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end
12/02/29 10:48
서울 민심이 박원순에게 우호적인가요?저는 박원순서울시장이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봅니다.
Zel
12/02/29 10:50
예. 저희 형도 예전에 알게 모르게 정치일 좀 해줬는데.. 위험하긴 하지요. 근데 김부겸쪽 인맥이 꽤 좋나 봅니다. 나름 거물급이기도 하니.. 그래도 수성갑에서 쉽지는 않겠지만. 유시민의 전례를 생각하면 선전할 수도 있겠죠.
Zel
12/02/29 10:51
서울 민심이 지역이랑 계층별로는 좀 갈립니다만, 젊은세대엔 강용석 버프도 있고 해서 더 나아진것 같긴해요. 예전부터 싫어하는 사람은 계속 싫어하고 있습니다. 주택정책이 가장 큰 키일텐데, 아직 제대로 보여주질 않아서.
선데이그후
12/02/29 10:52
김부겸씨 인맥이 상당히 좋아요.
분수
12/02/29 10:52
이번주내로 타결되면 제가 보기엔 민주당이 1당 잡을 듯 싶습니다.
다만 한나라당과 차이가 크지 않을 듯 싶어요.
결국 통진당이 20석 이상을 획득해 원내교섭단체가 되면서 과반 회득을 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보긴 하는데...
이번주 지나봐야 되겠습니다.
Zel
12/02/29 10:53
딜레마에요. 차라리 당내 경선에서 떨어지면 무소속으로 나와서 복귀를 노리며 하겠는데..야권통합에서 튕겨나가면 예비후보자의 선택권이 참 좁아 보입니다. 안됬어요. 민주당 후보.
재규어스타
12/02/29 10:55
박근혜가 잡으면 개헌해서 연임할라고 하지는 않을지..;;
분수
12/02/29 11:18
정치 이야기 하는 와중에 오늘은 코스피가 나르네요. 코스닥쟁이는 눈물만 흐르겠군요.
뭐 반대인 경우도 많으니... ^^
Hon
12/02/29 11:20
분수님// 그러게요...ㅜㅜ지금까지는 작년에 깍아먹은거 회복이였고...더 상승할려고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m]
분수
12/02/29 11:22
뭐 초짜야 그냥 대응이라도 제대로 하길 바래야지요 T.T
Hon
12/02/29 11:28
안정성 vs 수익율 역시 두마리 다 잡는건 말이 안되는 것이겠죠. 삼선짬뽕에 밥 말아먹고 싶네요. [m]
선데이그후
12/02/29 11:37
혼님.. 한가지 예를 들어서 전에 바이로메드 이야기를 하신적이 있는데 sbi가 바이로메드 지분을 가지고있습니다.
근데 sbi는 바이로메드에 단한번도 직접투자를 한적이 없습니다. 이게 안정성과 수익성을 다가져가는 투자입니다.
Hon
12/02/29 11:45
선데이그후님// 네..SBI가 바이오 쪽에서 재미 좀 봤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었는데...;; 이게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지분하고 직접투자하고 다른 이야기인가요?;;
제가 미천해서 잘 이해가 안됩니다 ㅜㅜ [m]
설탕가루인형
12/02/29 11:53
지난번에 민주당 모바일투표 선거인단 등록을 했습니다.
당원이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했었죠.

지난주에 문자가 왔습니다.
신용정보기관에 확인해보니 주소가 달라서 주민등록 초본을 팩스나 이메일로 보내달라는겁니다.
저는 정당들의 개인정보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지 잘 알기 때문에 절대 보낼 생각이 없었죠.

주말에 전화가 왔습니다.
주소지가 다르니 초본을 보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싫어요.."

"그럼 현장투표로 전환 해 드릴까요?"

"아뇨, 안갈테니까 그냥 취소해주세요"

"취소하려면 주민등록 번호를 알려주셔야 되는데 불러주시겠어요?"

뚝...

가뜩이나 요즘 전국에서 온갖 선거문자가 와서 짜증나 죽겠는데 중앙당조차 이따위로 일을 하니..원...

