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님 퀴즈에 짧게나마 틀릴거같지만 답을 던져봅니다.
요점은 왜 현물지수가 높느냐.. 배당때문에 현물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올라가서 그런거라고.. 참 단순하고 짧게 생각하고 던져봅니다.. -_-
현장 가서 왜 이러지 저 가격은 어떻게 만들어지지 하다가 다는 풀지 못하고 그냥 단순하게 현물만 생각해서...;;;
밑에 Hon님이 먼저 적어주셨지만 배당락과도 관련이 있는거 같습니다.
지난주 만기일 당일 코스피, KP선물의 등락폭은 거의 보합수준으로 미미했습니다.
그렇다는 말은 저번에 맥쿼리님이 불판에 남겨주신것처럼 만기일에 청산하지 않고 이월시켰다고 봐도 될거 같은데 그 이후 흐름으로 봐서는 KOSPI200의 경우 배당주가 많아서 저 안에 속해있는 종목들의 매수세가 증가했을거라 생각하고..
그렇다면 이 추세는 12/29, 올해 마지막 영업일 하루 전날까지는 쭉 갈꺼라고 보는데..
근데 이게 선물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에효 ㅠㅠ
이리저리 지난주에 술에 쩔어있어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불판 다 뒤져보면서 나름 맞춰보려고 노력했으나... ㅠㅠ
- 지난 금요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GM에서 2013년부터 출시될 전기차 모델에 LG화학이 아닌 A123의 2차전지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
- 보도에 따르면 A123의 2차전지가 더 안전하고 수명이 길지만 양산이 어려웠음. 최근 양산 기술이 확보됨에 따라 사용 검토 중.
- LG화학 기업 가치 중 전기차 배터리 부문 기업 가치는 약 3조원으로 추정(전체 기업가치의 10%) 수준. 2015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매출 중 GM향 비중은 30% 수준.
- 최근 배터리 분사 가능성으로 주가가 이미 하락해 추가 하락 폭 크지 않을 전망. 단 향후 A123의 적용 및 확대 여부를 지켜볼 필요.
아침에 산업화와 에너지문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대안을 서술하라는 시험문제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거의 밤새가면서 공부했더니 너무 피곤했는지 공부한게 기억이 안나는겁니다.
그래서 OCI는 태양광에 LG화학은 전기차시장에 강점이 있다. 이런 기업에 투자하면 기업이 자본조달에 유리하여 투자를 늘리게 되고 , 규모의 경제에 의한 단가하락이 이루어져 소비가 늘어나고 기업은 이를 통한 재투자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적었습니다.
시험지 받기 5분전까지 매매하다 망했습미다 ㅠㅠ 이런 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