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유심조
15/05/28 00:39
교차로 살인 제목부터 먼가 심상치 않네요.김전일 느낌...
다비드 데 헤아
15/05/28 00:39
윤성호 등장 크크
천무덕
15/05/28 00:39
윤성호 2키로 뭔가요
난세의 간옹
15/05/28 00:39
빡구가 또?
돌아보다
15/05/28 00:39
근데 아까 홍진호가 사건 현장과 로프를 보고 시간차 트릭이라고 추리할 때는 살짝 전율이었는데 범인이었군요;;
휴지통의 피 묻은 휴지 같은 어설픈 범행 은닉과 굳이 로프를 사용했었어야 하는 퍼즐을 한번에 맞춘 멋진 추리라고 생각했었는데, 범인이었다니...

전에 장동민이 수사 도중 예리함을 발휘했을 때도 그냥 범인이었는데.. 좀 아쉽네요.
에이핑크초롱
15/05/28 00:41
알코올 램프는 못 맞췄지만 그래도 나름 뿌듯하네요. 자화자찬~ 흐흐흐흐
PolarBear
15/05/28 00:42
너무나 완벽한 알리바이가 오히려 함정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ㅠㅠㅠ 장옆집이 갑자기 어그로 분산하시길래.. 어 범인인가??에서 완전 꽂혔었네요.. 이번편은 개인적으로 너무 좀 어렵... 너무 증거나 정황이 애매모호해서...
Anti-MAGE
15/05/28 00:46
그나저나.. 결정적인 증거 오늘 안나왔죠??
NoAnswer
15/05/28 00:47
근데 이번 사건은 결정적 증거를 찾고도 틀린 사건이라 애매하네요.
크로스게이트
15/05/28 00:47
증거는 나올대로 나왔는데 그걸 잘 조합을 못했죠.
사실 장옆집도 충분히 범행은 가능하긴했어서..
NoAnswer
15/05/28 00:48
결정적 증거가 있긴 한데 그걸로 한번을 더 생각해야 하죠. 왜 이렇게 많이 끊어졌을까 하는..
PolarBear
15/05/28 00:50
결정적인 증거가 마지막에 나왔던 끊어진 로프 인 듯 하네요. 아무래도 불에 탄 흔적도 있고..
우주사자
15/05/28 00:55
오잉 그럼 도청기는 어찌되는 건지 궁금하네요 수석으로 머리 퍽 퍽 하는 소리까지 다 들렸을 텐데...그럼 장옆집은 아들인걸 다 알았다는 말인가...
아니면 출연진이 수신기 틀어봤는데 아무것도 안들렸던걸까요
태을사자
15/05/28 00:55
오늘도 꿀잼이었네요 크크
시간이 조금 더 주어져서 하니가 로프 길이의 차이에 대한 정보를 다같이 공유했으면 황신이 걸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어쨌든 오늘 결과로 황신은 시즌1 포함 유일하게 범인을 2번이상 성공.
장진 감독님은 최종범인지목에서 압도적인 성적(총5번)을 거두고 있네요.
돌아보다
15/05/28 00:56
장진호 범인설은 중간에 장진 감독이 추리를 완벽히 하기도 했지만 로프가 칼로 잘린 흔적이어서 장옆집에게 쏠렸던거 같아요.
로프가 불에 탄 흔적이 있었다면 장진호에게 확 쏠렸을 텐데, 제작진이 한번 꼰 듯요.
통닭집 살인 사건 때도 그렇지만 앞으로 뜬금없이 NPC가 알리바이를 옹호해준다면 범인 확정일듯요 흐흐
돌아보다
15/05/28 00:57
그게 장진호는 수신기의 존재 자체를 몰랐으니 그걸 고려 않고 범행을 저질렀고, 장옆집은 작업실 가서 범행을 몰랐다는게 정황 같아요.
영원이란
15/05/28 01:00
사실 이 시나리오 그대로 한 후에 홍진호의 알리바이가 맞다고 하고 장진이 범인이라고 해도 별 문제가 없다는게.. 애초에 찍기 수준이었죠..
우주사자
15/05/28 01:03
아 수신기가 따로 녹음까지 되는건 아닌가 보네요;
에이핑크초롱
15/05/28 01:10
녹음은 돼요. 컴퓨터 폴더에 숨김파일 해놨던 음성파일 듣는 장면 나왔습니다. 다만 사건 당일 파일을 장옆집이 안 들었던 거죠.
우주사자
15/05/28 01:15
아 맞다! 분명 파일 장면들 나왔었죠? 그렇다면 그 때 홍진호님이 그시간대 파일을 일부러 안 틀었던건가요 오...!