전 정말 박재승위원장이 공천심사를 맡았던 지난번 총선 공천 과정이 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선데이그후
12/02/29 11:53
네. 여기서 투자에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갈립니다. 투자에 성공하는 부류는 주어지는 정보에서 팩트를 찾아내고 이걸로 예측을 하수있는 근거자료를 만들고 목표지점까지 갈수있는 확신을 가지는데 실패하는 부류는 찾기쉬운것과 보여주는것만 가지고 투자를 합니다.
의지할수있는 자료는 주식으로 치면 차트나 수급이외엔 의지할수있는 자료가 전무하고요. 이러면 그럭저럭 수익내거나 손절하거나 이범위에서 벗어나지를 못합니다.
자기확신이란 과정은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확신을 가질수있는 근거를 마련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수학문제풀때 참고서를 참고해서 문제를 푸는것 하고 참고서는 던져버리고 문제를 푸는것하고 차이가 많이 있지않습니까? 이거하고 똑같습니다.
분수
12/02/29 11:54
쉬운 예시군요. 근데 말씀하신 정도르 못할바엔 주식에 안 뛰어드는게 낫겠죠? 뭐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합니다만... --;
분수
12/02/29 11:55
뭐 처음 도입하면서 제대로 하면 그건 혁명급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뭐 이번 실수를 발판으로 다음에 잘하는게 좋긴 한데 뭐 다음번에도 제대로 한다는 보장이 없긴 합니다. ^^
선데이그후
12/02/29 11:58
기술적매매에 자신있으면 단기매매에 뛰어드는건데 본업인사람들도 그런경우엔 수명이 짧아요.
큰돈 버는게 재개인적인 경험엔 주어진 정보에서 얼마나 알차게 속을 채울수있는지하는 인내심겸 집중력의 싸움에서 시작해서
좀더 고급정보로 넘어가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이경우엔 돈을 아끼지말고 자기투자를 해야합니다.
분수
12/02/29 12:38
넵... 조언 감사합니다. 선데이님... ^^
재규어스타
12/02/29 12:44
아주 좋은 말씀이십니다. 구구절절 마음에 와닿는군요~ 제가 생각하는 투자가 그런건데, 그 사실과 의도, 팩트 추정되는 결과물들과 시장의 반응까지 어느 것 하나 쉽게 알 수 있는 게 없더군요. 요즘 그래서 참 생각도 많고,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프리크라
12/02/29 13:16
아 오늘 축구 기대됩니다.. 예능감 충만하게 이겼으면 좋긴 하겠는데.. 주변에서도 자꾸 축구얘기하니까..기다려지네요...
Hon
12/02/29 13:24
설탕가루인형�님// 전 출근하려고 하는데 아파트단지 입구막고 창문내리라고 손짓해서 명함준 후보 정말 안 찍어줄꺼예요^^ [m]
재규어스타
12/02/29 13:42
어제 손학규의원이 분당을 후보하고 아침에 정류장에서 같이 인사하러 다니더군요. 그 옆에는 새누리당 예비후보 아주머니 한분이 또 명함돌리시고~ 악수 한번 했는데, 또 와서 한번 더 악수하자고 해서 악수 두번했습니다. 손학규님 머리가 좀 큰 느낌... 확실히 인지도가 좀 있는 분이 명함돌리니 사람들이 그 새누리당 후보분보단 덜 쌩하더군요.
관리지
12/02/29 13:58
흠..주식시장이 지루한 횡보가 이어지네요~
올해 조선 증권주를 주목하라고 하던데~

증권주중에서 최선호주.하면...매번 나오는...대우증권 삼성증권 키움을 제외한 중소형주중에 눈여겨볼만한 증권주 뭐가있을까요~
매사끼
12/02/29 14:09
.
해피스마일
12/02/29 14:55
왜 월급이 안들어올까요 ? ㅜ_ㅜ
오늘안으로만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해피스마일
12/02/29 14:55
동양증권...
우리투자증권...
해피스마일
12/02/29 14:55
저도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크크
관리지
12/02/29 15:07
해피스마일 님// 우투는 이미 대우증권에 4000정도 넣어두고 보니 같이 움직이더군요~

동양증권은 종금을 잃었는데~어떤 메리트가 있을까요?
happyend
12/02/29 15:10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증시] 2012년 2월 29일 시황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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