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게이트
15/04/09 00:33
다음주는 박지윤 탐정이니 조금 더 재밌긴하겠네요.
Rorschach
15/04/09 00:35
최종투표 넘어가는 순간이 너무 급전개 되는게 좀 아쉽긴 했는데, 결정적 단서는 아니지만 결정적 동기가 숨겨져있던걸 출연진들이 못 찾았네요 크크

생각해보면 이렇게 전개되면 제작진들은 확실히 아쉬울 듯;;
에이핑크초롱
15/04/09 00:35
제가 크라임씬 시즌1을 안 봐서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오늘 마지막에 범인 밝혀지고 단서들 나와서 장딜러가 범인인 게 밝혀지잖아요.
그런데 시즌1에서 제작진이 범인 밝히기 전에 플레이어들이 단서를 완벽하게 찾아서 범인이 확실해진 경우가 있었나요?
그냥 그런 방송이 있었는지 자체가 궁금해서요.
이거 뭐 시청자가 범인을 찾고 싶어도 플레이어들이 단서 못 찾으면 밝혀낼 수가 없으니 답답해서 원...
소라의날개
15/04/09 00:36
시즌2 준비할떄 인터뷰보니까 2~3회는 나와야 게스트가 실력발휘할거같다고..
29일부터 엑소멤버가 나온다더라구요
크로스게이트
15/04/09 00:37
3번인가 있었을겁니다. 추리가 완벽했을때가 있긴했어요.
엔타이어
15/04/09 00:37
네 여러번 있었습니다.
소라의날개
15/04/09 00:37
7회엿나 8회 병원사건이랑 마지막회사건이 그랬을거에요
Ahri
15/04/09 00:37
12화완결인거보니
3주게스트로 쓰나봐요.
콩쥐팥쥐
15/04/09 00:37
매번 다 찾는 건 아닌데요. 이렇게까지 못 찾은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웨딩드레스, 여동생 부고뿐만 아니라.

분명 경비의 잠바에도 무언가 증거가 있었을텐데 그것까지 못 찾은 것도 드문 일인 것 같아요.
Ahri
15/04/09 00:38
5,6화
8화
10화

이 3개는 결정적 증거나 정황이 범인에게 많이 몰렸습니다.
특히 5,6화 8화가 정말 결정적이에요 보시면 아 얘가범인이네.. 티가너무나요 크크
김연우
15/04/09 00:38
후반으로갈수록 범인 더 잘 맞췄어요
일체유심조
15/04/09 00:39
시즌1이 훨씬 단순했어요.
문제는 출연진들이 이런 예능은 처음이라 트롤도 많이 했었고 단서 찾는 시간이 짧아 놓치는것도 많았는데 후반엔 다들 적응하고 패턴을 어느정도 알게되다보니 단서를 완벽하게 찾아서 맞추는 경우가 종종있었습니다.
김연우
15/04/09 00:40
이번화는 탐정이 역캐리 해서 좀 재미가 떨어졌네요 좀 익숙해져야 제대로 재미가 나올거 같습니다

0화가 있었던 이유가 크라임씬이 어떤건지를 등장인물들에게 소개하려 한거 같은데 장진 감독은 아직 부족한거 같네요
소라의날개
15/04/09 00:40
마지막에도 김지훈은 진짜 모르는상태인거보면 그냥 훼이크인듯
소라의날개
15/04/09 00:41
사건의전말이 안나와서 좀 짜증나네요. 확실하게좀 알려주지..
잔 향
15/04/09 00:42
잠바는 장동민 범인과는 관계없을것 같네요.

시청자들에게 정황을 맞춰보라고 했으니까요.

나중에 알려준 증거를 조합하면 시나리오가 완성될듯 싶습니다.
에이핑크초롱
15/04/09 00:42
답변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시즌2가 시즌1에 비해 많이 복잡해진 모양이네요. 플레이어들이 좀 더 분발해주길 바래야겠군요.
김연우
15/04/09 00:44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장동민이 참 잘했어요 그 시즌1 말 안더듬는 홍진호 포스랄까 차분하게 추리하는듯 적절히 위험할수도 있는 증거들 다른사람에게 잘 공급했고
그덕에 홍진호 박지윤 둘다 속였으니까요

지금 생각하니 후반에 박지윤이 드레스 자세히 보려하니 왜그러느냐 라고 한게 복선 이었네요
I 초아 U
15/04/09 00:46
끝나고보니 장진감독이 처음 했던 떠보기가 맞긴 했네요. 장동민만 표정이 다르다고 했는데...

