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노가 부족해서 결국 1주차 in 200은 실패했습니다. 2주차는 재료 넣기만으로 때워야하는데 in 500이 가능할지...
계속해서 카드들이 추가되고 있는데 나중에 출시된 카드들의 스텟이 자꾸만 좋아지면서 이전에 출시된 카드들이 상대적으로 안 좋아보이는데 리밸런싱좀 해주면 좋겠습니다. 특히 공운합이 낮으면 스텟 총합이라도 높아야하는데 같은 s랭크이면서 스텟 총합, 공운합 모두 낮은 카드들이 많아서 그런 카드들 좀 살려주면 좋겠어요.
신규카드들이 대부분 스텟이 좋은 점도 문제이고, 스텟 중요도가 거의 공운쪽에 몰려있다보니 카드 직업 선호도 너무 뚜렷합니다.
기존 카드들에 괜찮은 우콤도 좀 넣어주고 리밸런싱도 해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계속해서 뽑기를 유도하고 양파/커피 소모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성능 좋은 신규 카드, 일러 예쁜 신규 카드를 계속 낼 것 같네요.
1주년 이벤트라고 이름은 붙여놨는데 던전 쪽은 기존 이벤트랑 아무 차이가 없네요.
던전만 다섯개로 늘어났다 뿐이지, 결국 도합 10퍼클하면 100%권 주는거나 랜덤으로 나오는 큐브 모아서 상점에서 교환하는 방식이나 기존 것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시간대별로 소환가능한 초대보스가 다르다는 것과, 초대보스 소환 아이템조차 친구 선물에서 랜덤으로 나온다는 점 정도가 조금 특이한 점일까요.
한정 카드 나온 것들도 영 시원찮고, 이번 이벤트에서 그나마 노릴 만한건 초대보스 죠안-크리스티앙 확보해서 스변하는 것 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