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돌
11/12/21 12:55
내일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북 불복이겠죠
다만, 단기간에 꼭 필요하게 쓸 돈이 있으면 주식에 담겨져 있으면 안되죠..
그 며칠동안에 많은 일이 있을수 있고요..최악의 경우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옥돌
11/12/21 13:01
창 밖에는 눈이 펑펑내리는군요!
울 꼬맹이들이 신나하겠네요^^
낭천
11/12/21 13:05
말그대로 정말 펑펑 내리네요.
군인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퀘이샤
11/12/21 13:14
단기간에 쓸 돈은 아닙니다.
어차피 잔금치를 돈을 다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개인적인 징크스로 큰 돈 쓸 일 이후에 홀딩했던 기업이 내린 기억이 있어서요...

아파트도 결국 주식투자로 번 돈으로 산 것이기 때문에,,,
비중의 차이가 있을 뿐 주식투자는 계속하고 있을 것입니다.

갑작스런 가격 변동에 매도시점을 잡기가 좀 힘드네요. (행복한 고민이죠...^^)
옥돌
11/12/21 13:24
주식해서 아파트 살 정도로 버셨다면 고수님이시네요^^
그럼 걱정하시면서 은근히 자랑하시는 거네요^^
옥돌
11/12/21 13:26
강원도 춘천댐 바로 위에서 근무했는데
일병 첫휴가때 복귀한 날부터 정말 일주일내내 폭설이와서
아주 징그럽게 눈치웠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내 아들 둘도 나중에 눈치우겠네요..ㅠㅠ
퀘이샤
11/12/21 13:44
은근 자랑이 되어버렸나요?
(단기 모멘텀 기반 투자를 하지 않기에) 요즘 장세에 매도시점을 잡는데 혹시나 조언을 구할까봐 싶어서,,, ^^;;;

PGR에서 주식투자가 언급될 때 대부분 단기 (또는 모멘텀) 투자 중심이고, 또 개인투자자가 수익을 낸 경우가 드물다라는 인식이 팽배한 것 같아서,,,
그 반례도 있다는 의미에서 가끔 의견을 달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 거의 10년 가까이 주식투자하면서 여러 경우를 보았지만, 확률적으로 '가치투자/장기투자'하는 사람이 살아남고 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꼭 진리는 아니지만요...)
맥쿼리
11/12/21 13:52
사실 PGR내에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이 여럿 계시죠. 단기 모멘텀 중심으로 불판분위기가 가는건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고 수익에 대해선 왠만하면 함구하는 흐름이라..알게 모르게 수익나신 분들 많을겁니다. 시스테머, 롱스윙, 데이 등등 다양하게
하고 계시기에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거죠^^

개인적으론 가치투자보단 다른 걸 선호하는데, 마인드컨만 된다면 단기매매도 나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옥돌
11/12/21 14:09
저의 경우는 가치주를 장기투자하는 스타일인데 지루하긴해도 나름 확실한 한방을 주는듯 합니다...
심심치 않게 단타도 치긴하지만 말 그대로 심심풀이 용돈버는 수준이고 수익률에는 크게 영향을 못주더라고요
아마도 제 실력이 미천하여ㅠㅠ
하지만 성장주로 단타치는분들중에서는 정말 고수님들 많은듯...
다만 나의 영역이 아니라서 안할려고 노력합니다
옥돌
11/12/21 14:13
아! 장이 지루하네요...
제가들고가는 주식들이 아침에 강한것 같더니 은근 조금씩 빠지네요
대형주로 매기가 쏠리나보네요ㅠㅠ
Hon
11/12/21 14:20
제 것도 높이 올라가더니 다 내려갓네요;;지속력이 부족한듯 싶네요...
다들 위로위로 오랫동안 올라가세요~오늘 반등을 좀해서 내일은 어떨지 궁금하네요..문제는 오늘 반등했는데 제 것은 안했다는거... [m]
퀘이샤
11/12/21 14:23
당연히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나신 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굳이 가치투자/장기투자를 언급하는 이유가 '불나방'처럼 달려들 수 있는 초보(?)분들께 한숨 돌리는 여유를 가져보라는 의견 때문입니다.
단기 모멘텀 중심의 투자가 빠른 시기에 높은 수익을 볼 수도 있으나 그만큼 위험성도 높다고 할 수 있고,,, 또 접근성(?)이 좋다보니 쉽게 판단하고 뛰어드는 경우가 많거든요.
사실 저도 아주 초보시절 단기 모멘텀 투자(투기?)를 했었고 수익이 많이 나서 제가 투자와 관련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PGR에서 주식투자에 관해서 WWE의 "Don't try this at home" 같은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혹시나하는 분들도 조심스럽게(차라리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게끔)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불판에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선수급일 수도 있겠지만요...)
맥쿼리
11/12/21 14:39
맞습니다. 성장주 옥석 가려내기가 정말 힘들죠..
맥쿼리
11/12/21 14:44
WWE에서 저 문구를 따온걸 어케 아셨는지;;
전 처음부터 제가 바보라고 생각하고 매매를 시작하다보니 정말 바보가 되더군요ㅠㅠ
일단 그런 접근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건 새해에 할 계획입니다~~아직 불판이 만든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시행착오가
좀 있네요. 저의 귀차니즘도 있구요. 처음에는 이것저것 구상했었는데, 막 밀어붙이면 부작용도 생기고 하니까..