시험문제도 헷갈릴때는 보통 처음 생각한게 정답이라는 진리가 여기서도 적용됐네요.
잔 향
15/04/09 00:46
시청자들에게도 추리하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편성한것 같습니다.

장단이 있겠네요.
소라의날개
15/04/09 00:48
김지훈이 떠본거아닌가요
아리마스
15/04/09 00:50
저는 사진을 구할수 있는 사람이 죽은 당사자 OR 경비를 제외하면 없는거라서 경비라고 생각했는데.. 장딜러가 초반에 방을 뒤질때 사진을 구했나보군요..
콩쥐팥쥐
15/04/09 00:50
다음주 시작때 사건의 전말이 나온다고 하네요.
I 초아 U
15/04/09 00:51
장진이 먼저 했고 그걸 김지훈이 따라했죠.

나중에 김지훈이 장동민만 표정이 달랐다고 했고 장진도 자기가 생각한 것과 일치한다고 했습니다.
콩쥐팥쥐
15/04/09 00:53
정황상 경비 술을 장딜러가 먹여서 (7시 40분에 전화했으니까 그때 불러내서 위로한다고 술을 먹였지 않았을까..) 경비를 뻗게 한 후 피해자를 불러서 칼찌한 것 같은데 그에 대한 설명을 하려면 경비 옷이 필요할 것 같아요.

동기야 다 나왔으니 (내 여동생을 죽인 놈의 여자도 죽여버리겠다.) 사실상 피해자가 실제로 사랑한 남자는 홍화가 같고.. 다음주에 봐야 알겠네요.
콩쥐팥쥐
15/04/09 00:54
위에도 썼는데, 장딜러가 살인을 하려면 경비를 뻗게 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경비 옷에 장딜러에 관련된 뭔가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소라의날개
15/04/09 00:56
경비랑 술을 같이 먹은거면 경비가 기억해야하는데 경비는 아무것도 몰랐죠
엔타이어
15/04/09 06:19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작진과 출연진간의 머리싸움이 날로 치열해지는것 같습니다.
1기때는 출연진이 너무 못 푸니까 쉽게 쉽게 가다가, 너무 또 잘 맞추니까 어렵게 가고 이러면서 제작진이 1기때의 교훈으로 2기를 잘 만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만 신문에 나온 그림의 웨딩 드레스는 너무 찾기 어려운 떡밥이 아니었나...
이걸 출연자가 찾았다면 정말 대박 소름이라고 말할 수 있었겠지만 현실은 찾지 못했죠..
2화의 소득이라면 김지훈씨의 재발견.. 심리학 전공이라고 한게 괜히 그랬던게 아니구나. 감탄했습니다.
다비드 데 헤아
15/04/09 14:24
이분 덜덜
도바킨
15/04/09 18:00
저는 여동생일을 모르는 상태에서 장딜러라고 확신하고 계속 보면서..
딱하나 웨딩드레스가 왜 다른걸까하는 거에만 의구심을 가졌었습니다.
그런 대화가 편집때 짤리지 않고 방송을 탔다는건
그 웨딩드레스 종류가 사건과 관련이 있는게 확실한건데...
근데 웨딩드레스가 다르다? 도대체 왜 다르지? 하면서도 그래도 장딜러라고 봤는데..
장동민이 화가인 시절 자기 여동생이 홍화가와 결혼을 앞두고 있을때 입었던 웨딩드레스였다라.. 그리고 그 증거가 신문에 있었다니까 그나마 좀 해소가 되네요.

그나저나 출연자들이 티격태격하는거 보면 시즌1 비슷하게 추리가 고조될때쯤엔 활기차고 좋네요.
특히 박지윤씨의 친화력은.. 정말..
[예능] 크라임씬 시즌2 2화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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