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아쉬운 건
자신의 길, 장점을 살리는 후배를 양성하면서도
자기의 단점을 캐치해서 틔우고 시너지를 내면 좋을텐데,
그게 참 없어요........
단점을 너무 못 보네요...
결과적으로 자신의 장점을 부족하게 따라한,
아류들만 남아있는 느낌이 드네요...
이번 케이팝스타에서도 그런 면은 여실히 드러나네요.
뭐, 덕분에 이번 케이팝스타는 참 재미있어요.
3대의 커다란 기획사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 느낌이 들어요.
사실 3개의 대형 기획사도 자리잡은 역사가 그다지 길진 않죠.
이렇게 오픈한 만큼, 그리고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이랑 비교되는 만큼,
대중들에게서 리액션이 나오길 바랍니다.
아무튼 덕분에 요즘 귀가 잘 즐겁긴해요.
새로운 노래부터 과거의 명곡들까지 행복하게 들을 일이 지금처럼 넘쳐난 시기도 드문 듯 합니다.^^