더군다나 아직 증권불판을 안좋게 보시는분들도 계시고, 회원들이 모여서 만들어가는 거라 조심스레 고민중입니다. 어케하면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불판을 만들 수 있을까 하구요.
퀘이샤
11/12/21 14:58
불판 특성상 하루의 시황을 놓고서 이야기하게 되므로,,, (게댜가 특정 기업의 주가를 언급할 수 없고,,,)
어떤 특성/방향성/한계 등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장의 분위기 정도만 파악하고 공유하는 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at home"은 몇년전부터 빠진 것 같네요.
스마트폰 보급율이 높은 요즘이라면 역시 "at home"이 빠져야 할 듯,,,
옥돌
11/12/21 15:01
오로라는 조정을 보이는듯 페인트를 주다가 종가 무렵에 미친듯이 올리는군요!

아침에 펄펄 날라가던 나의 파라텍은 다시 주춤거리네요ㅠㅠ

선데이님! 오늘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맥쿼리
11/12/21 15:03
특정기업 주가 언급 할 수 있습니다. 종목 강력 추천만 안될 뿐이지..종목 토론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퀘이샤
11/12/21 15:24
제 경우도 막판에 5% 이상 밀어올리네요. (아직 홀딩인데 내일은 예약매도 좀 걸어야겠습니다.)

이것이 종가관리인가요?
Zel
11/12/21 16:28
아가방도 종가에 날아가네요. 하루종일 약보합였는데.
선데이그후
11/12/21 19:55
감사합니다. 꾸벅
직책하고 연봉 올리는 선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외자계보험사는 잘모르는데 팀장급으로 퇴사하셨으면 부장급이실것 같고 연세는45세정도 연봉은 1억2천에서 3천정도사이?
현재 운영자금은... 저번금액에서 더라고 하셨으니... 통상 데이나 스윙하시는분들이 1억이 한계점이라......... 퇴직금은 사용하신다라는 명제에서 출발하면.. 집은 전세보단 자가이실거고.... 30평대후반에서 40평초반이고..... 스윙용및 백업용 3천에서 5천정도 감안하면 4억선정도.. 약간 모자랄지도.
선데이그후
11/12/21 19:56
제가 죄송하죠. 제가 좀 못된구석이 있어서 분수님께 실수를 했습니다. 그래도 pgr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 분수님입니다.
선데이그후
11/12/21 19:58
나중에 저회사 그만두면 맥퀄님도 회사그만두면 ipo로 같이 뛰고싶네요.
선데이그후
11/12/21 19:59
저번에 자게에서 부산가스관련 글쓰신게 기억나는데 맞지요?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는 24평에서 27평사이 그리고 이사하는 아파트는 34평에서 37평사이. 연세는 30중반에서 40대초반사이.
선데이그후
11/12/21 20:34
저번에 "광기,패닉,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책을 권해드렸는데 읽어보셨나요?
선데이그후
11/12/21 20:38
전반적인 뉴스가 미,중이 북한체제의 안정을 바라고있고 현재 진행중인 북미대화가 오늘로 뉴욕채널을 통해서 접촉이 이루어지고있고.
북한체제안정화의 요소중 중요한게 북한지원이라 남북경협이 풀릴거라는 기대감이 반영된걸로 보입니다.
연평도도발이후에 전반적인 뉴스의 분위기가 6개월내에 재도발이있을거라고 외국이나 국내전문가들이 예측했는데 그게 틀렸고.
지금은 도발가능성이 어느때보다도 낮다고 하는데 내년에 북한이 흔들리면 이또한 틀리겠지요.
맥쿼리
11/12/21 21:03
허허..점점 정체가 궁금해지는군요.
선데이그후
11/12/21 21:10
가려내는 방법이 5가지정도되는데 그중 한가지가 전혀광고와 상관없거나 광고를 한적없는 기업이 홍보를 시작하면 파고들어가야죠.
대표적인게 stx의 프로게임팀후원, 두산인프라코어의 테레비광고... 두기업 시작한 시점부터 주가 요동쳤습니다.
저기서 제가 번돈만해도 수억입니다. 그리고 현대중공업이 7만원찍을 선에서 증권사들이 대부분 현대중공업을 베이스로 els를
설계했습니다. 저때만 해도 현대중공업에 대해서 거의 모든 금융사들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거든요. 금융상품의 첫베이스들도 살펴볼만합니다.
다른 4가지는 노하우라서....
선데이그후
11/12/21 21:15
오늘 멘붕직전인데 술마시면 골때리지싶고 안정화작업중입니다.
옥돌
11/12/22 09:16
노하우 좀 갈켜 주셔요^^
옥돌
11/12/22 09:19
음...제 신상에 대해 얼추 다 파악하시네요.....

무서워요^^
[증시] 2011년 12월 21일 시황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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