아 아니구나 생각해보니까 아직 그 시간대 녹음이 파일로 존재하지 않았겠네요 장옆집이 수신기에 녹음된 걸 아직 파일로 안떠놨을테니...
그리고 애초에 녹음을 파일로 뜨면서 들어봤다면 아들이 범인인걸 모를리도 없겠고요
결국 저는 도청기에 낚였나봅니다 아 도청기에서 아무 단서도 안나와서 어쩔수없이 장옆집이라고 생각했는데ㅠㅠ

으아니 잠깐만, 그렇다면 플레이어들은 사건 당시 녹음이 있지 않나 더 자세히 살펴봤어야 했다는 거네요 파일이 없다손쳐도 수신기에 녹음된 걸 파일로 떠서든 혹은 수신기 돌려봐서든 얼마든지 들어볼수 있었다는 얘긴데...제작진이 아무 소리도 녹음 안해놨을리는 없겠고요
Anizy
15/05/28 01:56
장진이라면 불로 태우고 자를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자르면 되죠.
불로 태운 흔적을 찾지 못해서 장옆집으로 쏠린 이유이기도 하고요.
정색
15/05/28 06:48
장진이 거의 비슷하게 추리하지 않았나요?
에이핑크초롱
15/05/28 07:59
그럴 것도 같고 아닐 것도 같고 그렇네요. 왜냐하면 어젠 "여러분이 찾지 못한 결정적 단서!" 라면서 나온 게 없었거든요.
멸천도
15/05/28 10:43
태운걸 발견한 사람도 장옆집을 찍었으니...
사실 그걸 장진이나 장동민이 발견했으면
맞출수도 있었는데 아쉽죠...
돌아보다
15/05/28 11:20
촬영장에선 모르겠는데 프로그램에서는 장진 감독은 화학약품으로 잘랐을 것 같다고만하다가 홍진호가 로프 사용에 대한 동기를 먼저 완벽히 설명한 후 추리를 완성시켰죠.
어제 사건의 메인은 단순히 로프 사용이 아니라 어째서(!) 살인후 사용해야만 했냐는 거였는데 그걸 홍진호가 먼저 말한거죠.
Anizy
15/05/28 11:32
아무리 급박했어도 추리천재께서 어쩌다 이지경이...ㅠㅠ
Anizy
15/05/28 11:38
시간트릭이 아니라, 사건의 발견을 늦추려 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떠나는 전남편을 범인으로 몰았던거죠.
엘핀키스
15/05/28 11:45
태우고 나서 그걸 장옆집 등산화에 숨겨놨었죠. 아무래도 그것 때문에 장옆집으로 간 것 같네요.
멸천도
15/05/28 12:11
문제는 장옆집은 '태울필요가 없었다' 라는 추리를 확실히 할수있어야되는데
사실 내부정보가 잘못된거지만 장동민이 하니를 의심했던 것도
같은 증거를 봤지만 전현무는 그게 뭐 어때서 라는 느낌으로 대충 올려놨지만
장동민은 밴드와 연고를 발견해서 의심을 하게 되었잖아요?
그런거처럼 장동민은 신경은 쓰는거처럼 보여도 굉장히 세세한 부분까지 캐치를 하는 성향이죠.

이미 갓진은 장진호를 의심하는 중이었는데다가 확고한 증거가 나왔으니
다른 사람들 설득은 쉬웠을테고

장동민도 어제 알리바이를 너무 맹신하긴했지만 저렇게 시간트릭을 사용했다는 증거가 확실히 나오면
분명 얘기가 달라졌을꺼같아요.
알리바이를 맹신하는건 시간트릭을 사용했다는 증거가 없어서니까요.
돌아보다
15/05/28 13:16
전말을 알고 있던 홍진호가 한번 꼬긴 했는데
완벽치 못한 범행은폐->로프 사용 당위성 설명에서는 정확했다고 생각해요.
홍진호가 그 말 하기 전까지는 출연진들 사이서 로프=알리바이라는게 명확치 않았죠
[예능] 크라임씬 시즌2 9화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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