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는 못할것 같습니다. LOL 가져올때부터 예견된 상황이죠. 소식통에 의하면 와우는 미디어웹쪽에서 가져갈듯.
블리자드게임은 요금과금이 패키지 형태라 하나 가져가면 통합관리 차원에서라도 같이 가져와야 되거든요. 그래서 디아3는 저멀리....
최신규 회장이 LOL을 잡은 이유는 수익성이라고 보는데, LOL이 블리자드쪽보다 수익배분쪽에 더 유리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와우나 스타2는 80:20 정도로 계약한 모양이던데 LOL은 더 주나 봅니다.
LOL이 갖고 있는 최고의 장점이 높은 플레이 시간, 팀플이라서 상당히 pc방 영업에 최적화 되어 있다보니 디아3를 안가져 오더라도 충분히 매력적..
저도 사실 부정적입니다. 저번에 손오공 사장 자서전에서 블리자드 디스하는걸 보니 갈라서기로 했구나 싶더라고요.
LoL은 어제 하루 해봤는데..정말 스타 이후에 이렇게 해볼만하군..이라고 느낀 게임은 첨이었어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술먹고 우루루 가서 아무생각없이 팀플이 가능할까..인데, 물론 레벨차이가 많이 나겠지만 일단 가능하다..싶더군요. 그래서 pc방과 윈윈할 것 같습니다.
올해 전반기 순이익이 약 510억입니다. 전년 대비 -87%죠. 전반기 수익이 너무 저조했습니다. 거기에 금리하락 부담까지 있는상태
구요. 파생 부문 손실도 되게 컸죠.
다만 작년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사내 구조변화에 들었던 비용, 그리고 기타 비용이 추가로 들지 않을것이라 실적은 바닥권
이 맞겠죠. 최근 단기 저평가 국면이란 판단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저평가라는 걸 해소하기 위해선 중기적으로 봐야 되지
않나 싶네요. 그래서 제 생각은 지금은 타이밍이 아닌거 같습니다. 오른다고 해도 탄력이 붙을만한 움직임도 안보이구요.
1. 지금 베이시스는 실질적으로 +0.4에서 왔다갔다 하는겁니다. 왜냐면 12월 말에 배당락이 있으니 현물지수는 그날 폭락하죠.
선물=현물+보유비용인데 이 보유비용은 현물지수에 (91일짜리 cd금리-배당)*잔존일수를 곱한거잖아요. 이거 보면 알수 있죠.
그러면서 선물지수랑 다음날 키높이를 맞춥니다. 프로그램 자체가 배당지수를 감안해서 움직인다는 말이죠.
2. 포함 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차익, 비차익이 정확히 얼만큼 들어왔는지 파악하기 힘들죠. 더군다가 차익을 비차익으로 신고하고
매매하는 경우가 허다하니, 그냥 전체적인 그림만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