜입니다.
그건 인300 600에서도 똑같습니다. 크크
피오나레 이전까지는 드랍카드 정도만 모았더라도
이후에는 적당히 달려서(인600 1000은 시간이 문제지 배수가 문제가 아니니까) 리밋 4장에 염가 리밋만 좀 사서 적당히 활용해 주면
아콜 인300쯤은 껌이죠. 아마 srw님 과금액 반 이하로도 충분할 겁니다.
그나저나 날이 바뀌었으니 슬슬 올라가 봐야겠네요. 배틀 들어가니까 12랩 20랩 뭐 이런 친구들이군요.
뭐 인 300 인 600 하는거야 개인의 노력 여부니 별 상관없는데, 굇수 of 굇수분들을 너무 쉽게 이길 수 있다는게
좀 찝찝할 따름이죠. 반대급부로 그만큼 강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요. 선공이야 어쩔 수 없는데 1.5배는 좀
조절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그럴리야 없겠죠. 저도 이제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 너무 쉽게라는게, 상대적이긴 합니다. 그 '길드원분들' 도 제 허접 불가촉천민 과금러 93만덱으로 잡습니다. (키풀한거 몇개없는 밀레덱으로요)
...인플레 깡공이 맞습니다. 대해적시대도 아니고 이뭐...크크크.
+ 학미코 좋습니다 -1 돌인데도, 서브로 쏠쏠하네요. 다음 시즌에 풀돌인데, 정말 뺄수가 없습니다. ...
뭐 저도 패배를 수십여차례 하고 이겨나가는 거라(버프없음 그냥 아예 칠수가 없더군요. in 100에서...) ...좀 씁쓸하지만, 그게 현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