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가 신규사업강화를 위해서 증자했다고 발표를 했는데 현재 엘지신규사업이라고 해봐야 딱히 생각이 드는건 얼마전에 이야기한 빌트인
뿐인데..
빌트인이란게 결국은 아파트 신규분양이 앞으로 꾸준하거나 리모델링사업이 활발해야하는데 제가 알기론 앞으로는 좀 힘들다라고 알고있습니다.
지방 부동산사이클이란게 있는데 이게 수도권이 돌고나면 지방은 부산이 먼저 돌아갑니다. 부산이 돌면 부산을 주변으로한 창원지역으로
뻗어나가고 부산사이클를 기점으로 대구가 2년안에 돌아갑니다.
LGE가 흑자 전환할지도... 다소 의문이지만, 흑자 전환하더라도... 본질적인 변화가 수반되지 않으면 큰의미는 없겠죠.
현재의 LG계열사의 분위기는 당장의 (수치적) 실적에 연연해서, 제대로된 구조조정이나 투자보단 .... 적자 폭 줄이는 비용절감(인력 구조조정 포함)에 더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노키아가 MS와의 협력으로 부활할지는 모르겠지만, LGE도 노키아처럼....단기적으로 대규모 적자가 발생하더라도 체질적인 변화를 시도해 보아야 되는 상황이 아닌가 싶은데, 대주주들의 생각은 다른가 봅니다.
LGE는 단지 스마트폰 판매 저조만의 문제가 아니라... 매출과 수익을 창출할 새로운 돌파구 자체가 없다는 것이 더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군요.
대구가 일정시점 돌아가면 이사이클이 좀더 돌아갈건지는 부산 중대형평형대에서 가격상승이 불면 일단은 좀더 돌아가는걸로 보고 다시 순환사이클구조인데 이게 부산에서 막혀서 가격상승에 기대어 신규물량의 공급도 내년부턴 줄어들게 뻔하고.. 수도권도 재건축완화가 나오긴햇지만
총대선앞두고 무리하게 추진할리도 없고 그리고 사업성도 그리 담보되지않고...
머리좋은 그룹사람들이 이런 기본적인 정보도 없이 저런말을 할리도 없고..
이것도 좀 애매한게 이마트 반값티브 나와서 매출대박날때 엘지가 엄청나게 비난했습니다. 이유가 있는데 이마트는 내년부터 전지점에
이led티브이를 다양화해서 본격적으로 출하할 생각이고 엘지는 현재 led보다 저렴한걸 내놓을 생각이었는데 이미 선수도 뺏기고있고
라인업은 이미 준비가 끝나고 출하시기만 본다고 엘지사장이 이야기했는데 경쟁력이 어떨지 가격이 어떨지도 미지수고..
이마트 3d반값티브이도 준비중입니다. 참고로
신규사업은 따지고 보면 몇개 됩니다. 근데 지금 인프라 투자할려고 1조나 유증을 한다는걸 길게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가가
핵심이죠. 일단 현 상황에서 그 투자대상이 뭔지도 모르고 어떤식으로 어떻게 지원이 되는지 알 수 없기때문에 추가 뉴스가 나와봐야
될 거 같습니다.
일본 전자업체들 상황하고 현재 엘지상황이 일정부분 겹치는데.. 도시바나 파나소닉 소니등을 들여다봐도 공통적으로 인력감축을 추진중인데
이들 업체가 현재 최악은 아니지만 심각하기에 저러는 거고 엘지도 과연 인력감축을 할지 않할지도 관심입니다. 솔직히 조직이 굉장히 비대하거든요.
대주주들 상황보다가 인력감축 들고나올수도 있을것 같네요. 제개인적으론 이때가 엘지바닥아닐까 생각합니다.
자본금이 1조가 충원되는 것이니까, 추가로 1조 이상 부채가 늘어도... 부채 비율은 동일하게 유지가 될테니 최소 2조 이상 자금 마련의 효과는 있죠. 만약, LGD도 유증을 한다면, 동일한 방법으로 추가 레버리지 효과가 생길테니... 그룹 전체로 보면 대략 3조 이상의 추가 자금을 마련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겠죠.
수처리 사업인가? 태양광이랑 LED 포함해 이 세가지가 젤 큰데, 요시님 말씀대로 2조 이상 자금 마련된다고 치면..
태양광이나 LED는 아닌거 같은데..LGD도 아마 유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아무도 그 사실을 모르니 아직 외인이나 기관에서
큰 움직임이 없는거 일수도 있고..두산처럼 내부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이 가네요.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회사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회사채 발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장에서 직접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시장 일각에서는 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참여를 부인했던 하이닉스반도체 인수전에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LG전자는 신규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키로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정확한 시기가 결정되지는 않았다”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현금유동성 확보차원이 아닌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자금확보차원”이라고 전했다.
증권가에서도 LG전자가 현금부족으로 인한 증자가 아니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증권가 관계자는 “회사채 발행과 기존 보유현금 등 현금유동성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LG전자가 밝힌 신규사업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LG전자의 내년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을 충당하고,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휴대전화 사업을 강화하는 데 사용할 것으로 보도했다.
재계 관계자는 “LG전자가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태양광, LED, 수처리 등으로, 모두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장 일각에서는 LG전자가 하이닉스 인수전에 뛰어들기 위한 사전조치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말 기준으로 현금 2조7498억원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1조원의 유상증자가 성공한다면 3조7498억원의 현금을 보유, 하이닉스 매매가격(2조5000억∼3조1500억원)과 유사한 수준이 되기 때문이다.
LG측은 그동안 공식적으로 하이닉스 인수를 부인했다. 하지만 하이닉스 채권단이 인수가 유력시되는 SK텔레콤 외에도 모든 인수후보를 받아준다는 방침을 정해놓고 있어 LG전자의 ‘깜짝’ 참여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방금전에 나온 뉴슨데 하이닉스는 좀 어처구니 없네요. 이 상황에서 하이닉스 인수라... 미치지 않고서야...
아직 정보는 없습니다. 유증설 돌자마자 떠올랐던 생각인데, 채널을 한번 동원해 보겠습니다. 근데 본사 투자분석부에서도 현재
별 정보 없을거 같네요. 일단 돈이 필요하다면 일반공모가 최근 LGE 주가상태를 보면 가장 좋을건데, 3자배정을 해버리면 끝이겠죠.
주주배정을 할 거 같지는 않습니다.
공시 나왔습니다. (증자방식: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예정발행가 보통주 (원) 55,900 확정예정일 2011년 12월 15일
신주의 종류와 수 보통주 (주) 19,000,000
11. 청약예정일 우리
사주조합 시작일 2011년 11월 24일
종료일 2011년 11월 24일
구주주 시작일 2011년 12월 20일
종료일 2011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