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그후
11/12/23 11:31
두산인프라창원공장에 예전에 알아볼려고 직원들이랑 술도먹어보고 했는데.. 요즘은 생산현상유지쪽인것 같던데요. 내년에 중국쪽에 기대를 하긴하는것 같던데..
선데이그후
11/12/23 11:32
MT에서 OCN추천요
맥쿼리
11/12/23 11:35
이렇게 커플이 또하나 탄생하는군요. 커플시장은 제로섬이라서 누구의 행복은 누구의 절망ㅠㅠ
Hon
11/12/23 11:37
선데이그후 님// 사귄지 이틀째인데....솔귓하네요...과연.그분이 좋아하실지;;
Hon
11/12/23 11:38
선데이그후 님// 저희는 브라질이 남미쪽이 요즘 좋다고 하는거 같은데 두산도 이쪽으로도 좀.진출을 해야할텐데...땅팔때 많을텐데 말이죠
선데이그후
11/12/23 11:39
잘설득해야죠. 타이밍도 좋아야하고.. 기술입니다(술먹고 하는것도 좋은데. 역효과도 있으니깐 분위기를 잘 몰아야합니다.
Hon
11/12/23 11:43
요즘 제가 주시하는 종목들은 왜 다 떨어지죠? 이게 사라는 신호인지..계속 떨어진다는 신호인지..엉덩이가 가벼워서 왔다갔다 하다보니 어느덧 원금됬네요..손실 없다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m]
Hon
11/12/23 11:46
선데이그후 님// 단타치는데 재능이 없어서 중장기로 보고가려구 합니다...주식도 연애도 기술이 필요한데 둘다 하수네요
Toppick
11/12/23 11:46
글쎄요. 오른다 해도 우리금융만 상승하진 않을겁니다. 수익성이 다른 은행들보다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금융이 상대적으로 그리 많이 떨어진것도 아니에요. 주가변화 보시면 이렇습니다.
http://cfile3.uf.tistory.com/image/1125EF394EF3E6ED1EB98F
은행주가 지금 유난히 저평가라서 유럽쪽 조용해지면 오르겠지만 우리금융이 그 중에서 그리 나은편이라고는 볼 수는 없습니다.
타 금융지주보다 BIS 비율도 낮아서 유증모멘텀은 위기 때마다 불거져 나올 우려가 높습니다. 전 그래서 별로라 봅니다.
선데이그후
11/12/23 11:53
자게에 어느분이 결국은 신문사 올리셨네....
Secretist
11/12/23 12:03
factoll 말씀하신건가요??
자게에서 보고 들어가봤는데 한 주제에 대한 각 신문사들의 기사를 스크랩 + 정리 식으로 모아서 비교해놓은 것 같은데 관심기사에 대해 각각의 신문사들의 내용을 비교, 성향 파악하는데 좀더 쉽게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용..
Hon
11/12/23 13:00
큐로컴 / 대유 같은거 보면 무섭네요..저것이 바로 투기인가...도박인가.. [m]
옥돌
11/12/23 13:36
대유 말씀하시니 옛날 생각나네요...
대유디엠씨(대유에이텍은 사명 변경한거구요)시절 누가 일러 주더라고요..
그래서 기업에 대해 지분구조부터 모든것을 조사 해보니깐
망할기업은 아닌것 같더라고요.
핵심은 오너의 가계도 였습니다
그래서 2004년도 초에 들어갔는데 올라가다가 거래정지 되고 감자한다고 마음고생을 1년 시키더니
결국은 폭등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먹고 나왔는데 ...

문제는 그 당시 여직원중에 한명이 고점에서 상의도 없이 몰래 들어 갔더라고요.....
그러면서 엄청 고생했는데(그때까지 무려 1억원 가까이 투자했지만 수익률은 -70%)
그친구 엉덩이가 무거워서리 월급 갖다 붙고 유상증자 다 받고, 떨어지기를 반복하면서
5년을 기다린 끝에 작년에 1500-2000원대 털고 나왔죠
다행이 원금회복하고 100%정도 수익내고 판걸로 아는데
그 다음에 바로 후회하더라고요..갑자기 대선테마 타더니 3000원을 훌쩍넘었다고.....ㅠㅠ
설탕가루인형
11/12/23 13:41
5년을 기다리기가 정말 쉽지 않을텐데..대단한 여자분이시네요..
옥돌
11/12/23 13:48
어제 그 직원과 술마시면서 옛날이야기 했죠...

대유는 유난히 생각나는 종목인데
제가 2000년대초반 비상장주식 열풍에 손실보고
한때 주식을 접었었는데
2004년 와이프랑 협의 끝에 500만원 가지고 이거 날리면 다시는 주식 안한다고 다짐 받고 다시 시작했었습니다
그때들어 간게 대유디엠씨 였고,, 그때는 정말 회사 분석을 열심히 했었죠...
그게 계속 불어서 현재의 시드머니가 되었네요...
대유가 저에게 두번이나 100% 넘는 수익을 가져다 주었죠.
2006년과 작년에 ...하지만 저도 이게 대선 테마를 탈거라는 생각안했어요...
사이가 좋을리 없다고 생각해서리 하지만 현실은 엉뚱하게ㅠㅠ
선데이그후
11/12/23 13:53
좀 진부한 이야기인데.. 다잃어봐야 세상이치가 조금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집은 지키셨네요.^^;
설탕가루인형
11/12/23 13:59
다 잃지 않고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5%에서 왔다갔다 하던게 갑자기 -10%가 되었는데, 왜이리 맘은 평온한지...
정말 다 잃어봐야 정신을 차리고 연구를 하던 포기를 하던 하는걸까요...-_-
선데이그후
11/12/23 14:04
^^; 옥돌님은 푸르덴셜 부장급으로 재직하셨던것 같은데.. 보험사중에 퀄러티가 높은 보험사라 대우나 복지도 좋고 퇴사하기 힘드셨을텐데 용케 퇴사하셨네요...
설탕가루님 ^^; 연말이라 그럴겁니다. 내년되면 다시.. 화이팅!
옥돌
11/12/23 14:19
선데이님 ! 노코멘트입니다

그나저나 오로라는 담력이 약해 그냥 다 털었네요..

올 상반기에 저에게 기쁨을 안겨다준것이 한섬, 현대그린푸드
하반기에 슬픔을 안겨다 준 동우
연말에 기쁨을 안겨다 준 오로라

내년을 보고 모으고 있는것이 OOO랑 물렸던 종목인 동우 입니다.
내년에는 동우로 인해 웃을수 있기를 바라는데...과연
선데이그후
11/12/23 14:23
요즘은 밤에 nhk대하드라마 보고 있습니다.대망을 다시 읽는건 좀 지루해서 공명의 갈.. 마에다 , 끝내고 천지인보고있는데 재밌네요.
설탕가루인형
11/12/23 14:28
오랜만에 대망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하지만 한가할때도 한달은 걸렸는데 언제 끝날지 몰라서 OTL
희망고문
11/12/23 14:29
5천주 받았는데요..
선데이그후
11/12/23 14:30
다테 마사무네로 나오는 배우가 하게타가에서 료칸을 하다 망하고 자살한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는 벤처사업가 ㅡㅡ;
선데이그후
11/12/23 14:31
흐흐흐. 다시 보기엔 너무 길어서.. ^^;
옥돌
11/12/23 14:40
저도 다시 보기엔 길어서^^
대망도 중반까지는 재밌게 본거 같은데 뒤로가면서 좀 지루하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길어도 재밌던 책은 역시 용대운님의 군림천하 인거 같네요^^
내년에는 23권이 나올려나...ㅠㅠ
[暴風]올킬
11/12/23 14:41
종목평가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에스씨디는 뭐 손놓고 있고 ㅜㅜ(한컴이 오늘 풀렸으니 담주에 풀리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위노바는 이제 슬슬 정리할까 하고..
나름 내년을 보고 중장기 생각으로 매매한 회사가 나우콤입니다. 이러저리 묶여있는 테마도 많고 LTE부분 성장가능성 대표가 바꿨는데
그에 따른 해외부분에 발전가능성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옥돌
11/12/23 14:46
주식투자로는 늘 잃지는 않았는데
그놈의 벤처광풍이 불어서
제가 모시던 상사가 벤처로 가셨고 그때 투자했던 비상장 주식이 한달도 안되서리 따블나고 미쳤던 시절이죠.
제 주변 친한 친구들도 비상장주식펀드메니저,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쎈타에 있었고....
모든게 비상장으로 갈수밖에 없어서리 결국 짧은기간 행복을 맞보다 망가졌죠....
8천정도 날린듯...에효
맥쿼리
11/12/23 14:58
나우콤 주요주주가 울 지점 고객이신데...매우 좋게 보고 있더군요. 내부적인 얘기를 좀 해주시던데, 그건 말씀드리긴 그렇구요;;
맥쿼리
11/12/23 14:59
자 그럼 오늘도 수고하셨구요. 메어리~~클스머스~~
옥돌
11/12/23 15:02
모두들 행복한 성탄절 되시길...
[증시] 2011년 12월 23일 시황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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